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수자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하수 보조관측망 3개소를 확대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지하수 보조관측망은 수위변화, 수원고갈, 수질오염 등의 지하수 장애요인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장치로 지역별로 지하수 수위, 수온, 전기전도도의 변동상황을 실시간으로 자동 관측해 지하수 자원의 합리적인 이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자료 수집용으로 활용된다. 시는 김해 전역에 109개소를 구축, 운영 중으로 이번에 3개소를 추가 설치해 11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 보조관측망 설치사업 외에도 상수도 미보급지역을 대상으로 한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 지하수 오염 예방을 위한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지원사업, 노후계량기 교체사업 등 지하수를 보다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진영읍 본산리 일원 농경지와 도로의 상습적인 침수로 인한 재산 피해와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 본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본산리 용성천 하류부에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본산 배수펌프장을 운영 중이나 처리용량 부족으로 수시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2011년, 2020년에는 큰 비 피해를 입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김해시는 행정안전부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을 신청해 2022년 국비 지원 대상 사업에 선정돼 실시설계 착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소규모 재해영향평가, 관련기관 및 부서 협의, 주민설명회 개최, 행안부 사전설계 검토, 일상감사ㆍ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최근에 완료했다. 김해시는 국ㆍ도비 9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 처리용량을 추가로 확보(12㎥/s)하고 계획홍수위보다 낮아 비가 오면 침수되는 도로를 대신할 교량(25m 길이)을 신설할 계획이다. 7월 업체 선정 후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8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착공한다. 최종택 하천과장은 “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시설과 수해예방사업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역대급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는 올해 하천 정비 예산을 329억원으로 대폭 늘린 가운데 제방, 구조물, 수방자재 확보, 배수펌프 작동 상태와 홍수기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하천 수목, 수초 제거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조만강, 구산소하천을 중심으로 피해복구 공사의 미비점과 함께 아직 완공되지 못한 7곳을 중점적으로 살펴 하천 내 공사 시설물로 인한 월류 등 2차 피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시는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자연적 저류기능 저하로 보다 근본적인 홍수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하천 준설, 제방 정비, 저류조 신설, 배수펌프장 정비 등 현재 8개 사업에 2,6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차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가 관리하고 있는 하천은 전체 123개소로 국가하천 3개, 지방하천 30개, 소하천 90개에 길이는 333km에 이른다. 홍태용 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방치된 영농폐기물로 인한 농촌지역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10~20일 무단 방치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시는 한림면, 생림면 일대에서 총 20t에 달하는 방치 영농폐기물을 수거·처리했다. 시는 향후 관내 영농폐기물 집하장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을 우선 수거해 불법 방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 교육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영농폐기물 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집중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영농폐기물의 적정한 관리와 처리는 농촌 환경 보호는 물론 주민들이 삶의 질 향상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불법 투기와 방치를 막기 위한 계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여름철 음료 소비 증가로 인한 일회용컵 사용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텀블러 쓰는 너는 멋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텀블러 사용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5월 9일부터 8일간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텀블러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특히 5월 12일은 ‘집중 기부의 날’로 정하고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결과 총 197개의 텀블러를 기부받았다. 기부받은 텀블러는 텀블러가 없는 직원들에게 배부하거나 6월 5일 환경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또 5월 28일과 6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 출입구 3곳에서 ‘텀블러 쓰는 너는 멋지다’ 현장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청 직원은 물론 김해기후위기비상행동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일회용컵 사용 자제를 독려하고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달 19일에는 경남도와의 합동 캠페인으로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 서명을 받고 다회용컵 사용을 홍보하는 활동도 펼쳤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관내 공동주택 30개 단지를 대상으로 소방 합동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와 김해소방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100세대 이상 아파트 30개 단지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잇따른 전기차 화재 발생에 따라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안전시설 관리상태, 전기차 화재 대응설비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시는 충전기 커넥트 훼손, 고장 여부 등 충전시설 유지·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기차 충전시설은 30개 단지 795기 중 지상 206기(26%), 지하에 589기(74%)가 설치돼 있었고 30개 모든 단지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었다. 화재 시 차량 전체를 덮어 산소 공급을 차단하는 질식소화포는 15개 단지가, 물이 아래에서 위로 뿜어져 나와 배터리를 냉각시키는 이동식 상방향 방사장치는 4개 단지가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충전시설 불량은 없었으며 옥내소화전 호스 연결, 스프링클러 헤드 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수송 부문 탄소중립을 위해 ‘2025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2차)’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전기승용차 694대, 전기화물차 253대, 어린이통학차량 1대를 대상으로 106억원 규모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어 오는 7월부터 접수를 진행해 178억원 규모 지원으로 전기자동차 1,046대(승용 358대, 화물 667대, 승합 20대, 어린이통학차량 1대) 정도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1차 지원사업과 같이 전기승용차는 최대 1,2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700만원, 전기승합차는 최대 1억3,900만원, 어린이통학차량은 최대 1억8,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자동차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추가보조금의 경우 농업인이 전기화물차 구매 시 국비지원액의 10%, 소상공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화물차 구매 시 국비지원액의 30%로 1차 지원사업과 같다. 