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목포시가 관내 공동주택 저수조 등 대형 건축물의 급수설비 무료 수질검사 및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는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시설이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시료를 채취하고 수질검사 후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검사 비용 절감은 물론 직접 의뢰하는 불편함도 덜어줘 매년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급수설비 무료 수질검사’는 '수도법'에 따른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저수조 및 옥내급수관 등 공동주택 등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일반세균, 철, 구리 등 6~7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화를 통해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목포시민 누구나 신청(270-4144 또는 물사랑누리집 가능하며, 탁도,색도 등 8개 항목에 대한 무료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는 80건, 올해 현재까지 20건의 신청을 받아 검사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한 한 시민은 “직원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마늘·양파 수확 준비에 한창이다. 창녕군은 전국 최대 마늘 재배지이자 양파 주산지로, 이 시기에는 마늘과 양파 수확이 동시에 이뤄져 인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하지만 올해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외국인 근로자 체류 자격 단속 강화와 현장 이탈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작년보다 인력 수급이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노지 수확 현장과 농산물 가공업체에서는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창녕군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작업반을 기존 13개 반 165명에서 18개 반 180명으로 증설하고, 부산, 창원 등 인근 도시를 중심으로 한 집중 홍보와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인력 유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에 대응하고자 군은 관내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및 대학교 등에 공문을 발송해 자발적인 농촌 일손돕이 참여를 요청했으며, 이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대규모 일손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향후에는 창녕군청 전 읍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은 본격적인 마늘·양파 수확철을 맞아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5주간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력 운영 대상은 공공근로사업(114개 사업장, 152명)과 행복지기사업(42개 사업장, 188명)에 참여 중인 전 인원으로, 사업장 특성과 근로자의 수요에 따라 ▲사업장 일시중지 ▲근로자 작업중지 ▲근무시간 조정 등의 방식으로 유연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농작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탄력 운영에 따라 참여자에게는 복무상 불이익은 전혀 없으며, 해당 기간 중 근로에 따른 급여, 주차수당, 월차수당은 지급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의 탄력적 운영은 농업인과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공공일자리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은 지난 15일 영산면에 위치한 창녕생태귀농학교(학교장 권수열)에서 제42기 귀농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과 귀농학교 관계자, 군 관계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3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수료생들의 교육 소감 발표를 통해 그간의 배움과 소감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제42기 귀농 교육은 지난 3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창녕군의 귀농 정책 안내, 재무관리, 농업경영체 등록 등 실용적인 이론 수업과 함께, 귀농 선배 농가 방문, 비닐하우스 설치 등 실습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귀농 준비에 도움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수료생들의 창녕군 귀농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과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창녕군이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이용자, 장애인활동지원사, 복지관 종사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복지관 평생교육 및 주간보호 프로그램 참여자, 직업훈련생, 재가서비스 이용 장애인 등이 함께 어우러져 복불복 주사위 게임, 애드벌룬 전달하기, 농구왕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응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유대감을 다졌다. 이날 행사장은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성길 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올해도 뜻깊은 명랑운동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의회는 지난 15일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안건 심의에 앞서 노영도 의원이 ‘창녕군 공공예식장 조성과 복합활용 방안 마련 촉구’를 주제로, 김재한 의원이 ‘수경재배 농가의 양액 성분 분석 비용 지원을 위한 제도적 검토 촉구’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해 군정 현안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하종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 의원이 공동 동의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활용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어, 관련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회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와 현장 점검 등을 위해 휴회하며, 오는 5월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 등 총 6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성두 의장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사안이 논의되는 이번 임시회가 창녕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사회복지사협회는 창녕군노인복지회관에서 사회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실무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헬퍼 이창희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사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생성형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활용법,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배우고 실습을 통해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만우 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유익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0년 창립 이후 현재 약 1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사회복지사 권익 보호 및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은 지난 15일, 노단이정수장에서 수돗물 수질사고 발생에 대비한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조치로, 정수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 이상 상황에 대해 실무자의 초동대응 능력을 점검하고자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여과지 유출수에서 소형생물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되었으며, 초기 발견부터 보고, 조치, 정보 공유, 외부 기관 통보, 정수장 운영 조정 등 일련의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실무자들은 역할 분담에 따라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실시간 상황 변화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사고 발생 시 문제점과 개선 사항도 함께 도출했다. 