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초등북스타트 책날개’ 책꾸러미를 배부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생후 13개월부터 초등 1학년 이하 어린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책날개’ 사업은 초등학교에 입학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어린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고,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북스타트 책날개’ 책 꾸러미는 북스타트코리아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한 그림책 『이 선을 넘지 말아 줄래?』, 『끼꼬 할아버지의 비밀』 2권과 함께 보호자를 위한 안내 책자, 북스타트 가방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4곳(▲희망 ▲용강 ▲중마 ▲금호)에서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 중이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아이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하고, 책을 평생의 친구로 삼아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초등북스타트 ‘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중앙도서관은 5월 8일부터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날의 기록 노션 AI ▲하루의 기록 AI 다이어리 ▲소잉 메이트 ▲소잉 하우스 ▲소잉 디자이너 총 5개 강좌로 구성됐다. ‘그날의 기록 노션 AI’는 일정 관리와 기록에 활용할 수 있는 노션(Notion)의 기초 사용법을 배우고, 나만의 노션 페이지를 직접 구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루의 기록 AI 다이어리’는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노션을 활용한 나만의 디지털 다이어리 제작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도 함께 배울 수 있다. 공예 분야는 초급부터 자격증 과정까지 단계별로 운영된다. 초급 과정인 ‘소잉 메이트’, 중급 과정인 ‘소잉 하우스’, 전문가 과정인 ‘소잉 디자이너’ 강좌에서는 재봉틀을 이용해 에코백, 앞치마, 인형 등 실용적인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미라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 오후 6시 30분, 광양청년꿈터에서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청년과 그 가족이다. 접수는 지난 4월 18일부터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신청 마감일은 오는 4월 30일이다. 광양청년꿈터는 선착순으로 15개 팀을 선정해 화과자의 기초 개념을 배우고 직접 화과자를 만드는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동수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장은 “가족들이 함께 화과자를 만들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생각과 감정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이번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서로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감동적인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30개소에 ‘그린PC’를 보급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PC’란, 내구연한(5년)이 경과된 업무용 불용 PC를 부품 교체 등을 통해 재정비해 새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컴퓨터다. 시는 어르신 디지털 복지 실현을 위해 도촌경로당 등에 이를 보급했으며, 지원된 PC에 대해서는 1년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쉽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그린PC 설치와 함께 인터넷 연결, 한글 프로그램 설치, 사용법 안내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병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온라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미 광양시 디지털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은 자원 재활용과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디지털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광양시를 만들어 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는 4월 17일 Park1538 광양 교육관에서 대표 및 운영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가협은 지역 환경문제의 합리적 해결과 갈등 최소화를 목표로 2012년 설립된 민·관·산·학 협의체로, 현재 2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2024년 광양시 지가협 주요 성과 및 모니터링 성과 보고 ▲2025년 운영계획 설명 ▲정기총회 안건(3건) 상정 ▲광양시 주요 업무 보고 ▲광양제철소 2고로 개수계획 및 탄소중립 추진계획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지가협은 지난해 총 5회에 걸쳐 10개 사업장에 대한 환경모니터링을 실시하고, TMS 배출허용기준 초과 방지, 질소산화물 저감, 노후시설 환경관리 강화 등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주요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성과 지역사회와의 내실 있는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지난해 주요 성과를 설명하며 환경투자 현황, 배출량 정보, 고로 개수 등 환경개선사항 관련 자료를 공유했다. &n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광양시협의회는 지난 4월 16일 경남 하동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남기호 회장을 비롯한 광양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자매결연 도시인 하동군의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자문위원들의 마음이 담겼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정 기탁돼 하동군에 전달됐으며, 광양시협의회는 이번 기탁을 통해 자매도시 간 유대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 속에서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남기호 광양시협의회장은 “자매도시 하동군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정성을 전하게 됐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양시협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3년 연속 동참하며 제도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모범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시장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경북 포항시를 포함한 자매결연도시 7곳에 기부하며 제도 정착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왔다. 특히 2023년 8월과 2024년 6월에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해, 나주시와 보성군에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올해로 네 번째 기부에 나선 정인화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성군에 기부하며 연대와 협력의 뜻을 전달했다. 이에 김철우 보성군수도 광양시에 기부로 화답하면서 두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갔다. 정인화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뿐 아니라 관계를 맺고 있거나 응원하고 싶은 지역에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지역이 있다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뜻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가 산업 전반에 탄소중립 및 디지털전환(DX)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선도에 나선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서 ‘중대형급 친환경 농기계의 디지털·전동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예산군 삽교읍 상성리 일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 내에서 추진될 예정으로, 농업 생산의 혁신과 첨단화를 촉진하면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조성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1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212억 원이 투입되며, 2만 5095㎡ 부지에 친환경 농기계 기술 연구개발(R·D) 지원센터와 농작업 성능시험장을 2027년까지 구축하고 시험·평가 장비 등을 도입한다. 