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은 지역 특산품 알리기와 판로 개척을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일산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메가쇼 가공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 관내 행사 참여 업체 및 취급 제품은 △금산88홍삼(침향단, 홍삼청, 당귀청, 도라지청, 당귀정과, 홍삼정과) △반초마을영농조합법인(쌀국수) △토지홍삼(달고나홍삼, 홍삼청, 홍삼액, 홍삼정, 스테비아인삼) △홍삼천하(홍삼절편, 홍삼차, 홍삼칩) 등이다. 참여 농업인들은 소비 트랜드를 면밀히 분석해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고자 준비했으며 유통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민들이 판매 실적을 올릴 뿐만 아니라 여러 제품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만나며 제품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는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펼쳐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 상이군경회와 고엽제전우회는 지난 15일 금산군보훈회관에서 열린 대전보훈병원 보건의료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 의료인 6명이 참여해 올바른 약물복용 및 치매의 이해 및 관리, 기억력에 도움을 주는 음식, 대전보훈병원 이용 안내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지역의 8개 보훈단체가 참여하는 금산군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4월 산불피해복구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 14.~6. 13.)에 자율적인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 안내에 나서고 있다.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는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큐알(QR)코드를 통해서도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점검표에는 전기, 가스, 소방, 건물 안전에 대해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군은 재난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며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분야 전문가와 금산군, 금산소방서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공장시설, 공사현장, 요양시설 등 안전취약시설 77곳을 대상에 대한 점검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점검함으로써 가정 내에서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스스로 챙기는 안전 점검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 남일면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스승의 학덕을 추모하는 2025 남일면 비석제가 지난 15일 초현리 풀고개센터에서 군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금산문화원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를 주제로 조상과 지역 선현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더한 전통 제례 행사로 마련됐다. 초헌관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아헌관은 강정헌 금산문화원장, 종헌관은 김병수 남일면장이 맡아 선현들의 뜻을 기리고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비석제 재현, 전통타악그룹 천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전통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또, 스승의 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박성연 금산간디학교 교사, 박희숙 푸른어린이집 교사, 최미화 한국타이어 어린이집 교사에게 금산문화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비석제는 마을이나 고을에서 학덕이 높은 향선생을 기리는 제향 행사이며 스승에 대한 공경심과 예를 표하는 의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뿌리를 지키고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은 금산읍 소재 금산고용복지센터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지원센터 이용 안내에 나섰다. 이곳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구인·구직 취업지원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금산군청 직원이 파견돼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인 취업 지원 업무뿐 아니라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 및 생계 지원이 포함된 국민취업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지원센터는 금산군의 미래를 밝힐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곳을 통해 군민들께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받아 성공적인 취업으로 금산에서의 미래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가족센터는 신규입국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일정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센터는 지속적인 독려를 통해 참여 인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집단상담을 비롯해 미술치료, 나만의 정원 만들기, 배우고 싶은 한국 요리 만들기 등 체험이 진행됐으며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개별 스트레스 지수 검사 및 관리 방법 안내도 추진됐다. 남은 일정도 유익한 프로그램이 예정됐으며 충남도경찰청의 지원으로 일상 속 안전교육도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정서적으로 힘을 얻고 나라별 통·번역 자원봉사자들과 선배 결혼이민여성의 도움을 받아 생활에 잘 적응해 마음의 안정과 사회적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 금산군에 온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마음의 안정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괴산군이 우박 피해 농작물 중 수확이 가능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팔을 걷어 부쳤다. 16일 우박 피해 농작물 재배지를 찾은 송인헌 군수는 피해 현황을 점검한 자리에서 수확이 가능한 농작물의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농가를 방문한 송 군수는 갑자기 쏟아진 우박에 큰 상처를 입어 정상 출하를 포기해야 하는 브로콜리 등 작물 상황을 직접 살폈다. 송 군수는 브로콜리 피해 농장주 이용재(74)·안병순(여,66) 부부에게 “브로콜리는 젊은 층에서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많으니 수확이 가능한 피해 농작물은 군청 등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라며 “자식처럼 키운 농작물이니 그렇게라도 농가에 조금의 보탬에 되면 좋겠다”라고 위로했다. 이용재 씨는 “다행히 고추와 옥수수 등의 작물은 열매가 맺히기 전이라 브로콜리보다는 그나마 피해가 덜한 상황”이라며 “지금까지 농사를 지으며 그렇게 큰 우박이 쏟아지는 광경은 처음 목격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우박은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약 30분간 내렸으며, 지름 약 2cm에 달하는 우박이 일부 읍·면에 집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김주영)는 5월 15일 오후 7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기본과정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탄소중립 교육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본과정은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10일간,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20명이 참여한다. 