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읍면 단장 및 총무 20명이 2025년도 모범이장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정과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장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 및 행정과의 유대 강화를 통한 업무 수행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4박 6일간 태국 치앙마이, 치앙라이 지역의 선진 친환경 농업 및 관광복합단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추진됐다. 특히 태국 북부의 민속 마을인 고산족 오부족 마을을 방문하여 전통 문화와 생활방식을 관광요소에 접목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와 지역 경제 순환을 특성화 한 사례를 주의깊게 살폈다. 또한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번 연수단을 이끈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 하정청 지회장은 “지역 리더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남해군 각 읍면의 이장으로써의 임무 수행에 큰 자양분으로 삼아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1일 자로 이연재 제4대 서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연재 서장은 울산소방본부 안전체험관장 및 소방본부 기획예산팀장과 소방본부 재난대응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그는 각종 현장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의 오랜 실무 경혐을 통해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서장은 7월 1일 오전 10시 청사 3층 재난상황실에서 각 과장과 팀장 등과 함께 취임 간담회를 갖고 청사를 시찰한다. 이연재 서울주소방서장은 “지난 1992년에 소방사로 입문해 최일선부터 행정까지 차근히 밟아오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통해 첫 부임한 서울주소방서장으로서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관내가 지리적으로 넓고 산불 및 자연재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환경인 만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중부소방서는 7월 1일 오전 11시 중부소방서 대강당에서 유대선 제33대 중부소방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대선 서장은 지난 1992년 경남 양산소방서에 첫 발을 들인 뒤, 울산남부소방서 대응구조과장과 울산소방본부 예방총괄팀장, 대응총괄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지난 2024년 1월 소방정으로 승진한 뒤에는 초대 특수대응단장을 맡아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역량을 발휘했다. 유대선 서장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 환경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소방의 최우선 과제이다”라며 “더욱 발전된 소방안전 서비스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도서관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고자 분기별로 주제(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주제(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뜨거운 지구에서 살아남기, 기후감수성’이다. 전시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이며, 도서관 내 3개 자료실에서 기후위기와 환경과 관련한 도서 전시를 진행한다. ‘기후감수성’은 김난도 등 10인이 공저한 ‘트렌드코리아 2025’에서 소개된 주제 중 하나이며, 기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태도 혹은 능력을 말한다. 이번 전시는 폭염, 집중호우, 산불 등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재난 속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감수성과 대응 방안을 책을 통해 조망하고자 마련됐다. 기후위기의 원인과 현상은 물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과 행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점을 담은 도서들을 소개한다. 전시도서로는 기후위기의 실태와 대응 방안을 제시한 ▲우석영 등 5인 작가의‘기후위기+행동사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기후변화를 막는 쉽고 재미있는 실천법을 소개한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지역 예술인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2025 올해의 작가 개인전’의 세 번째 전시로 김민혜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60일간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김민혜 작가가 ‘다양한 색감의 시각적 탐구’를 주제로, 현대인의 피로와 무기력함 같은 감정들을 치유하고자 시각화 한 15점의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김민혜 작가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트럭에 매달린 밧줄에서 영감을 얻어, 마띠에르 기법으로 인간의 감정을 색채와 물감 덩어리로 표현했다. 화려한 색의 조화로 관심받고자 하는 욕구와 안정 욕구가 충돌하는 현대인의 심리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색채를 통한 미술치료적 접근을 시도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색채의 파장을 통해 감정의 흐름을 구성하고, 분할된 오브제에 이질적인 색을 결합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삶의 의미와 찰나의 감정을 성찰하도록 이끈다. 울산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원 미술치료학과에서 공부한 김민혜 작가는, 색채를 감정의 언어로 삼아 예술과 치유를 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생활 장려를 위해 추진 중인 ‘책값 돌려주기’ 사업의 2025년 상반기 인기 반납도서 12권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울산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시민들이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책을 구매한 후 4주 이내에 참여도서관에 반납하면 책값을 울산페이로 돌려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에 시작된 이래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지역 서점 활성화와 독서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도서들은 올해 상반기 동안 울산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들로, 독자들이 직접 선택하고 읽은 책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직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모르는 시민들이나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좋은 안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책값 돌려주기 사업에 참여 중인 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는 구군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해수욕장, 계곡 등 주요 피서지와 관광지를 대상으로 물가 안정화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산해수욕장, 강동산하해변, 태화강국가정원, 배내골 등 여름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10개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점검 주요 내용으로 ▲숙박 및 요식업 요금 ▲피서용품 판매가격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현장에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해수욕장 행정봉사실 및 인근 행정기관 등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 민원을 현장에서 신속히 접수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보호를 위해 가격표에 외국어를 병기하고,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휴가철 가격정보를 지속 제공하는 한편, 민간과 공동으로 물가안정 홍보(캠페인)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휴가철 물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불공정 행위는 강력히 대응하고,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자율적인 물가안정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는 7월 1일 자로 신임 울산시립미술관장에 미술평론가 임창섭 씨를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창섭 관장은 한국화랑협회 사무국장,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준비 팀장,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등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왔다. 