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동구는 22일 장흥군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3차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원도심 집수리 특화사업’을 기타 안건으로 상정하고, 국토교통부에 관련 정책이 신설되도록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정 구역에 한정돼 추진되던 기존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도심 전체를 ‘집수리 특화 구역’으로 지정해 보다 광범위한 노후 주거지 개선을 가능케 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주 동구의 경우 전체 주택 중 94%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일 만큼 집수리 수요가 절실하다. 이에 원도심의 슬럼화를 막고 실질적인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원도심 집수리 특화사업’ 정책 신설을 제안하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초지자체들이 안고 있는 노후 주거지 문제는 특정 구역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도심 전체를 포괄하는 집수리 특화사업이 정부의 도시재생 사업 유형으로 신설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 시범사업 ‘더 삶’을 통해 45가구를 선정하고 지붕, 방수, 단열 등 성능개선과 경관개선 공사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18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 학생상담센터에서 대학생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재학생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청년 마음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마음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 및 서비스 제공 ▲위기 개입 지원 및 전문상담 연계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장회 센터장은 “재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실질적인 마음건강 안전망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과 마음 건강을 조력하기 위해 심리, 학습, 진로 등의 영역에서 전문적인 심층 상담과 맞춤형의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편안하게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행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은 4월 18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라면 50박스, 휴지 50팩)을 전달했다. 차미란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침구류 세트 지원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4월 18일 고성동부농협 농가주부모임 일동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50명의 회원이 매월 1만 원의 회비를 모아 씀씀이를 줄여 산불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기꺼이 기탁을 하게 됐다 김정년 회장은 “영남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는 데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구호단체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운영사업’을 올해도 본격 추진하며, 도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안면 상주서울농장 내 베이스캠프 ‘이안느루’에 머무르며 상주시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향후 ‘두 지역 살이’ 형태의 관계 형성을 모색했다. 농촌 활동, 주민 교류, 생활 인프라 탐방 등을 통해 체류 기반도 확인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정주 지원과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인구 유출을 억제하고 생활인구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관계 인구 유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사업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시 청년들이 지역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소중한 계기”라며 “상주는 언제든 여러분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5년 4월 17일,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은 상주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문화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년기 다양한 독서 관련 자료 및 프로그램(독서, 문화, 정보 활용 교육 등)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독서문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등 상주시 지역 주민(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김정규 관장은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독서문화 진흥과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함께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 임종화 관장도 “지역의 중심 도서관으로서 열린 마음과 따뜻한 손길로 더욱 풍성한 독서문화・평생교육의 꽃을 피워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꽃 같은 하루를 나에게 선물하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거창군자원봉사센터와 거창여성리더봉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읍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얼굴 마사지, 손 마사지, 손톱 관리, 머리 커트 및 염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미용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첫 번째 활동은 웅양면 우랑마을과 오산마을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의 세심한 손길 속에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얼굴 마사지와 손톱 관리를 받은 한 어르신은 “태어나서 이런 관리는 처음 받아본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은영 여성리더봉사단 대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단순한 미용 서비스가 아닌 어르신들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작은 변화에도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진정한 목적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19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추진하는 ‘카이 나눔, 행복 사천’의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무도마 우드버닝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28명이 참여했으며, 내구성이 강한 마호가니 원목으로 만든 나무도마에 샌딩작업(사포질)을 하고. 먹지로 도안을 그린 후 우드버닝 작업을 진행, 도마 전용 오일을 바르는 것으로 마무리하여 총 50개를 완성했다. 