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박형준 시장은 1일 오후 1시 강서구에 조성 중인 ▲롯데쇼핑 자동화물류센터(CFC) ▲비지에프(BGF)리테일 물류센터 ▲쿠팡 물류센터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대규모 투자유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박 시장 취임 이후 잇따른 대규모 투자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글로벌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한 부산시의 실제 유치 현장에서 최적의 투자 환경 조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간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왔으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 개정, 투자사업장별 전담 공무원 지정, 입지 확보 및 인허가 신속 처리 등 투자 환경 전반의 규제 해소와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의 투자 유인을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민선 8기 3년간 대규모 기업 투자가 이어지며 약 14조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 부산의 미래산업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 먼저, 롯데쇼핑 자동화물류센터(CFC)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하동군이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화개면 일대에서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를 개최하고,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재능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2015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청년 봉사 프로그램으로,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 및 생활서비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청년 인재들을 연결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을 지닌다. 이는 10년 이상 꾸준히 이어지며 도시 청년들과 농촌 주민이 소통하고 농촌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는 대표적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1일 화개다목적체육관에 모여 전국 30개 대학 봉사단 183명과 행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발대식을 열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날 발대식은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사, 격려사 및 축사, 봉사단 위촉장 수여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어 농촌 현장에 청년의 온기를 전하는 첫걸음을 알렸다. 현장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김영배 농어촌자원개발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 동구는 7월 1일, 구청 대강당 및 광장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약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구정 성과를 구민과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향한 협력과 다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구민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뒤이어 김진홍 동구청장이 민선8기 3년간의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동구는 지난 3년간 “북항시대 동구, 꿈을 현실로”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내며, 비전을 실질적으로 구현해 왔다. ‘희망을 디자인하는 명품 동구’, ‘마음으로 다가가는 복지 동구’, ‘즐겁고 신명 나는 활력 동구’, ‘미래를 열어가는 스마트 동구’,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 동구’의 실현을 목표로 각 분야별 핵심 사업들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부산에서 가장 많은 세부 공약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공약 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정책 이해 연수 및 협력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지역 대학, 직업계고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윤화 제엠제코 대표가 ‘전력 반도체 산업 동향 및 직업교육 혁신지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연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최신 흐름을 살펴보고 그에 맞는 직업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6개 혁신지구별 협력위원회에서는 각 지역의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책 설명을 넘어 지구별 협력위원회를 통한 산업체 참여 확대, 지자체 협력 방안 등 현장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교육과 산업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항공, 스마트제조, 미래자동차·의생명, 나노·반도체, 조선, 승강기 등 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가 도시 간 기능 분담과 조화로운 발전을 강조하며, 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한 체계적인 도시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경남도는 7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 및 2045 미래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남 전역의 공간 구조를 광역생활권 중심으로 재편하는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의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공간 구조를 기존 시군 단위 중심에서 광역생활권 체계로 재편해,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계획 수립 경과와 핵심 내용을 도민과 공유하고, 경남의 미래 비전을 함께 선포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의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은 단순한 공간계획을 넘어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실천 전략”이라며 “경남의 18개 시군이 각자의 기능을 분담해 조화롭게 발전해 나가는 광역도시계획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구가 감소하는 시대에 맞춰 도시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컴팩트 시티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며 “남해안권 등 주요 지역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위험지역을 잘 알고 있는 지역 주민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134명으로 구성되며, 계곡 5개소, 강 2개소, 하천 1개소 총 8개 주요 물놀이 장소에 배치된다.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초기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위험지역 순찰, 물놀이 안전교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의 물놀이 안전을 책임진다.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부주의로 인한 계곡 추락 피서객 등 9명을 구조하고, 긴급 치료 환자 9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총 1,169건의 현장 응급처치와 4,205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안전 수칙 미준수와 부주의에서 발생한다”며 “이번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으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밀양시와 거창군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지정하고, 7월 1일 거창군 중앙메디컬병원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서 전달식에는 이도완 보건의료국장, 박주언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현미 거창부군수, 이정헌 거창군보건소장 등이 참석하여 지정서 전달과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18세이하 경증 소아환자에게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소아환자 의료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된 달빛어린이병원은 밀양시 소재 미르아이병원과 거창군 소재 중앙메디컬병원으로 인근 응급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약을 체결하고 소아환자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7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경남도는 밀양시와 거창군의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동·서부권의 소아진료 접근성을 향상했으며, 야간·휴일 소아진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은 더욱 편리한 의료서비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가 도민 직접 참여를 통한 정책 수립 체계, 이른바 ‘도민총회’ 제도 도입을 공식 검토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1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정은 공무원이 아니라 도민이 주도해야 한다”며 “복지, 문화예술, 교육 등 주요 정책을 놓고 도민 모두가 직접 토론하고 제안하는 ‘도민총회’를 운영하자”고 밝혔다. 