[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5월 16일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인천형 주거정책이다. 정책 발표 초기부터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 완화 대책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번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접수는 첫날 170명이 신청해 초기에는 다소 저조한 신청률을 보였으나, 이후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해 마지막 날에는 616가구가 접수했으며, 총 500세대 모집에 최종 1,906가구가 신청하면서 3.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초기 신청이 저조했던 이유는 신청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실시한 방문사전조사로 접수 인원이 분산된 영향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하며, “전세임대의 경우 보증금 등 초기 자금이 필요해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실수요자가 주로 신청한 결과, 매입임대보다 다소 낮은 신청 규모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 북구가 ‘희망의 거리’에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명소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희망의 거리’는 삼각·일곡동 일대 17개 학교가 밀집한 지역을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희망을 키우는 공간으로 조성한 곳으로 북구는 이곳이 일회성 방문지가 아닌 체류 및 체험형 관광지로 발전하여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Shout the HOPE ▲한 끼의 행복 꿈꾸는 요리사 ▲‘홉지기’ 희망의 거리에서 꿈꾸다 등 3개이다. 먼저 전세계 K-팝 팬들에게 익숙한 문화로 자리 잡은 랜덤플레이댄스와 지역 중·고등학교 댄스동아리의 버스킹 공연 등 댄스 챌린지의 장이 펼쳐진다. ‘Shout the HOPE’를 주제로 하는 이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8월 30일에는 전국의 아이돌 지망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기획사 연합 오디션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남도향토음식박물관(북구 설죽로 477)에서는 오는 11월까지 ‘한 끼의 행복, 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 북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주민과의 약속을 가장 성실히 실천한 지자체로 꼽히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이 내세운 공약이 유권자인 주민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며 실천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도출하여 매니페스토 운동을 사회에 올바르게 정착시키고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다. 올해 평가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전국 기초지자체의 ▲공약 이행 완료율 ▲2024년 공약 목표 달성률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 공약 이행 실적을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점검하여 종합 점수 순위에 따라 지자체별 5개 평가 등급(SA․A․B․C․D)이 결정됐다. 북구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을 기반으로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공약 사업의 내실 있는 이행 기반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배심원단 구성 및 운영을 통해 공약 실천 과정에 주민 참여를 폭넓게 보장해 왔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오월정신, 투표로 계승하자’는 메시지를 발표하고 민주주의의 가치와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투표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구는 지난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5·18전야제에 앞서 광주고등학교에서 전일빌딩245를 지나 금남로4가역 교차로까지 이어진 ‘민주평화대행진’에 대형 현수막을 들고 참여했다. 이날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민과 서구청 공무원 300여 명은 “오월정신, 6월3일 투표로 계승합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참가자들은 “오월정신, 소중한 한 표로!”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고, 흰색 상의를 착용해‘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우리는 골목상권, 복지, 행정 등 일상의 변화가 주민 참여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며 “민주주의는 참여할 때 살아 숨 쉬고, 외면할 때 무너진다는 절박함으로 6월3일 모든 유권자가 소중한 권리 행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광산구는 17일 오전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1분경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직원 740여 명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현장으로 가 화재 대응을 지휘했다. 광산구는 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이후 지속해서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해 화재 발생 상황과 창문 단속, 외출 자제, 주변 차량 우회 등 유의 사항을 주민에게 알리고 있다. 공장 내부에 쌓여 있던 타이어 원자재와 부자재 등이 불에 타며 발생한 연기와 분진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고 지역 반경 1km 내에 있는 아파트 38개소와 광주송정역을 중심으로 공직자 100여 명이 1만 5,000개의 방진마스크를 배부했다. 광산구는 주민 건강과 안전에 영향이 없도록 대피 명령도 검토 중이다.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임시거주시설 39개소를 확보하고, 응급 구호 물품도 부족하지 않도록 준비 중이다. 유해 물질 배출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앞서서 나간 오월영령들을 기리며, 오늘의 산 자들이 광주에서 ‘오월 민주주의 대축제’를 열었다. ‘광주야! 고맙다’며 오월광주를 찾은 민주시민들과 그들을 뜨겁게 환영한 광주공동체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에 항쟁의 중심지인 금남로에서 다시 한 번 대동세상을 재현했다. 광주광역시는 17일 오후 금남로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제’에 5만여명이 운집, ‘오월 민주주의 대축제’를 만끽했다고 밝혔다. 5·18기념행사의 백미인 전야제는 민주평화대행진을 맞이하는 ‘오월길맞이굿’으로 막을 올렸다. 오월길맞이굿에는 2500여명이 참가했으며, 특별히 4면 객석으로 구성된 본무대는 민주주의의 연원인 광주로 전국‧전세계의 민주시민들이 집결한다는 의미를 담아 더욱 뜻깊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45년 전 광주가 있었기에, 광주의 희생과 단호한 투쟁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국의 민주시민 1만5000여명이 17일 오후 광주 금남로에서 1980년 5월 민주주의를 외치며 행진했던 ‘민족민주화대성회’를 재현하며, 오늘날의 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겼다. 광주광역시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전날인 17일 오후 4시부터 동구 금남로‧중앙로 일원에서 민족민주화대성회를 재현하는 ‘민주평화대행진’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민주평화대행진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광주시 자치구 청장, 국회의원, 5월 공법단체회장, 대학생, 시민 등 1만5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광주고등학교, 북동성당, 전남대, 조선대, 광주역 등 5곳에서 각각 출발해 금남로4가역 교차로에서 합류했다. 참가자들은 출발지를 기준으로 광주고등학교의 경우 강기정 시장과 자치구 청장 및 공직자, 전남도청, 광주시교육청, 5·18기념재단, 정당 등이 모여 행진했다. 북동성당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시민사회단체가, 전남대정문은 대학생들이, 광주역은 민주노총 노동자들이, 조선대는 동구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투표로 민주주의의 승리를 확정 짓고, 새로운 민주정부에서는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반드시 완성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의 오래된 미래이자,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철저한 고립과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서로 돕고 나누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광주의 이야기는 갈라진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어내고 흔들리는 민주주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낼 힘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우리는 오늘 패배하지만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이다’라고 한 윤상원 열사의 말씀처럼 지난 45년 우리는 승리의 역사를 써왔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끊임없이 공격받았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평범한 시민들의 힘으로 이겨냈다. 