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손석구가 첫 예능 출연에서 10kg 다이어트 계획을 잊을 만큼 음식에 과몰입하며 의외의 예능 재능을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 손석구와 김다미가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도곡동 일대를 누비며 다양한 게임에 도전했다. 손석구는 차기작을 위해 10kg 감량을 예고하며 "식단 조절이 걱정된다"고 털어놨지만, 방송 중에는 그 걱정을 잊은 듯 음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석구는 자신만의 별명으로 "양재천 너구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게임 '날아라 옷걸이'에서는 '7개 던지기' 전략으로 첫 성공을 거뒀고, 이어진 게임에서도 즉석에서 전략을 세우며 맹활약했다. 특히 마지막 '깡통야구'에서는 손석구가 3개를 한 번에 쓰러뜨리는 역대급 장면을 연출하며 출연진의 환호를 이끌었다. 평소 진지한 연기로만 알려진 그의 이런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 김다미도 재치 있는 판단으로 유연석의 성공을 도우며 '신의 한 수'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첫 예능 신고식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리액션과 플레이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손석구와 김다미의 첫 예능 도전은 대성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방송은 최고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카리나가 일본에서 찍은 평범한 여행 사진 하나가 예상치 못한 정치적 해석 논란으로 번지면서 급하게 삭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는 27일 자신의 SNS에 장미 이모티콘과 함께 일본 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카리나는 빨간색으로 숫자 2가 적힌 빨간색과 검정색이 혼재된 점퍼를 입고 있었다.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카리나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퍼졌고, 일부에서 카리나가 특정 정당 후보를 지지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애국 보수 카리나", "카리나는 2번이 맞지", "오늘부터 팬" 등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해당 게시물은 급하게 삭제됐다. 대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신중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지금처럼 민감한 시기에 조심 좀 하지", "이 시기에 빨간색 숫자 2가 써진 옷을 입은 사진을 아무 의도 없이 올렸다고는 생각 안 든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반면 "다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건 피곤하다", "바로 지운 걸 보면 정말 의도치 않았을 거다" 등의 반박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카리나 팬들은 28일 성명문을 내고 "정치적 프레임과 온라인 혐오 속에서 '여자 연예인'이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배성재와 김다영이 결혼식이라는 전통적 형식을 과감히 생략하고 바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파격적인 결혼 방식을 택했다. 배성재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이달 중순 배성재와 김다영이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최근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다만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사적인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배성재는 1978년생, 김다영은 1992년생으로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두 사람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두 사람은 S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기도 하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지난 2월 처음 전해졌다. 당시 SM C&C는 "배성재와 김다영은 2년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하여,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결혼식 대신 가족 식사만으로 예식을 대신하고, 혼인신고 후 바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두 사람의 선택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실용적이고 간소한 결혼 문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14살 나이차라는 장벽도 사랑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아이유가 8년이라는 공백을 단 1시간 만에 무의미하게 만들며 리메이크 퀸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7일 오후 6시 발매된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은 발매 1시간 만에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했으며,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는 멜론, 벅스, 지니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아이유의 대표 시리즈인 '꽃갈피'의 세 번째 작품으로, 2017년 이후 무려 8년간 기다려온 리메이크 컬렉션이다. 지난해 2월 '더 위닝'으로 정규 활동을 마친 후 1년여 만에 선보이는 특별한 선물이기도 하다. 명곡들에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 감성을 입혀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이다.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는 밴드 부활의 명곡을 아이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서동환 작곡가가 편곡을 맡아 섬세하고 아름다운 사운드로 재탄생시켰다. 이외에도 '빨간 운동화', '10월 4일', '라스트 신 (Feat. 원슈타인)', '미인 (Feat. Balming Tiger)', '네모의 꿈' 등 다채로운 트랙이 수록됐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이상이가 데뷔 후 처음으로 실제 뉴스 스튜디오에 서며 배우 정체성을 뛰어넘는 도전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28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서 이상이는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출연한다. 이번 출연은 그가 출연하는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의 첫 방송을 앞두고 진행되는 특별한 홍보 활동의 일환이다. 이상이는 이날 방송에서 초여름 날씨 예보를 전하며 기존의 배우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뮤지컬,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그가 이번에는 뉴스 영역까지 진출하는 셈이다. '굿보이'에서 이상이가 맡은 김종현 역은 펜싱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강력특수팀 경사로, 뛰어난 판단력과 냉철함을 지닌 인물이다. 