박 지사는 “관련 분야의 모든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도정의 방향과 예산 편성까지 함께 논의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문화예술 도민총회, 복지 도민총회 같은 형식으로 연 1~2회 정례화할 수 있다. 기조실에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의회, 기관단체장, 공청회 등을 통한 의견 수렴은 제한적일 수 있다”며, “진짜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면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대책도 중점 논의됐다. 박 지사는 “유럽은 이미 40~47도까지 기온이 오르고 있다. 이런 이상 기후가 대한민국에도 본격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며 “온열질환자와 취약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남도는 BNK경남은행과의 협약에 따라 도내 청년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청년 금융교육’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 2월 11일 함양군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서 지역 청년이 직접 제안한 ‘찾아가는 청년 문화 프로그램’을 반영, BNK경남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체화했다. 지난 6월 27일, 7월 1일 2회에 걸쳐 도 소속 청년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했고, 오는 2일 함안군을 시작으로 9월 12일 산청군까지 도내 13개 시군의 청년을 순차적으로 찾아간다. 교육은 청년센터, 대학교, 시군 청사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장소에서 운영되며, 도와 시군이 함께 홍보에 나서 참여율을 높인다. 금융교육은 △금융 기초 이해 △자산 형성과 운용 △리스크 관리와 예방 △투자 가치관 정립과 실천 등 4개 주제로 구성해 실질적인 금융 지식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청년들이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지역 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중구가 7월 1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도전! 청렴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문제 풀이(퀴즈) 형식을 접목한 반부패·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청 직원 110여 명은 부패방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공직윤리 관련 문제를 풀며 유쾌하고 즐겁게 청렴 법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중구의 기본 현황과 주요 시책에 대한 문제를 풀며 중구의 미래상(비전)과 구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중구는 향후 전 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중구가 7월 1일 오후 4시 30분 서동우정LH1단지아파트(종가로 668-9) 내 주민공동시설에서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한상원 LH울산사업본부장, 김민정 띵동사회적협동조합 대표, 장영일 외솔초등학교 교장,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현판제막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학 기간과 방과 후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돌봄 공간으로,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만 6세~만 12세 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지상 1층, 전용면적 108.81㎡ 규모로 활동실과 사무· 조리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서동우정LH1단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 무상 제공 업무협약을 맺고,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예산 7,000만 원을 들여 시설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찾아가는 다문화 인식개선 인형극’을 운영한다. ‘다문화 인식개선 인형극’은 다문화 사회에서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인 중남초와 웅촌초를 포함한 총 6개 학교, 615명을 대상으로 인형극단 업체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솝우화 ‘개미와 번데기’를 다문화적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개미와 번데기가 성장하며 서로 인정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상호 존중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독서문화과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고, 협력과 공감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7년 제6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가 경남 서부 4개 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으로 7월 1일 경상남도체육회 제14차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도내 최초로 4개 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체육 인프라와 지역 자원을 균형 있게 활용하며 지역 간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동유치를 위한 서부 4개군의 노력은 지난 3월 7일 합천군에서 열린 스포츠정책토론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4개 군은 하나 되어 공동 유치의 명분과 필요성을 공유하며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고, 4개군 행정협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해 왔다. 또한, 6월 24일에는 거창군에서 4개 군 공동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하면서, 최종 심사를 앞두고 강한 유치 의지와 결의를 다졌다. 제66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027년 4월에서 5월 사이 4일간 열릴 예정이며, 각 군이 분산 개최 방식으로 종목을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합천에서는 육상, 축구(시부), 소프트테니스, 유도, 골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남구는 UN에서 의결한 지속가능발전을 이행하기 위해 남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과 함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자 지난 7월 1일 개청 50주년 ・민선8기 3주년 기념 '으뜸 남구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들, 남구 지속가능발전 위원들과 각급 단체 대표·구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도약하는 으뜸 도시, 지속가능발전 미래도시 남구” 라는 비전과 함께 5대 전략, 14개 SDGs 목표를 발표했다. 【5대 전략】 ① 공정과 평화를 추구하는 세계도시 ② 양질의 일자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성장도시 ③ 행복을 함께 추구하는 포용도시 ④ 스마트 인프라를 활용하는 혁신도시 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도시 남구는 2024년 1월 지속가능발전 전담팀을 부산시 자치구 최초로 신설하여 본격적인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추진했다, 조례제정, 주민과 직원 대상 교육 실시, 남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했고, 지난 5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의회 좋은조례연구회는 시민과 함께 하는 좋은 조례 만들기 공모전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30일 중간보고회를 열고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민생조례(안) 공모전’ 심사를 진행했다. 공모전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우편, 전자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했다. 의원들은 실현 가능성과 시의성 등을 고려해 접수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온라인 판로 지원, 누비자 적자 개선을 위한 공영자전거 이용 촉진 등 조례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 조례안을 두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제·개정할 것인지, 창원시와 협의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성보빈 대표 의원은 “조례는 지방자치의 심장이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낯선 단어로 여겨진다”며 “이번 연구회를 계기로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조례를 만들어 조례의 중요성을 시민들께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공모전 참여자 가운데 우수 조례안을 제안한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말 시상식을 열고, 상장과 상금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