직선제 개헌을 이뤄낸 87년 6월, 국정농단을 처벌한 2016년 12월, 내란수괴를 파면한 2025년 4월이, 그랬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탱크를 맨몸으로 막아서고 계엄군의 총부리를 움켜질 용기를 가르쳐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과 다롄의 봄, 문화로 이어집니다.” 22년간의 우정을 쌓아온 춘천시와 중국 다롄시가 양 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 협력의 결속을 다졌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17일 중국 다롄 동광음악분수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34회 아카시아 축제 개막식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슝마오핑 중국 다롄시 당서기, 천샤오왕 다롄시장(부서기), 다마쓰 타쿠야 일본 이와테현 지사, 마라트아흐메트자노프 카자흐스탄 아크몰라주 주지사, 곤살로 로페스 포르투갈 레리아 시장, 메츨레 안드레이 블라디미로비치 러시아 연방 루사르 공항 그룹 총재 등이 참석했다. 춘천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간 문화예술 및 관광분야 실질적 협력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뜻을 모았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춘천과 다롄시가 자연과 문화가 닮은 도시임을 부각하고 다롄의 축제들과 춘천의 대표 문화행사들과도 연계 가능한 계절, 콘텐츠적 유사성을 강조했다. 육 시장은 “춘천은 호수와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 도시로 다롄과 유사한 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문화 축제 교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태백출신 ㈜강원철강 황종석 대표는 지난 5월 16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황종석 대표는 태백 장성초·태백중·태백기계공고를 졸업한 태백 출신으로,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철강 유통 전문기업인 ㈜강원철강을 지난 1989년 창립해 현재까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황종석 대표는 “태백은 나의 뿌리이자 마음의 고향이다. 앞으로도 작지만 지속적인 실천으로 태백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매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시는 황종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종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매년 태백시에 정성을 보내고 있으며, 올해로 3년 연속 기부를 이어가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꾸준한 실천으로 증명하고 있다. 또한, 평소에도 고향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2023년에는 태백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태백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고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방세 번호판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으로,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세외수입 체납에 따른 번호판 영치 대상은 차량관련 과태료의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이 분할납부를 신청하면,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을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체납처분 실시로 징수율 제고 및 조세정의 실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민선 8기 화천군이 또 한번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도내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등급인 ‘A’를 획득했다.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2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 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평가했다. 지난해 평가에서 최고 단계인 SA등급을 받았던 최문순 군수는 올해에도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에서 5개 항목 합산 총점 83점을 넘겨 A(우수)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최군수는 공약 이행에 필요한 예산 역시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대부분 확보를 마무리한 것으로 평가됐다. 민선 8기 화천군은 출범 이후 작년 말까지 교육 및 보육, 농업, 복지, 정주여건 건설, 경제 및 일자리 등 총 5개 핵심 전략 분야에서 46개의 공약 중 20개를 완료했고, 나며지 26개의 공약을 계속 이행 중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철원 출신 경제인들의 네트워크로, 철원 지역 발전과 후배 세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재경철원경제인포럼이 지난 25년 5월 14일 철원군을 방문하여 2층 상황실에서 지역현안사업을 청취하고 지역발전방안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남성국 재경철원경제인포럼회장을 비롯한 재경 출신 경제인 20여 명이 참석하여 철원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 방안 ▲지역발전 및 지역경기 활상화 방안 모색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수도권을 비롯한 관외에 거주 중인 철원 출신 경제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남성국 회장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는 단순한 예산 투입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지역 출신 인재들의 연대와 지속적인 관심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재경철원경제인포럼이 철원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배재대학교(21세기관)에서 개최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48회 연차회원대회에 참석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온 박이철 총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당선된 안치영 총재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회원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총재 당선결과 및 당선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의 자원봉사자는 매년 늘어 지난해에는 약 7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셨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는 그간 청소년 장학금 기부, 어르신 이·미용, 급식 봉사 등 대전 곳곳을 더욱 따뜻하게 해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뜻깊고 아름다운 선행이 이어지도록 신임 총재님의 활약을 기대하며, 대전시의회는 자원봉사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봉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정책 발굴과 예산 등이 시의성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TJB대전방송과 공동으로 전통과 창작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이는 전통시리즈 ‘소리꾼X아티스트 '판소리 다섯마당'’ 두 번째 무대를 오는 5월 22일 저녁 7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 김미진은 13세에 소리에 입문해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에서 학사·석사를 마쳤고, 여러 명창들에게 판소리 다섯 바탕을 사사했다. 현재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전주세계소리축제,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등에서 '심청가', '수궁가', '흥보가' 완창 공연을 이어오며 전통 계승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문학적·음악적으로 뛰어난 작품 '춘향가'를 선보인다.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와 함께 적성가, 사랑가, 옥중가, 어사상봉 등 주요 대목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산청악회 대표이자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김태영 고수가 함께하며, 목원대 교수이자 한국공연문화학회 회장 최혜진이 해설을 맡아 판소리의 이해를 돕는다. 유한준 국악원장은 “전통시리즈는 판소리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며, 사설집을 제공해 관람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