작품은 전직 국가대표 메달리스트들이 경찰이 되어 부조리와 비양심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으로, 5월 31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초록뱀엔터테인먼트는 "이상이가 뉴스 스튜디오에서 기상 캐스터로 나서는 데 설렘과 긴장감을 보였다"며 "뉴스룸을 통해 드라마 방송 전 김종현 역으로서의 활약을 미리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이는 오는 7월 5일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정경호가 만취 상태로 밤거리를 헤매며 동상의 다리를 닦고 혼잣말을 하는 기묘한 장면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5월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을 보는 노무사가 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판타지 활극이다. 정경호는 사무실 월세를 벌기 위해 노동 현장을 전전하다가 죽을 뻔한 사고를 겪은 후, 유령이 보이기 시작하는 노무진 역을 맡았다. 제작진이 선공개한 장면에서 만취한 무진이 동상의 다리를 닦고 혼잣말을 하는 모습은 예측불가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회에서는 노무진이 뜻밖의 계기로 유령 전담 노무사가 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정경호는 첫 회부터 코믹 연기와 감동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알렸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영화계에서 인정받은 임순례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보통 작가와 유승희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노무사와 유령, 노동 현장이 결합된 독특한 소재가 어떤 방식으로 풀어질지, 그리고 정경호의 동상 다리 닦기 장면이 어떤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에이티즈가 컴백 영상에서 유리 케이스가 금이 가고 산산조각 나는 장면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졌다. 그룹 에이티즈가 6월 13일 미니 12집 'GOLDEN HOUR : Part.3' 발매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컴백 영상에서 새 앨범 소식이 처음 알려졌다. 해당 영상에는 푸른 하늘과 울창한 나무, 그리고 'GOLDEN HOUR : Part.3'라는 앨범명이 담긴 유리 케이스가 등장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습기가 가득 찬 케이스에 금이 가고 산산조각 나는 장면이 삽입돼 팬들의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미니 11집 'GOLDEN HOUR : Part.2'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작이다. 이전 앨범은 미국 빌보드 200 1위,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4위 등 세계 주요 차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에이티즈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9개국 14회에 걸친 월드투어 '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이티즈는 3월 KSPO DOME에서 피날레 콘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이상민의 결혼 축하를 위해 90년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아는 형님' 스튜디오가 특별한 결혼식장으로 변신했다. 김지현, 채리나, 김진, 이지혜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이상민을 축하하기 위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그룹 룰라로 함께 활동했던 김지현과 채리나는 물론, 이상민이 프로듀싱했던 그룹의 멤버 김진과 이지혜가 출연해 이상민과 특별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되는 '아는 형님'은 이상민 결혼식 피로연 형태로 진행되며,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온 형님들의 축가는 물론 특별 초대된 게스트들의 축하 무대가 공개된다. 특히 룰라 멤버들의 재결합과 이상민이 키워낸 후배 가수들의 모임은 90년대 K-POP 황금기를 추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상민을 중심으로 한 음악계 인맥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축하 무대와 에피소드들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민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무대와 90년대를 뜨겁게 달군 스타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6월 중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능과 결혼식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의 방송이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김보성이 한쪽 눈 실명과 경제적 파탄 속에서도 "굶어 죽지 않는다"며 기부를 멈추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김보성은 자신의 현재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왼쪽 눈은 마이너스 30 이상, 오른쪽은 마이너스 6디옵터다. 왼쪽은 초점이 맞지 않아 눈이 떠다닌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격투기 출전을 위해 사우스포 자세로 바꾼 일화도 전하며 "오른쪽 눈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2016년 격투기 경기 중 오른쪽 안와가 함몰되는 부상을 입은 후 시력을 잃은 왼쪽 눈으로도 기부 경기까지 소화해 '의리의 사나이' 면모를 보여왔다. 경제적 상황도 녹록지 않다. 그는 "생활비가 빠듯하고, 주식으로 전 재산을 날렸다. 상장폐지도 5번 당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굶어 죽지 않는다. 고난도 축복이라 생각한다"며 여전한 긍정 마인드를 보였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김보성의 기부 의지는 흔들리지 않는다. 틱톡 라이브를 시작한 그는 "팬들이 선물해준 수익은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내도 의리가 있다. 반대하지 않는다"며 가족의 응원도 전했다. 김보성의 이런 모습은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지드래곤이 신제품 레드 하이볼 출시에서 전작의 대량 판매 성공과 정반대인 극한 한정판매 전략을 택해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종합주류회사 부루구루가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두 번째 상품인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을 27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출시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3주 만에 500만 캔이 판매되며 초대박 히트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부루구루는 신제품 출시에 대해 "우주로 나아가는 콘셉트와 세계관을 반영하여, 국내에서 시행되는 제1회 '우주 항공의 날'인 5월 27일에 맞춰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은 레드와인을 사용하여 붉은 컬러감과 와인의 탄닌감을 더한 국내 최초의 생과일 레드 와인 베이스 하이볼로 제작됐다. 구조적으로 과일 향을 더욱 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주목할 점은 판매 방식의 변화다. 기존 제품과 달리 국내에서는 88일간 한정된 장소와 기간 동안만 판매된다. 27일 최초 판매를 시작하는 CU 올림픽광장점은 점포 전체를 우주정거장 콘셉트로 변신시켜 하루 8888캔만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전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정경호가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버리고 극단적인 캐릭터 변신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 확장에 나섰다.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 정경호는 불운이 집중된 인생을 살아가는 주인공 무진으로 분한다.