또 다자녀가구가 중‧대형‧소형 승용차를 구매하는 경우 2자녀 100만원, 3자녀 200만원, 4자녀 이상 30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7월 2일 수요일부터 금정구 대표 공연예술제인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제'의 국·내외 참가작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작 공개모집은 야외에서 실연할 수 있는 국내·외 모든 예술장르를 구분 없이 모집한다.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지역 공연예술의 활성화와 거리예술의 특화를 위해 2017년‘부산거리예술축제’로 시작했으며, 2022년부터 다채로운 장르의 거리예술을 선보이고 나아가 국제적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부산국제공연예술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유럽의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남아메리카의 ▲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칠레, 아시아의 ▲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국외 9개국이 참여했고 국·내외 19개 공연예술작품을 선보였으며, 올해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수준 높고 더 다양한 거리예술작품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참가작 공모는 7월 2일(수)부터 7월 25일(금)까지 총 24일간 진행되며, 최근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 예술단체와 예술가들이 장르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에서는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1층 금샘갤러리에서 엔조(Enjo) 작가의'역발상적 오브제'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일상적인 사물의 형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를 통해 2차원과 3차원의 경계를 허물며 독창적인 시각적 해석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산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 엔조(Enjo)는 예술에서의 수많은 표현법의 발전 중 반대로 3차원에서 2차원을 표현하는 역발상을 통한 시각적 표현으로 작품을 창작하고 있으며, 특히 유리병과 같은 친숙한 오브제를 소재로 삼아 공간의 분할과 투명성, 색채의 상호작용을 통해 보이지 않는 형태와 공간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금샘도서관 전시에는 컵, 와인잔, 아이스크림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오브제(사물)를 선(Line)으로 표현한 작품 9점이 전시되고, 전시작품 이미지가 담긴 엽서에 스탬프를 찍어보는 주민참여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미감의 세계를 선사할 이번 금샘도서관 기획전시에 많은 지역주민이 방문하셔서 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30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과 함께 청와대와 경복궁을 방문하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을 높이고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 등을 둘러보며 조선시대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해설을 듣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 청소년들은 “역사책에서만 보던 장소를 직접 걸으며 설명을 들으니 훨씬 생생하고 흥미로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혜경 센터장은 “학교 밖에서도 배움은 계속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역사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직업탐색, 체험활동 등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하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이용이 많은 학원가 및 학교 주변 등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7월 15일까지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 위생 점검에 중점을 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및 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보관·조리·진열·판매 여부, 조리 및 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하며,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상습적이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성낙인 군수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은 제42대 창녕군 부군수로 심상철 지방부이사관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심상철 신임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7월 정례조회와 읍면장회의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심 부군수는 합천 출신으로 1991년 합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장, 행정국 세정과장, 인사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아 2025년 7월 1일자로 지방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창녕부군수로 임명됐다. 심 부군수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에 부군수로 부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성낙인 군수님과 직원 여러분과 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은 오는 7월 4일부터 29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쓸用쓸用한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백인곤, 이병찬, 이송준, 정찬부 등 4명의 작가가 일상 속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입체 조형작 25점을 선보이며, 버려진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예술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환경의 의미를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전 연령층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울주군이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청년 자기개발비’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 청년 자기개발비는 지역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격시험 응시료와 교육 수강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미창업 청년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원으로, 어학, 한국사능력검정 및 국가공인자격 취득을 위한 자격시험 응시료와 학원 및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시험 응시 또는 수강을 시작해 수강을 완료한 경우에 신청 가능하며, 이미 지불한 시험 응시료와 수강료에 대해 실비를 지급한다. 지원금액 내에서 시험 응시나 수강 횟수 제한은 없으나 생애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울주군 청년지원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일자리지원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는 화포천습지에서 부화한 황새 유조 3마리에게 “아기 황새에게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시민참여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말 김해 화포천 봉하뜰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아기 황새 3마리가 성공적으로 부화한 것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시민들이 직접 아기 황새의 이름을 지음으로써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고, 황새에 대한 정서적 유대와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게 목적이다. 공모기간은 7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되며, 응모는 국민생각함 국민참여 또는 전자우편으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항목으로 ▲상징성(황새 생태 특성과 보전의 의미) ▲지역성(김해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과의 연계성) ▲대중성(쉽게 기억되며, 부르기 쉬운 명칭)을 기준으로 합산점수가 높은 순으로 3배수를 선정한 후, 전 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3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8월 중순 시 누리집에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최우수작 1건은 김해사랑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