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4일에 열리는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해외통상자문위원과 이들이 현지에서 직접 섭외한 구매자(바이어)를 함께 초청해 ▲해외시장 개척 자문 ▲현지 시장 동향 공유 ▲일대일(1:1)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해외통상자문위원은 해외시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두루 갖춘 부산 출신 한인 경제인으로, ▲해외공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위촉되며 현재 15개국 18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상담회는 부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와 소비재를 포함한 종합 품목을 상담 품목으로 하며, 약 60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시장 진출 자문 ▲해외 구매자(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9월 23일까지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trade.bepa.kr)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오는 9월 14일 오후 3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시-구 아빠단, 함께 육아해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에 거주하며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육아를 응원하고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2024년) 시와 구·군이 함께한 ‘제1회 협동사업’에 이어 열리는 ‘제2회 협동사업’으로, 시 100인의 아빠단과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사업’에 참여하는 10개 구의 아빠단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 100인의 아빠단과 10개 구 육아아빠단 등 총 200여 가정 800여 명이 참여한다. 부산에서 육아하는 가정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고 공감하며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10개 참여 구는 ▲서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강서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다. 행사는 가족·팀 간 협동을 위한 ▲종이박스 기차 만들기 ▲기차역 스탬프 여행 ▲친환경 컵상추 만들기 ▲저글맨 앤드(&) 벌룬 버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카페 '노티스'(중구 중앙동 소재)에서 '2025 부산 로컬 온(ON)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청년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고, 시민에게 지역(로컬)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레벨업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부산 원도심에 있는 카페 ‘노티스’는 1950년대 지어진 쌀 창고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기업 17개 사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부산 특유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반영한 지역(로컬) 제품들을 전시·판매해 방문객들은 이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기회를 가진다. 행사는 ▲로컬 제품 전시 및 판매 ▲체험 프로그램 ▲부산 지역 식음료 브랜드로 구성된 푸드존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먼저,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들이 제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늘(12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사직야구장 재건축 전문가 자문단'의 출범식과 위촉식을 겸한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문가 자문단은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설계·시공 등 기술적 자문과 ▲시민 의견 수렴 ▲행정 절차 검토 등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완료 시까지 전문적 검토와 자문을 담당한다. 자문단은 ▲스포츠 분야 ▲한국야구위원회(KBO)·롯데자이언츠 ▲건축 ▲도시계획 ▲시의원 등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다. 시는 자문단 운영을 통해 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줄여 사업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기 회의는 반기별로 개최되며, 필요시 수시회의도 열어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자문단 의견은 향후 사업계획과 설계·시공 과정에 반영해 정책적·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추가 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부전천 복개 하천 내 우·오수 분리벽 설치를 통해 성지곡 수원지의 맑은 계곡물 하루 평균 약 7천 톤(연간 약 255만 톤)이 동천으로 직접 유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산진구 시민공원에서 광무교에 이르는 1.7킬로미터(km) 구간 복개 하천 양측에 총연장 3.5킬로미터(km) 규모의 우·오수 분리벽을 설치하고, 악취와 수질오염의 원인이던 모래막이 못(침사지) 4곳과 둑(웨어) 2곳을 철거해 하천수 흐름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공사는 작년 10월 31일 착공했으며 오는 9월 15일 준공 예정이다. 그동안 성지곡 수원지 계곡물은 부전천 복개박스를 거치며 생활하수와 비점오염원에 섞여 전량 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맑은 계곡물과 하수를 분리하는 구조로 정비함으로써, 깨끗한 계곡물이 동천으로 직접 흘러드는 체계가 완성됐다. 과거에는 부전천으로 유입된 계곡물이 오수와 섞여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돼 시설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었고, 모래막이 못(침사지)에 쌓인 퇴적물은 악취와 수질오염의 원인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맑은 물과 하수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오는 9월 21일 오후 1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오케이(OK)저축은행 읏맨 프로 배구단(구단주 최윤)의 '2025-26시즌 출정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지난 7월 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이후 오케이(OK) 읏맨 배구단이 부산 시민에게 처음 공식 인사하는 자리로 ▲박형준 시장 ▲최윤 구단주를 비롯해 ▲선수단 ▲배구 팬 ▲시민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출정식은 총 3부로 나뉘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부에서는 새 시즌을 앞두고 오케이(OK) 읏맨 배구단 사전 이벤트 매치가 열려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상대 팀은 추후 공개된다. 2부는 공식 출정식으로 ▲박형준 시장의 축사와 ▲최윤 구단주의 답사 ▲새 유니폼 공개 ▲선수단 각오 발표가 이어진다. 3부는 팬 참여 행사로 ▲경품 추첨 ▲구단 마스코트 ‘읏맨’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퀴즈쇼 등이 마련돼 팬과 선수가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9월 10일 박 시장이 영국 런던에서 명지국제신도시에 분교 설립을 추진 중인 '로얄러셀스쿨 본교'와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의 '헤더윅 스튜디오'를 방문해 교육·디자인 분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밝혔다. 먼저, 박 시장은 부산 제1호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추진 중인 로얄러셀스쿨 본교를 찾아 ▲부산 캠퍼스 건립 로드맵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는 로얄러셀스쿨 앤드류 매리맨 이사회 의장과 크리슨 허치슨 총장을 비롯해 로얄러셀스쿨을 후원하고 있는 영국 왕실을 대신해 데비 윌킨슨 런던 주 부지사가 함께했다. 