울산시는 전임 관장의 임기 만료에 맞춰 공개 채용 절차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미술 전시 및 연출 업무를 수행해 온 임 관장을 시립미술관 업무 총괄 적임자로 선정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임창섭 관장은 울산시립미술관 건립 업무를 담당하며 현장과 미술관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라며 “개관 4년 차를 맞은 시립미술관을 미래형 융복합 미술관으로 한 단계 끌어올릴 적임자”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미술작품 연구·수집·전시뿐 아니라 시민과 지역 미술인과의 소통을 강화해 울산 시민의 문화 거점으로서 미술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도서관은 (사)문화복지공감(대표 김주혁)과 공동으로 오는 내일(2일)부터 7월 20일까지 17일간 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정신장애인 수필전(展) '우리동네,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는 ▲2022년 포토에세이 사진전 ▲2023년 시화전 ▲지난해(2024년) 수채화 및 만화전에 이어 ▲올해(2025년)는 정신장애인들의 수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정신장애인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과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결을 수필로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했다. 그들이 우리와 다르지 않은 친근한 동네 이웃이라는 공감 인식을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확산하고, 장애인 사회참여 활동의 통로이자 디딤돌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전시 작품들은 핵심 부분을 간략하게 발췌해 이미지와 함께 보드와 액자로 제작했으며, 큐알(QR) 코드를 이용해 수필 원문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사)문화복지공감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도서관은 전시 예산과 전시실을 지원하고, (사)문화복지 공감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공감문화예술제'에서 수상한 작품 41점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부산지역 8개 해수욕장에 대해 개장 전 수질 및 백사장 모래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수질 조사에서는 수인성 질병의 지표세균인 장구균(수질 기준 100 MPN/100mL 이하)과 대장균(수질기준 500MPN/100mL 이하)의 검출 정도를 조사했다. 백사장 모래 조사에서는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 비소, 납, 수은, 6가크롬, 총 5개 항목에 대한 검출 정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수질과 백사장 모래 조사 모두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환경 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욕장 수질 조사에서 지난 6월 21일 먼저 개장한 해운대, 송정해수욕장은 ▲장구균 0~5 MPN/100mL ▲대장균 0~10 MPN/100mL으로,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또한, 오늘(1일) 개장 예정인 다대포(서측), 다대포(동측), 송도, 광안리, 일광, 임랑 해수욕장 역시 ▲장구균 0~37 MPN/100mL ▲대장균 0~228 MPN/100mL으로 부산지역 8개 해수욕장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자우편(이메일) 열기 전, 로그인하기 전 3초만 살펴주세요! 부산시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통신사 인증 시스템 침해, 전자우편(이메일) 피싱 공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일부 통신사 유심 인증 시스템 침해로 인해 가입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사이버보안 의식을 높이고, 실생활에서의 보안 실천으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보안 수칙을 담은 동영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역 승강장 행선 안내기, 버스정류장 정보안내기, 시민공원 등에 설치된 아이피티브이(IPTV), 시청 옥외 전광판의 매체, 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 전역에 집중 홍보한다. 시는 직원들의 정보 보안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4~5월에 ‘사이버보안 표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내부 투표를 통해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외국인 유학생과의 소통을 통해 '유학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대표자 간담회'를 어제(30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청년산학국장 주재로 부산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 대표,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라이즈혁신원 관계자와 선임연구원을 비롯해 베트남, 미얀마 등 8개국, 16명의 외국인 유학생 대표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지원사업'과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사업을 소개하고 유학생과의 소통과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대학 관계자와 유관기관과의 회의에서 벗어나 유학생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학생 에이(A) 씨는 “학생들 심리상담을 좀 더 강화해주셨으면 한다”라며, 유학 생활 중 겪는 어려움과 부산을 유학지로 선택한 이유, 시에 바라는 점 등을 자유롭게 나눴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 등 선순환 체계를 정착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형 유학생 유치지원 전담조직(TF)'를 구축하고 대학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도전과 실천 장려로 행동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을 선발해 파격적인 특전을 부여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선발 대상은 올해(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 성과가 창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공직 내 도전적 시도를 장려하기 위한 도전사례다. ‘우수사례’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사례다. ‘도전사례’는 당장의 성과 창출엔 실패했으나 적극행정으로 관행 탈피, 새로운 영역 개척 등 조직에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시사점을 도출한 사례다. 시는 오늘(1일)부터 7월 16일까지 부서 추천과 시 누리집 적극행정 게시판을 통해 시민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실적 검증을 거쳐 1차 실무 심사, 2차 온라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은 내일(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부산광역시 연구개발 투자방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017년부터 매년 '부산광역시 연구개발 투자방향'을 수립해 부산시 연구개발 예산 지침(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부는 주요 공약으로 안정적 연구개발(R·D)예산 확대, 정부의 연구개발(R·D)성과를 전 산업으로 확산할 수 있는 혁신성장체제 구축 등 국가 연구개발의 지속성을 담보하고, 지방의 연구개발(R·D) 자율성 강화를 통해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증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2026년)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지역의 연구개발(R·D) 여건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날 포럼은 이러한 정부의 정책 변화와 지난 '부산 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을 반영해 수립한 '2026년도 연구개발 투자방향(안)'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2026년도 연구개발 투자방향(안)’에 대한 발표와 산학연 전문가 패널토론 및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오늘(1일)부터 7월 25일까지 '2025년 우수 부산벤처기업인' 추천(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수 부산벤처기업인 선정'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하며,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수기업인 인증서와 중소기업 운전·육성 자금, 신용보증 특례 지원 등 향후 3년간 우수기업인으로서의 예우와 지원을 받는다. 자격요건은 신청일 현재,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벤처기업 확인' 유지 ▲회사 설립 3년 이상 ▲부산시 소재 1년 이상으로, 기술, 경영, 고용 창출, 혁신 등의 성과가 탁월해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고 성장할 가능성이 크며 미래가치가 뛰어난 기업의 대표자다. 시는 혁신성, 기술성, 성장성이 높고, 미래가치가 뛰어난 5개 기업의 대표를 선정할 예정으로, 추천은 7월 25일까지 구·군, 관계기관(단체·협회) 등이 추천하거나 벤처기업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안내자료를 참고해, 신청서 등을 방문 또는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17층 창업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