주방에서 매일 사용하는 도마는 위생과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나, 취약계층의 경우 주기적으로 주방용품을 교체하기 어려워 위생적이지 않은 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높기에, 완성된 나무도마는 이러한 위험이 큰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세대, 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우드버닝이라는 단어가 생소했고 처음 해보는 작업이었는데, 우드버닝을 할 때 나무를 태우는 향이 기분이 좋았으며 완성된 결과물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나무도마를 전달받는 분들이 우드버닝된 그림과 글귀를 보고 요리하는 매일매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동구청은 위생·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영세업소, 배달 위주 및 장기 운영업소, 참여 의지가 높은 업소가 대상이며,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5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전문 업체를 통해 주방 후드와 덕트의 찌든 기름때 청소를 지원받게 된다. 약 50만원 청소비용의 90%를 지원받는다. 오는 5월 9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E메일로 신청받으며, 동구에서 1년 이상 운영한 배달음식점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행정처분이력 등 신청 제외 사유가 없는 업소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위생 사각지대가 없는 외식 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동구청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23일과 6월 10일 두 차례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마케팅 팝업투어’를 개최한다. 23일 열리는 1차 행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며, 관내 1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선착순 400명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지역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버스킹 공연도 준비됐다. 2차 행사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열린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팝업투어가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연결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달성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돕기 위해 총 36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2년간 연 2% 이자 지원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4월 중 조기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달성군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달성군지부 ▷iM뱅크 화원지점 ▷달성군 관내 읍·면 새마을금고와 함께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물가상승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달성군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출연했으며,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출연금의 12배인 120억 원 전액을 보증하게 된다. 융자금은 협약 금융기관(농협은행 달성군지부, iM뱅크 화원지점, 읍·면 새마을금고)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직접 지원된다. 올해 1월에 추진된 1차 특례보증 사업은 총 84억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3월 말 기준 약 360건의 신청이 접수되어 총 80억 원에 가까운 자금이 지원됐다. 이는 고금리와 경기침체 속에서 자금 지원에 대한 소상공인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방증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문선화 광주 동구의회 의장이 지난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의 인구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문선화 의장은 김명수 광산구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문 의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시대적인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출산 장려 정책을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 동구’ 조성에 박차를 가할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문선화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임택 동구청장과 이명숙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의회는 18일, 여수시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장군도 뱃길 복원’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진명숙 여수시의회 의원이 주최했으며,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진 의원은 “장군도는 임진왜란 당시 수중석성이 축조됐던 역사적 공간이자, 과거 시민들이 도선을 타고 소풍을 즐기던 문화적 장소였다”며 “현재는 출입이 불가능한 채 방치되고 있어, 장군도를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현실적 논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홍진석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과 최정규 중앙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주민과 관계 단체들이 장군도의 역사적 가치와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뱃길 복원의 당위성과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민・관・전문가가 참여하는 TF팀 구성과 장군도의 브랜드화를 포함한 실질적인 추진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경찰서 관계자들은 항로의 안정성, 도선 운영 조건, 선착장 허가 절차 등 제도적・기술적 쟁점에 대해 설명했고, 연륙교 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신안군 임자면에서 열린 ‘2025 섬 튤립축제’가 10일 간의 여정을 끝으로 지난 20일 마무리했다. ‘봄, 바다 그리고 튤립... 임자도에서 만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5 섬 튤립축제’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꽃축제로, 축제 동안 임자도 전체 인구(약 3,500명)의 14배가 넘는 약 50,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보다 다소 낮은 기온 탓에 방문객들의 옷차림은 다소 두꺼웠지만, 빨강·노랑·보라·흰색 등 형형색색 백만 송이 튤립이 장관을 이루며 ‘봄의 여왕’이라 불리는 이유를 여실히 보여줬다. 방문객들은 튤립이 선사한 화려한 풍경 속에서 임자도의 봄 정취를 마음껏 만끽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봄꽃 관광 명소로서의 임자도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많은 관광객이 임자도를 찾아주신 덕분에 지역이 활기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축제 일정은 마무리됐으나,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정원을 개방해 관광객들의 관람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수구는 지난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 위문행사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장애인 거주시설 ‘밝은마음’과 ‘동심원’에 방문해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이번 위문품은 두 기관을 포함해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 9곳에 입소 중인 장애인 125명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 개선 유공 장애인(5명), ▲장애인 복지시설 유공 종사자(5명), ▲유공 공무원(1명)에게 장애인복지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고 행복을 나누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