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아스티호텔 부산(그랜드볼룸홀)에서 '2025 맥넷(MacNet) 전략세미나 Ⅰ'이 열린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회장 이형철)가 주최하고, 시와 한국선급이 지원한다. 행사에는 관련 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올해는 '선박운항·선대관리·환경대응 디지털 혁신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최신 동향과 해양산업 분야의 미래 대응 전략을 공유하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를 비롯한 관련 기업·단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1분과(세션)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박상현 이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랩오투원(LAB021) 강성필 팀장의 ‘데이터 기반 탄소저감 전략’ ▲맵시(Mapsea) 조홍래 공동대표의 ‘맵시 내비게이션·커넥트 및 선박안전관리 디지털전환(DX) 표준’ 발표가 이어진다. 2분과(세션)는 ▲에이치엠엠 오션 서비스(HMM ocean service) 변상수 팀장의 ‘디지털화 패러다임과 해운산업의 미래’ ▲마린웍스(Marineworks) 김상용 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부산 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2025 부산 밀 페스티벌'은 한국 전쟁 이후 주요 밀 집산지였던 북구 구포의 역사를 기반으로, 인류 역사상 중요 식량이자 3대 작물인 밀로 만든 음식을 다양하고 깊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는 화명오토캠핑장 '밀 라운지'와 연꽃단지 '피크닉 라운지'로 구성된다. [밀 라운지] 화명오토캠핑장에 밀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밀 푸드 편집샵'과, 대형 그늘막과 버스킹 공연이 준비된 편안한 미식 공간인 '푸드 라운지'를 선보인다. ‘밀 푸드 편집샵’은 지역(로컬) 맛집부터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까지 20여 곳의 음식점이 참여해 밀을 주재료로 만든 음식을 선보인다. 파스타, 피자, 라면, 밀면, 수제버거, 분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푸드 라운지’에서 방문객들은 대형 그늘막 아래에서 북구 어린이 합창단 공연, 어쿠스틱 공연, 셰프와의 대화 등 다양한 무대를 관람하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지역 산업 기반을 이끌어 온 부산 연고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부산시 향토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향토기업 인증제도는 2006년 최초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65개 사를 선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부산지역에 뿌리를 두고 오랜 기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 온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시 향토기업이라는 공적 타이틀 부여를 통해 선정기업의 ▲대외 신뢰도 상승 등 브랜드 가치 제고 ▲연관기업과의 동반 성장 ▲대시민 홍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30년 이상 운영되고 상시 종업원 수 100명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00억 원 이상인 기업 중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이다. 특히, 올해 대내외적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지역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신규 향토기업 선정 규모를 확대하고 심사기준도 완화할 계획이다. 오늘(28일)부터 5월 19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부산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지난 4월 25일 익명의 어르신이 부산지역 노숙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르신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시 사회복지국을 직접 찾아 현금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어르신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본인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기를 원했다. 특히, 이 어르신은 2022년에도 같은 목적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시 노숙인 시설을 통해 부식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한평생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헌신하신 어르신께서 보여주신 나눔의 정신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며, 다음 세대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후원은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며, 노숙인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민간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7개 공공기관 320명 모집에 총 8천85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7.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부산문화재단은 2명 모집에 178명이 지원해 89대 1,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9명 모집에 669명이 지원해 74.3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아래는 기관별 경쟁률이며, 직렬별 세부 경쟁률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 27.2대 1(187명 모집, 5,087명 지원) ▲부산도시공사 18.5대 1(30명 모집, 556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19대 1(34명 모집, 646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8.1대 1(8명 모집, 65명 지원) ▲벡스코 23.3대 1(4명 모집, 93명 지원) ▲부산신용보증재단 44대 1(6명 모집, 264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3대 1(2명 모집, 6명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66.8대 1(11명 모집, 735명 지원) ▲부산정보산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편의증진의 날'을 맞아, 오늘(2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모두를 위한 편의, 함께 만드는 희망의 세상'을 주제로 '제2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황재연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3년 국회는 모두의 자유로운 이동·편의를 표방하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입법하고 매년 4월 10일을 ‘편의증진의 날’로 정했다. 이를 기념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는 매년 4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편의증진 공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부대행사로는 ▲편의시설 촉진대회 ▲휠체어, 유모차, 캐리어, 임산부 체험복 등을 이용한 비장애인들의 장애인 편의시설 체험 ▲일반시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27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교육실에서 ‘경상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상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청소년기본법'과'경상남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는 기구다.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내 청소년 관련 현안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28명의 청소년참여위원은 1년간 도내 청소년들을 대표해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정책 모니터링, 도정 관련 청소년 의견 수렴·전달 등의 활동을 펼친다. 경상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대표 김태훈 학생은 다짐문을 낭독하고 전달하면서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 및 경상남도주민참여예산제 등에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건강한 참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미영 경상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잘 반영되도록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라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을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바다생활권(어촌과 연안)을 찾는 관계인구 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3곳에서 다음달 10일부터 주말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에서 뻘짓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경남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주말어장을 선보였다. 지역 어촌의 체험 프로그램을 주말에 운영해 도시민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촌 마을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가족 단위의 정기 체험으로 건전한 여가생활, 정서 함양, 수확의 기쁨, 가족단합의 기회까지 선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5월부터 7월까지 거제 옥계・다대마을, 남해 문항마을 3곳에서,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거제 옥계・다대마을, 고성 룡대미마을 3곳에서 물때에 맞춰 월 2회, 총 6회씩 운영된다. 이들 마을에선 주말어장주를 위해 갯벌체험을 중심으로 카약, 해변족욕, 조개공예, 통발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참가자에게는 최대 22만 원의 분양비 지원과 지역특산물로 구성된 ‘웰컴 수산물 꾸러미(Amenity)’가 제공된다. 또한, 올해는 마을별 여건에 맞춰 2차 체험 프로그램 할인 또는 숙박 할인도 있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소속 경상남도청년봉사단은 지난 26일 창원시 가음정공원에서 ‘그린웨일 캠페인 - 도시숲 조성 프로젝트’의 두 번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청년봉사단 20명과 창원시청년봉사단 20명이 참여해 스트로브 잣나무 400주를 심었다. 앞서 지난 19일 첫 번째 프로젝트 활동에서는 경상남도청년봉사단 30여 명이 밀양 아리랑오토캠핑장 유휴지에 스트로브잣나무와 오미자 나무 등 600주를 식재했다. 이번 두 차례 활동을 통해 총 70여 명의 청년 자원봉사들이 밀양과 창원에 1,000주의 나무를 심으며, 도심 녹지 확충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했다. ‘그린웨일 캠페인’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네이버가 공동 추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로, 온라인에서 가상으로 키운 나무를 실제 묘목으로 심는 방식이다. 디지털 참여가 현실 속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창원시 성산구청 산림농정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도심 생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26일 오전, 로봇랜드에서 열린 ‘제34회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BNK경남은행이 주최하고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이 주관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도민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대규모 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 사랑과 응원을 나누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가정은 개인의 인생과 사회의 출발점인 만큼,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최원기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등 주요 인사와 학생,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AI와 함께하는 미래 세상’이라는 주제로, 아동 대상 미술경연대회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훈 백일장이 열렸으며, 개막식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등 주요 내빈과 어린이가 함께 경연 주제를 공개하는 퍼즐맞추기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