군 관계자는 “수돗물은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원인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수질 사고 발생 시 혼란을 최소화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송아주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동화창작교실(1기)'프로그램을 5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평생학습1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 ‘송아주’동화작가와 함께 운영하는 올해 첫 동화창작 수업으로 지역주민이 동화를 쉽게 창작할 수 있도록 동화 기초부터 창작, 합평 및 퇴고까지 동화창작의 전 과정을 10차시에 걸쳐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수업 중 참여자들이 창작한 동화는 프로그램 종료 후 동화집으로 출간한다. 향후, 주안도서관 ‘송아주 문학 상주작가’프로그램으로 초등 대상별 여름방학 독후감 쓰기 프로그램과 학부모 특강, 야간 동화창작 교실(2기) 등 5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지역주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난 14일 계양도서관에서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노틀담복지관과 연계 운영하는'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정도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그림책으로 시작(時作)하다’라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장애인·비장애인 관계 맺기 프로그램 ▲다름이 있는 우리들을 잇는 공예 교실 등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총 40차시로 진행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학습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 제공 및 지역주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성인 함께 읽기 '기후감수성 주제도서 함께 읽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후감수성 주제도서 함께 읽기'는 일상 속 기후 문제를 더욱 가깝게 살펴보고 기후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2025년 주안도서관 한 책 캠페인 주제인 ‘기후감수성’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성인 독서동아리다. 함께 이야기할 책은 주안도서관의 2025년 ‘한 책’인 이정모 작가의 '찬란한 멸종'을 비롯해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 윤지로 작가의 '탄소로운 식탁', 장호종 작가의 '기후위기, 체제를 바꾸자' 4권의 책이다. 독서지도 전문가인 신현정 강사와 함께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참여 신청은 2025년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혹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사단법인 부평광장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잇다+읽다' 인문학 강연 '대륙에 펼쳐진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26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대륙에 펼쳐진 독립운동의 발자취'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최정학 희망날개네트워크 대표를 초청하여 운영한다.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최 대표는 인천역사문화연구회장, 연수문화원 초대 원장을 역임하고 인천 향토사, 고려인 이주 역사, 독립운동 관련 강의 및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들에게 역사를 알리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독립 과정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그 중에서도 연해주와 요동반도, 간도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현재의 중국과 러시아 지역에서 전개한 독립운동의 과정과 내용을 살펴볼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이들의 삶과 역사를 이해하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에서는 5월부터 인천관내 고등학교 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강화 역사·문화 읽걷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테마가 있는 강화 역사·문화 읽걷쓰'는 강화군이 가진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역사·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능동적 체험 설계 활동으로 동아리 학생들의 자기 주도 역량 및 소통 중심의 공감 능력을 높여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도는 역사(도림고, 인천포스코고), 종교(덕신고)를 주제로 신청한 3개의 고등학생 동아리를 선정해 10월까지 운영된다. '테마가 있는 강화 역사·문화 읽걷쓰'는 동아리에서 신청한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주도해 체험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학생들이 설계한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강화 역사와 문화를 전문으로 하는 선생님들의 특강을 체험학습 하루 전에 학교에서 듣는다. 이러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현장 답사를 통해 우리 역사를 깊이 있게 탐구해 나간다. 특히 ‘도림고 우리역사 바로알기 동아리’와 ‘인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5일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그린리더스와 떠나는 소래 생태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 관내 학교자치네트워크 및 학생 참여위원회 소속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학교 현장의 다양성 교육을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그린리더스와 떠나는 소래 생태탐사’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생태적 감수성과 책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체험 중심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소래습지의 생태, 역사, 염전, 조류 등을 주제로 △걷기 탐방 △증강현실(AR) 체험 △글쓰기 활동 등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지역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실천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공공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초빙하여 ‘그린리더스’교육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16110714-65215][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16일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2025-2기를 승봉도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이후 10번째 운영되는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로 부원중, 신송중, 인천아라중, 인천해송중 학생 165명과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보건교사, 안전지도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및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 등 총 220여명이 참석했다. 바다학교는 인천의 바다·섬·갯벌을 교실 삼아, 학생들이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인천은 168개의 섬과 너른 갯벌, 바다를 품고 있는 도시로, 우리 아이들이 이러한 인천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것이야말로 인천형 미래교육의 핵심”이라며 “학생들이 인천의 생태적 정체성을 지닌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