한편, 시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올해 상반기 설계 공모를 마치고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현재 본교 의견을 반영해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는 1천749억 원(시비 804억, 민자 945억) 규모로, 2026년 하반기 착공 후 1단계로 유·초·중학교를 우선 개교하고, 이후 고등학교를 증축하는 2단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남연구원은 11일 오후 3시 연구원 1층 가야대회의실에서 ‘경남 AI 혁신 세미나: 제조업의 AI 전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이 로봇·센서·장비 등, 제조기술과 결합한 ‘피지컬 AI(Physical AI)’로 확산되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경남 제조업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이우평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AI 정책 동향과 경남 제조업의 대응 방향'을 통해 정부의 AI 산업정책 흐름을 짚고, 지역 제조업의 전략적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정종현 DNDE 박사는 '제조업 AI 엔지니어링 적용 사례와 시사점'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AI 기반 공학해석 및 엔지니어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 김문환 마음AI 부사장이 '피지컬 AI의 제조업 적용 방향'을 주제로, 제조 현장에서의 AI 활용 가능성과 ICT·AI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정책 지원 ▲산·학·연·관 협력 강화 ▲지역 ICT 생태계 조성 등 경남 제조업 AI 전환의 실행 과제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발대식에는 경남도, 지역대학 총장, 기업 대표, 지역혁신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글로벌 혁신 페스타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RISE를 통해 전국 처음 시행하는 글로벌 대학 행사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기로 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행사 콘셉트·슬로건 △대학·기업홍보관 등 전시장·개별부스 전시계획 △공식행사와 콘퍼런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 △홍보계획·안전관리 등 행사 전반에 걸친 실행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는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은 지역과 대학과 기업이 함께해 도내 대학의 실질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정주인재 양성을 양성하는 것이며, 글로벌 혁신 페스타를 통해 도내 대학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행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했다. 올해부터 RISE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도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대학(원)생 중 산업디자인 우수 인재 6명을 선발해, 오는 11일부터 6일간 싱가포르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연수를 떠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산업디자인 우수인재 해외연수사업’은 도내 디자인 산업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디자이너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참가자는 지난 5월 도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성적, 디자인 관련 도정 참여도, 연수활동 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문성대 대학생 총 6명이 최종 선정됐다. 연수단은 오는 11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디자인위크 2025’와 아시아 대표 디자인 박람회 ‘FIND – Design Fair Asia 2025’에 참가해, 전 세계 최신 디자인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이 전시된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과 일본 글로벌 기업 LIXIL의 디자인센터를 방문하고,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디자이너들과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청 직원들이 폭우 피해를 입은 도내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율적으로 성금 3,001만 원을 모아 1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기록적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합천 등 도내 8개 시군의 유족과 이재민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 모금은 도지사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경남도는 이번뿐만 아니라 산청 대형 산불, 튀르키예 지진 등 국내외 재난 발생 시마다 도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따뜻한 희망과 연대의 뜻을 전해왔다. 앞서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는 도청 직원 1,055명이 산청·합천 등 수해 현장에서 침수 주택·도로·농경지 복구에 직접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했다. 또한 도는 시군 공무원과 군부대, 자원봉사단체, 사회단체 등의 복구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복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 배치와 현장 점검을 이어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5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재)경남관광재단, ㈜흥인코퍼레이션, (사)경남미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2회 경남국제아트페어(GIAF 2025)’가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에는 경상남도와 창원시 주요 인사, 문화예술 유관기관 관계자, 국내외 갤러리, 문화예술인, 지역 기업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아트페어의 위상과 지역 문화산업의 저력을 함께 확인했다. 행사는 개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천을 활용한 작품 공개 퍼포먼스를 통해 예술의 서막을 열고, 경남국제아트페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VIP 도슨트 투어에서는 러시아 현대미술을 조명한 특별관 C, 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경남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기획전과 경남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갤러리 사림153, 프로젝트 아이 부스를 함께 선보였다. 특히, 청년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은 큰 호응을 얻으며 경남 예술계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다. 또한, 행사의 마지막 VIP 오프닝 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업무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함께한 워크숍은 ▵광역단위 및 경남지역 공공연계자활사업 추진현황과 발전방향 논의 ▵2025년 자활센터 지도점검 주요 지적사례와 예산회계 관련 특강 ▵소통과 화합의 시간 ▵산청 동의보감촌 탐방 등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범식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과 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경남의 자활사업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3~4월 과수 이상저온 및 5월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4,847 농업인에 대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도 예비비 16억 원을 긴급하게 편성했으며, 이번 복구에는 총 112억 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3~4월 이상저온은 생리적 민감 시기인 개화기 또는 개화 직전 저온 피해로 꽃이 고사되어 수정을 이루어지지 않거나 불량하여 착과량이 급감하는 피해를 봤고, 5.28~29일에는 1cm 내외의 우박이 내려 과수 열매 타박, 채소류 잎 파열 및 가지꺽임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원 내용은 피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대 4,618 농가 109억 원, 농가단위 피해율 50% 이상 농가에게 지급되는 생계지원 229농가 3억 원이다 이와는 별도로 이상저온 및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한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과 재해대책경영자금도 추가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의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최근 잦은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재해 발생이 다양해지고 빈번해져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번 복구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성개발(대표 정성교)가 11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정성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저소득 세대를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정성교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취약한 우리 이웃에게 성금이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렇게 지역의 온정이 더해져서 우리 이웃들의 명절 장보기에 큰 도움이 된다. 주민이 행복한 울주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