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소방서는 지난 14일 대광동 소재의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김천2공장과 응명동 소재의 코오롱이앤피(주)에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물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소방서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이 참여했다. 중점 점검 내용은 ▲위험물 제조소등의 시설기준 준수여부 ▲제조소등의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실태확인 ▲위험물 저장·취급 및 무허가 위험물 단속 ▲제조소등 사고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 확인 등이다. 권오상 예방안전과장은 “대형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물시설에 대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사고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5일 남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맞춤온 추진단과 유관 부서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맞춤온 추진단 참여형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맞춤온’은 “학생맞춤으로 온전히 지원하다”라는 의미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남부교육지원청 구성원들이 함께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분야 전문 퍼실리테이터인 전지영 강사가 참여하여, 일방적인 강의 대신 참석자들이 직접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참여형 체험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깊이 이해하고, 부서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실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이어, 앞으로의 학생맞춤통합지원 과정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연계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각 부서의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관 부서 간 협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7일과 6월 28일에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각 회차별 24가족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이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세계시민의 역할을 체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밀을 사용하여 휘낭시에 만들기, ▲폐유리병을 활용한 천연향 모기퇴치제와 버물리 만들기, ▲조개껍데기를 활용하여 벽시계 만들기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활동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높이고,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일상에서 이어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동구, 수성구, 북구, 달성군 등 4개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역 내 공원과 숲 체험원을 활용해 ‘2025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중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0세에서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 체험 놀이를 통해 신체·정서·사회성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북구·달성군 전체 15,90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자연놀이 체험을 운영한 결과, 참여기관의 만족도가 북구 97.3%, 달성군 98.2%로 매우 높았다. 이에 올해는 동구와 수성구까지 대상을 확대해 총 28,000여 명의 영유아가 자연놀이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지자체별 신청에 따라 동구와 북구는 ‘숲 체험’을, 수성구와 달성군은 ‘숲 체험 및 숲 밧줄 놀이’를 운영하고, 체험 장소는 율하체육공원, 만촌체육공원, 구암동 숲 체험원, 테크노폴리스중앙공원 등 21곳이다. 모든 체험은 반드시 사전 안전교육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성주군별고을장회는 동아필름(주) 농업인회사법인(대표 박회국, 누적기탁금/5,500만원), ㈜엠테크(대표 이강호, 누적기탁금/3,000만원)가 각각 장학금 5백만원,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아필름(주) 농업회사법인은 월항면 월항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업체로, 2007년부터 농업용 폴리에틸렌 필름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5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10년간 매년 5백만원씩 총 5천5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교육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주)엠테크는 월항면에 소재한 금속가공 제조업체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현재 기탁 누적액은 3천만원에 이르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관계자는 “애정어린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위한 장학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성주군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 중 운영하는 참외라운지는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반짝퀴즈 △참외경매 △참외시식 △참외할인판매 △참외선별체험 등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참외 판매 부스에서는 1.5kg부터 10kg까지 다양한 품목과 가격대가 판매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 기간동안의 성주참외 판매가격은 △1.5kg 7천원, △3kg 1만5천원, △5kg 2만2천원, △10kg 4만2천원이 최대금액으로 책정되어 당일 시세에 따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택배 이용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든 참외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여 참외 구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참외 판매 부스에서는 참외 판매뿐만 아니라 참외 시식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과 성주참외원예농협에서 취급하는 고품질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성주군은 5월 16일, 성주부군수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의 참외 부문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도수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장, 배선호 (사)한농연 성주군연합회장, 김고일 (사)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장 등 지역농업의 주요 대표들도 동행해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올해 참외 생산량은 평년보다 크게 늘어난 가운데,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중 잦은 비와 기상 악화로 소비가 급감, 가격이 급락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참외 도매 가격은 지난해 대비 30% 이상 하락, 쏟아지는 참외 출하량 속에 농가의 걱정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농식품부의『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소비자에 부담이 높은 품목 등 농식품부 지정품목에 대해 1주일 1인 1만원 한도 20% 할인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외 부문 쿠폰지원은 5월 말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참외물량 급증과 소비급감의 긴박한 상황 속에서 할인쿠폰 사업시기를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성주군은 긴급하게 농식품부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성주군수이병환은 “참외는 성주군 전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5월 13일 ~ 14일 이틀간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에서 성주군이 우수상(2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시군간 정보공유로 담당공무원들의 실무능력 및 전문지식을 향상하여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22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시군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대회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2025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장영민 주무관(벽진면)의 ‘자동차 취득가액 저가 신고 개선 방안’ 주제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성주군 세정업무의 위상을 널리 전파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업무 공유를 통해 세정업무에 관한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면서 "공정한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송파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년 민선8기 3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평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분야를 종합 분석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송파구는 2024년 공약이행완료율 60%(100개 중 60개 사업 완료), 목표달성도 98%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공약이행완료율 53.05% / 목표당성률 92.55%)을 크게 상회했다. 