이번 기본과정은 ‘탄소중립이란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탄소중립의 개념과 배경, 온실가스 및 기후변화의 개념, 국제 탄소중립 동향, 삼척시의 탄소중립 정책, 탄소중립 교수법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향후 전문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향후 ‘삼척시 탄소중립 찾아가는 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보조강사 자격이 부여되며, 오는 10월에 개설될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전문과정 양성교육’에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20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책과 코딩을 결합한 융합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코딩’ 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느낀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디지털 창작물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활동 도서로는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와 ‘다짜고짜 배구’를 선정했으며, 사서와 전문 코딩 강사가 협업해 도서 내용을 기반으로 한 읽기·쓰기·토론 활동과 함께 엔트리, 코스페이시스, 마이크로비트 등을 활용한 코딩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5월 19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되고, 모집 인원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디지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는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읍면동 소통의 날’을 5월 14일 도두동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소통 행보는 지난 2월 4일 한경면을 시작으로, 추자면과 우도를 포함한 도내 26개 전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특히, 올해 읍면동 방문은 기존의 자생단체장 중심 대화방식에서 벗어나 마을기업, 농가 시설, 복지·유통시설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행정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읍면동 1일 홈치해결상담실’을 운영하고, 김완근 시장 취임 이후 접수된 건의사항 추진 현황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등 소통 중심의 행정을 구현했다. 읍면동 소통의 날을 통해 수렴한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은 총 174건에 달했으며, 분야별로는 자치행정 24건, 도시건설 34건, 농수축산 32건, 기타 84건으로 집계됐다. 1차 산업 비중이 높은 읍·면 지역에서는 농가와 어가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반영한 건의가 주를 이루었으며, 특히, 소형농기계 지원 기준 개선, 농산물 물류비 지원, 어민 생계 안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는 람사르습지도시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자원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브랜드’ 사용 승인 대상 품목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람사르습지도시 브랜드를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브랜드 사용 승인 대상은 조천읍을 중심으로 상품 및 서비스, 공간 및 프로그램, 브랜딩 및 홍보활동 등 3개 분야다. 이 중 ‘브랜딩 및 홍보활동’ 분야는 조천읍 외의 지역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 소개서 등 제출서류 구비 후 우편, 이메일, 팩스,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증 브랜드 사용 승인 시에는 ‘제주시 람사르습지도시’공식 로고 사용 권한 부여, 로고 적용을 위한 디자인 및 포장재 제작 지원, 친환경 인증을 준비 중인 소규모 농가·어가·임가를 위한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사업자들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실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는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위탁가정, 아동양육시설, 기초생활수급가구 등의 보호대상 및 저소득층 아동이 사회진출 시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기존에는 0~17세 보호대상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에 한해서 신규 가입이 가능했던 디딤씨앗통장이 올해부터는 0~17세 차상위계층 아동 등까지 가입 대상에 포함됐다. 디딤씨앗통장을 개설하여 아동이 후원을 받거나 본인(보호자)이 직접 저축하면 정부가 적립 금액의 1:2 비율로 매칭해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적립된 자산은 아동이 18세 이후 대학 진학, 취업, 주거마련, 기술자격·취업훈련비, 창업 등 사회진출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4월 말 기준 총 2,017명의 가입 아동에게 월 1억 8,400만 원 규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는 제53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19일 오후 2시 제주향교에서 ‘전통 성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성년식은 전통 성년례를 통해 성인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제주향교 주관 아래 도내 청소년 10여 명이 참여하여 어른이 되는 첫걸음을 내디딘다. 이날 행사는 조선시대 성인식의 관례(冠禮)를 재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전통 복장을 갖추고 삼가례(三加禮, 再加禮, 三加禮, 세 차례 관을 씌우는 의식), 술의(酳禮, 성년에게 술을 권하는 의식), 성년 선서 등의 절차를 체험하게 된다. 성년의 의미가 점점 희미해지고 있는 오늘날, 전통 성년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한 진지한 성찰의 시간을 갖고, 스스로 삶의 주체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이 전통 의례를 통해 어른이 된다는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7세부터 18세까지 대한민국 국적(복수국적자 포함) 다문화가족 자녀이며, 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까지 학년별로 차등 지원되며, 해당 지원금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0일까지이며,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해당 기간 내에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제주시가족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활동비는 신청 시기에 따라 신청인 본인 명의의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1차 신청자는 6월, 2차 신청자는 8월 중 지급된다. 포인트는 지급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다문화가족 자녀 558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는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받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상반기 실태 점검에 나선다.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민간기업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65세 이상 노인을 지속적으로 고용하는 사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노인복지 시책사업이다. 상반기 점검 대상은 올해 1분기에 장려금을 지원받은 228개 사업체와 523명의 노인 근로자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원대상 근로자 근무 여부,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최저임금 준수 여부, 타기관 지원금 중복 수령 여부, 가족고용 여부 등을 살피고 노인 고용에 대한 만족도 및 애로사항 등도 청취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 지침에 따라 해당 업체에 대해 2년간 지원을 제한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한 장려금은 전액 환수하는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301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 점검한 결과 부정행위 업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