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이 작품은 유령이 보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그린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정경호는 "운도, 눈치도, 돈도 없는" 삼무(三無) 캐릭터인 무진 역을 맡아 기존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눈물과 콧물을 쏟아내는 처절한 모습부터 먼지를 뒤집어쓴 지저분한 몰골까지 과감하게 연출했다. 제작진은 정경호의 변화에 대해 "시련 가득한 인생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캐릭터"라며 "정경호의 하드캐리 연기가 첫 회부터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임순례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화제다. 영화계에서 인정받은 임순례 감독이 드라마 장르에 첫 도전하면서 어떤 새로운 연출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보통 작가와 유승희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정경호의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과 임순례 감독의 드라마 데뷔작이라는 두 가지 화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김일우가 박선영의 집을 첫 방문한 상황에서 이승철의 돌직구 멘트가 스튜디오를 뒤흔들며 두 사람 관계에 대한 추측을 부채질했다. 2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 165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의 집을 찾아 수리를 도우며 남다른 매력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일우는 설렘을 감추지 못한 채 "드디어 오게 됐다"며 박선영의 집 문을 두드린다. 문이 열리자 박선영의 반려견들이 그를 반갑게 맞으며 뽀뽀세례를 퍼붓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를 지켜보던 이승철은 "강아지들의 반응이 중요한데~"라며 "아, (김일우를) 알아"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분위기를 띄웠다. 심진화는 "매일 (박선영 집에) 간 거 아냐?"라고 농담을 던졌고, 김일우는 "진짜로 처음 갔다"고 강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선영은 김일우의 방문에 "여자 집에 와본 게 얼마만이야?"라며 연이은 질문을 쏟아냈고, 김일우는 "나 이야기 안 할래"라며 쑥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집 구경을 하던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조명을 선물하며 "이거 내가 갖고 싶었던 거다. 그래서 선영에게 주고 싶었다"고 고백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때 이승철이 "두 개씩 사지 말고 그냥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33년간 예능 제의를 모두 거절해온 고소영이 단 한 사람 때문에 처음으로 마음의 문을 열었다. 오는 6월 2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 고소영은 데뷔 3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이 프로그램은 예기치 못한 아픔을 안고 살아온 이들이 템플스테이에서 위로와 공감을 찾는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다. 고소영은 9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 스타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활약해왔지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한 번도 없었다. 이번 출연 결정은 오은영 박사와의 오랜 친분과 함께 상처받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위로를 건네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적극 공감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를 필두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셀럽들이 템플스테이를 찾아온 입소자들과 1박 2일을 함께 보내며 위로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한다. 고소영은 자신만의 섬세한 공감력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입소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개그맨 문세윤도 함께 출연해 오은영 박사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노하우를 발휘한다. 그는 특유의 재치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현장에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입소자들을 위한 공감력을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김다미와 손석구의 강력한 조합이 디즈니+ 플랫폼에서 6개국 동시 1위라는 놀라운 성과로 이어지며 두 배우의 글로벌 흥행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5월 21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이 첫 주 글로벌 TV쇼 부문 10위에 오르며 6개국 TOP 10에 동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플릭스패트롤 기준 5월 26일 현재까지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 이나(김다미)와, 그를 용의자로 의심하는 형사 한샘(손석구)이 연쇄살인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국내 OTT 통합검색 사이트 키노라이츠에서도 일간 트렌드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작품의 핵심은 10년 전 범인이 남긴 의문의 퍼즐 조각과 이나에게 새롭게 배달된 퍼즐이 연결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한 전개다. 이나와 한샘이 1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임을 직감하고 수사에 돌입하는 과정에서 반전이 거듭되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김다미는 프로파일러로서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고, 손석구는 엘리트 경찰 한샘의 집요함과 독특한 캐릭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황민호가 6년 동안 기다려온 생애 첫 체육대회에서 눈물을 흘리며 특별한 순간을 맞이했다. 오는 5월 28일 방송 예정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575회에서는 황민호의 체육대회 도전과 성장 이야기가 공개된다. 황민호는 "초1, 2 때는 코로나, 초3, 4때는 일 때문에 체육대회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이번 참여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서야 처음 경험하게 된 체육대회에서 황민호는 4인 1조 릴레이 달리기와 공 던지기 등 다양한 경기에 열정을 쏟았다. 특히 팀의 첫 승리를 경험한 후 기쁨과 감동이 뒤섞인 눈물을 흘리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전교생이 함께한 K-pop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는 끼와 흥을 발산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포착됐다. 황민호의 학교생활 적응 상황도 긍정적으로 확인됐다. 담임 선생님은 "학생 민호는 예의 바르고 지각한 적이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반 친구들 역시 "민호와 친구하고 싶다. 착해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첫 학부모 상담에서는 부모님의 걱정과 달리 황민호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6년간 기다려온 체육대회에서 보여준 황민호의 순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