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광영암군향우회가 18일 영암군청을 찾아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기금 200만원,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인재육성기금은 향우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은 나병수 회장이 마련한 것. 향우회원들과 함께 영암군을 찾은 나병수 회장은 “늘 마음에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 향우회원들과 함께 기부금을 마련했다. 고향 발전과 향우회의 결속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암군이 4/21~5/2일 ‘2025년 영암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영암군이 여기에 10만원을 더해 예금 만기인 3년 후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게 한다. 영암군민인 18~49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사업은, ‘전남형’ 36명과 ‘영암형’ 55명 모집으로 구성돼 있고, 중복 신청할 수 없어 사전에 신청 자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특히, 전남형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청년도 참여할 수 있고, 비슷한 자산형성사업 사업 참여자와 공무원·군복무자 등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인구청년과 청년지원팀에서 한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이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6일 군서면 신기동마을에서 ‘2025년 찾아가는 스마트 마을(재난)방송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외부 확성기와 가정 수신기로만 들을 수 있었던 마을방송을 휴대전화로도 들을 수 있도록 ‘스마트 재난방송’ 시스템을 도입한 영암군은, 이달부터 각 읍·면 마을을 찾아가 그 사용법을 알리고 있다. 이날 교육은 마을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휴대폰 앱 설치에서 마을방송 사용법까지를 체험하며 알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암군민 누구나 휴대폰에서 ‘영암군 스마트재난방송 청취용’ 앱을 설치하거나, 방송 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사는 곳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영암군의 찾아가는 마을방송 사용법 교육은 연중 실시 예정이고, 교육을 받고 싶은 마을은 읍·면행정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기동마을 김용수 씨는 “교육에 참여해 휴대폰에 앱도 깔고, 마을방송하는 방법도 배웠다. 지금까지 놓친 마을방송도 많았는데, 이제 휴대폰으로 방송을 들을 수 있어 편리하고,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인정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진도)은 지난 4월 16일 2025년 건설교통국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생활안정 자금 예산 증액과 전세사기 예방 정책에 대한 접근성 개선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전남도에서는 도내 전세 사기 피해자를 위하여 가구당 10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도청 인근 주거복지센터에서 사기 피해 및 법률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생활안정자금 예산은 1억 5,000만 원으로 4월 기준 6,500만 원이 지원됐고, 상담 프로그램은 도청 근처 전라남도주거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국회 자료에 따르면 도내 전세사기 피해 접수 건수는 최근 2년(23년 6월~25년 2월)간 979건이며, 피해액은 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피해자 중 46.7%가 광양, 22.1%가 순천에 거주하는 등 전세사기 피해 대부분이 동부권에 집중됐다. 김 의원은 “900억 원이라는 엄청난 피해 규모에 비해 생활안정자금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더 많은 피해자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저온 현상으로 냉해 피해를 입은 유성배 작목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유성구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유성배가 예상치 못한 기온 급강하로 인해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그 심각성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유성배연합작목회 송경섭 회장은 개화 시기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배꽃이 냉해를 입어 수정이 불량하고 심지어 꽃이 고사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동수 의장은 “유성구의 소중한 자산인 유성배 농가의 피해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피해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냉해 피해 복구뿐 아니라 향후 기후변화에 대비한 재해 예방 시스템과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4월 17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자녀와의 공감 능력과 소통을 높이기 위한 아버지 참여 프로그램인 '최고의 프렌디 교실'을 아버지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프렌디 교실'은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아버지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차 이론 수업과 2차 체험 활동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차시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효과적인 소통 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고, 2차시는 자녀와 함께하는 원예 활동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 간의 정서적 교감과 친밀감이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그동안 자녀와의 대화 방식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기회가 됐고,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와 더욱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아버지는 “직장생활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이 소중한 추억이자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가정 내 아버지의 역할이 점차 중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가 5월 1일부터 석봉도서관의 정기 휴관일을 매주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기휴관일 변경은 구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주말에만 시간을 낼 수 있는 직장인들의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휴관일 조정을 위해 관련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휴관일 변경에 나섰다. 구는 정기 휴관일 변경을 위해 지난 2월 22~28일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휴관일 선호도와 요일별 도서관 이용자 수 통계를 반영해 휴관일을 월요일로 변경하게 됐다. 또한 종합자료공간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기존 일요일이던 석봉도서관의 휴관일을 월요일로 변경 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주민들께서 지역 소통과 지식 나눔의 장인 도서관을 즐겁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순창군은 2025년 임업직불금 신청 마감일인 오는 4월 30일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임업인의 적극적인 신청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임업인의 소득안정과 산림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순창군은 지난 3년간 ▲2022년 631명에게 10억 9천여만원, ▲2023년 629명에게 10억 8천여만원, ▲2024년 623명에게 11억여원을 지급한 바 있다.