또한 분기별 공약 추진실적을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 소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파구는 2024년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오금공원 시설 환경개선’, ‘어르신을 위한 바리스타 육성지원’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약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완료했다. 아울러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풍납토성 일대 재산권 보장’,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신속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성군은 지난 15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2025년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 전문 강사 정정환님을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군 산하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군 소속 전 직원은 물론,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관계자, 현업 근로자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법령 이해를 돕는 실제 사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실무, ▲재해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으로 구성돼 실무 중심의 내용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는 예방이 최우선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과 사업장 관계자가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중대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성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직자가 앞장서는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군 차원의 홍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내 아이가 살아갈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실천이 바로 투표”라는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개최하며 투표율 제고 활동에 나섰다. 이날 퍼포먼스에서는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시작으로 지역 전반에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주요 도로변과 읍면 소재지 60개소에 투표 독려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보성역·벌교역·다향체육관 입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거점에는 홍보 조형물을 설치해 자연스럽게 유권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행정 전화에 ‘5월 29일, 30일 사전투표와 6월 3일 본투표에 꼭 참여해 주세요. 투표는 힘이고 민주주의의 꽃입니다’라는 음성 통화연결음을 적용해 민원인이 통화 연결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투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양군은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5월 15일, 한국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KAC)와 함께 떠나는 양양 워케이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한국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정기)가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워케이션 사업 대상지로 양양 웨이브웍스(양양군 현남면 인구중앙길 110)를 선정하였고, 양양군 또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시작됐다. 양양군과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시범 사업을 통해, 다수의 기업 간 협력 사례가 창출되고, 참가자 만족도와 지역 상권 기여도가 높게 나타나는 등 여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면)을 재체결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와 전문 컨설팅,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숙박과 체험을 위한 바우처(15만 원 상당 예정)도 지원한다. 양양군은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웨이브웍스’를 업무 공간으로 제공하고, ‘고고양양 앱’을 활용한 쿠폰 발행과 홍보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40여 개 스타트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한 종합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육동한 시장은 “재난 대응에 필요한 예산은 사전에 충분히 점검해 확보하고 산사태 위험지역과 하천 및 하수처리시설 등 주요시설에 대해 직접 현장 점검을 이어가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는 일인 만큼 유사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연락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크고 작은 상황을 막론하고 신속히 보고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시는 여름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여름에는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에 총력을 다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초부터 재난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호우에 대비해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지역 12개소, 재해영향평가 협의사업장 6개소, 급경사지 200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87개소, 배수펌프장 2개소, 빗물펌프장 4개소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재해 취약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광산구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올해 평가대상 업종은 이·미용업소다. 이번 평가는 12월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일반현황, 법정 준수사항, 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 총 22∼25개 항목을 기준으로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또한 관련 법령과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 자료도 함께 제공해 영업주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율적인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돕는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녹색 등급) △우수(황색 등급) △일반관리대상(백색 등급)으로 부여되며, 결과는 광산구 누리집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녹색 등급을 받은 업소 중 일부(상위 10%)에게는 로고판 부착 및 물품 지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자율적 서비스 개선 의식을 높이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해운대구는 6월 한 달 동안 송정해수욕장에서 ‘2025 송정 해양레저 체험주간’을 운영한다. 해양레저 명소 송정해수욕장을 널리 알려 해양레저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주민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한다. 해운대구민 누구나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해양레저 대표 프로그램인 서핑, 패드보드, 스킴보드를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 서핑은 9천 원, 보드에 서서 노를 젓는 패들보드는 6천 원, 미니 보드로 서핑을 즐기는 스킴보드는 8천 원의 체험비가 있다. 시중 가격의 8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체험 당일 운영업체에 지불하면 된다. 한 사람이 각 프로그램을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축제․행사’에서 하면 되고, 체험을 원하는 날 일주일 전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참가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대회도 열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해양레저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