연구개발 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연구소 등의 농기계 및 핵심부품에 대한 설계, 개발, 시험·평가, 실증 등 전 주기를 지원하게 되며, 전기·수소 등 친환경 동력 기반의 55kW급 이상의 농기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산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12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이 선정된 과제는 ‘중대형급 친환경 농기계의 디지털·전동화 실증 기반 구축’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기·수소 등 친환경 동력 기반 55㎾ 이상 중대형급 농기계 및 핵심 부품의 설계, 개발, 시험·평가, 실증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과 충남도는 2029년까지 국비 100억원, 지방비 104억원, 참여기관 8억원 등 총 212억원을 투입해 삽교읍 상성리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에 친환경 농기계 기술 연구개발(R·D) 지원센터와 노지 농작업 성능시험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완공 후에는 친환경 농기계 및 핵심 부품 성능평가, 친환경 동력 전환 기술 지원, 국내외 농기계 기술표준 제안 및 글로벌 협력·기술연계 등을 추진한다. 특히 디지털트윈(DT) 기술을 적용해 농작업 환경 기반의 가상 시뮬레이션을 구현, 국내 농기계 업계의 기술 개발 효율을 극대화하고 친환경화를 촉진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는 충남대학교, 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형 북 큐레이션 ‘빅뱅부터 미래까지 : 과학탐험’을 4월 말까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연수구 지역서점 ‘열다책방’ 과학책 읽기 동아리가 선정한 도서들로 구성되어, 도서관 이용자들이 과학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도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 큐레이션으로 이용자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세계와 우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26일 ‘지구를 생각하는 날’을 기념하여 과년도(2023년) 발간 잡지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오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육청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이코노미스트, 과학동아, 보그, 고래가 그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와 다문화 잡지를 1인당 5부씩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도서관 ESG 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잡지 나눔 외에도 자개 모빌 만들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행운의 룰렛 등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ESG 챌린지 3개 이상 참여 시 소정의 선물도 증정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자원의 재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과 계양도서관은 다문화 이해 증진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다문화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마다가스카르, 베트남, 일본, 중국, 페루, 필리핀 출신 다문화 자원활동가들이 각 학교를 방문해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이중언어 동화구연 및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간석초를 포함한 13개교 61학급이 참여해 필리핀 전통춤, 중국 치파오 체험, 일본 다루마 인형 만들기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은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다문화 유관 기관과 협력해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 방문형으로 기획됐으며, 다문화 초등학생 및 중도 입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및 체험’ 분야의 4개 프로그램, 32차시로 진행된다. 계양구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어울림 이끌림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며, 각 기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시민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작품 창작을 지원하는 시민저자학교 4기, 5기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인천시교육청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시민저자학교는 독서·글쓰기 지원과 책 출간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 저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4기 프로그램인 '‘나’에게 집중하는 치유 글쓰기'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로 5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8회에 거쳐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책으로 엮는 글쓰기를 배우게 된다. 5기 프로그램 '내 삶의 레시피 - 詩'는 5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총 7회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일상 속 풍경을 시로 창작하여 시집 발간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22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19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에서 ‘2025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평화교육 모델을 공유하고, 인천형 평화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역량을 갖춘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중등 교사 17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인천형 평화교육의 이해와 실천 방안 △학교 평화교육의 실천 가능성과 과제 △읽걷쓰 기반 평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평화교육 전문 교원을 양성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과정 속 지속 가능한 평화교육 실현을 기대한다”며 “인천형 평화교육으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학교 현장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7일 글로스터 호텔에서 ‘2025 유아교육 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읽걷쓰 교육 연구회와 생태전환교육 연구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출범식은 교수요원 중심에서 교사 중심으로 연구 문화를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유미 그림책 작가의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연구회 운영 방향 발표와 도성훈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도 교육감은 “현장에서 실천하는 교사의 연구가 곧 미래 교육을 만든다”며 현장 중심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범식 이후에는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자연을 읽고 나를 걷다’ 연계 활동이 진행돼 ‘읽걷쓰’ 교육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유아교육의 본질에 대한 성찰과 미래를 위한 실천을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인천형 유아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