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의무사항을 이행한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산지가 소재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순창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 산림부서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림조합에서도 상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산림청에서는 임업인의 문의를 돕기 위해 연중 운영되는 임업직불금 전화상담센터를 통해 궁금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63회 순창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총 1,500여 명의 선수단과 내빈, 응원단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읍·면 선수단 입장과 국민의례, 개회선언, 축사와 선수 선서 등이 이어지며 대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14개 정식 종목과 4개 시범 종목에서 각 읍·면 대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기량을 뽐냈다. 배구, 줄넘기, 마라톤 등 전통적인 인기 종목뿐만 아니라, 고리걸기, 한궁, 파크골프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사전 리허설 및 철저한 시설 점검과, 응급 의료체계및 안전요원 배치 등 전반적인 운영에서 철두철미한 준비를 보였다. 읍·면별 본부 부스 운영와 안내 책자 제작, 경품 추첨 등 세심한 행사 기획도 돋보였다. 폐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순창의 봄을 알린 먹거리 축제‘제1회 순창 참두릅 여행’이 지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지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알렸다. 꽃잔디, 수선화, 튤립이 만개한 생태하천 양지천을 배경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참두릅을 테마로 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축제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농협이 주관했으며, 지역 농협(동계, 서순창, 구림)과 농협군지부, 조공법인, 축협이 후원했고 30여 단체가 함께 참여해 순창의 봄나물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가장 큰 인기를 끈 ‘참두릅 먹거리 장터’는 순창 참두릅을 활용한 산나물 비빔밥, 두릅 전, 튀김 등 다양한 향토 메뉴로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참두릅 장아찌 만들기, 쑥 개떡 만들기, 색칠하기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였다. 판매 실적 집계에 따르면 이번 축제 이틀간 총 9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 중 참두릅 판매액만 3,474만 원에 달하며, 지역 농가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된 것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동구 학운동은 최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백미 10㎏ 100포대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이웃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큰일이 아니니, 본인을 밝히지 말아 달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언 학운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지역 내 이웃사랑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동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화한 지역의 매력을 담은 로컬 브랜딩 북 ‘도시여행자를 위한 재생 공간 산책 Vol.2’에 담길 사진을 찾는 ‘동구, 도시의 기억을 담다–옛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Vol.1에 이어 올해 제작되는 Vol.2는 충장동과 대인동, 서남동을 중심으로 동구의 공간과 사람, 이야기를 아우르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과거의 사진을 제공하고, 그에 얽힌 추억이나 일화를 들려주는 참여형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생생하고 따뜻한 기록을 남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Part 1. 광주극장 등 오래된 문화공간과 노포들 ▲Part 2. 충장로 혼수의 거리, 수제화, 도깨비 골목 등 지역 장인들의 삶 ▲Part 3. 대인예술시장, 김냇과 갤러리, 오가헌 등 지역 예술 생태계의 활기 ▲Part 4. 인쇄의 거리의 산업과 인물들 등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옛 사진 공모전 ‘동구, 도시의 기억을 담다’의 참여 대상은 책에 담길 총 4개의 파트와 관련된 장소와 추억이 있는 사진을 가진 주민 누구나 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동구는 미래 건강 도시를 이끌어갈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건강도시 어린이학교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오는 7월까지 총 12차시 운영된다. 현재 실내 텃밭 가꾸기(상추·방울토마토 등), 건강한 음식 이해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어린이들은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키우는 과정에서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있다. 앞으로 ▲식품 영양 교육(건강한 간식 알기) ▲건강한 식재료로 요리하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영양 지식과 요리법도 알려주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이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동구는 마을 동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복학습센터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습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학습활동을 추진해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9개 마을에서 총 17개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세대·성(性)·경력별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동구평생학습관, 동구 인문학당, 작은 도서관, 마을사랑채, 동구마루 등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과일 카빙으로 창업 도전, 남도민요, 약용식물 전문가 과정, 시니어 종이접기 전문가, 짐볼 난타 등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과 야간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 부동산 경매이론과 실무, 중국어 중급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동구 인문도시정책과 평생학습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거주지와 가까운 학습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누리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동구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거부하는 정신·자살 고위험군 20명에게 비대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희망 택배 전달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희망 택배’는 정신·자살 고위험군이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동의를 하지 않았더라도 비대면 접근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서비스 개입에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오는 12월까지 월 1회 운영한다. 자살 시도자 중 절반이 개입을 거부하고 있으며 본인의 동의 없이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실정으로, 비교적 거부감이 낮은 방식인 비대면 접근을 통한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택배는 마음 돌봄을 위한 QR 자가 검진표, 도움 기관 정보, 정신·중독 센터 안내문과 생활 돌봄을 위한 생필품, 건강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식사, 수면, 신체적 건강, 기분, 사회적 관계 등 매월 주제를 달리해 운영된다. 희망 택배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어 활동 중인 동구 생명지킴이 실천단이 전달하며 1:1로 대상자 밀착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정신건강 서비스 거부자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