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의회는 9월 11일 의회사무처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회의정연수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지방의회연수’의 일환으로,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 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이 강의를 맡아 제260회 제2차 정례회에 대비한 행정사무감사 기본이론, 지방의회 실제 사례 분석,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료분석 기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석명 의회사무처장은 “정례회를 앞두고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행정사무감사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방의회 공무원에 특화된 직무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안전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비교시찰 및 정책자료 수집 활동에 나섰다. 홍유준 위원장을 비롯해 손명희, 안수일, 이영해, 김종훈 의원 등 문화복지환경위윈회 의원 5명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보라매공원과 무장애 관광 우수사례로 꼽히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10월 개최 예정인 세계궁도대회와 2028국제정원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 그리고 태화강국가정원과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등 울산의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해 글로벌 문화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는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 전부개정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 제정에 이은 활동이기도 하다. 10일 오후 의원들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보라매공원을 찾아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준비과정, 운영현황 등을 청취한 뒤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행사장을 둘러보며 구역별 정원 조성 현황, 편의시설 설치 및 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 농소3동)은 11일 오전, 북구 천곡동 일원 농소~경주 외동 국도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시 건설과, 북구청 건설과 공무원, 시공사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공사 지연 원인과 재개 대책을 논의했다. 농소~경주 외동 국도 건설사업은 국도 제7호선 산업로 교통 해소와 울산·경주권 산업단지 물류 수송로 확보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총사업비 1,977억 원이 투입되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주관사였던 한일건설㈜이 지난 4월 경영악화를 이유로 공사 포기를 선언하면서 5월부터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존 건설 3개사와 공사 지분 재조정 협의를 진행 중이며, 9월 착공계 제출 후 공사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문석주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산업 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 더 이상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시공사들은 공사를 조속히 재개하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진혁 울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은 11일 오후, 간담회를 열고 새마을문고 창시자인 고(故) 엄대섭 선생 기념관 건립 필요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울산시 자치행정과, 시 새마을회, 시 새마을문고회, 울주군 새마을회, 울주군 문고회 임원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현재 전국 각지의 새마을문고회 회원들은 엄대섭 선생의 기념관이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생가를 꾸준히 방문하며 매년 울산을 찾고 있어, 기념관 건립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기념관이 건립된다면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철학을 계승하고, 후세 교육에 큰 자산이 될 뿐만 아니라 전국적, 나아가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명소로 발전할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공진혁 운영위원장은 “엄대섭 선생은 새마을문고를 창시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큰 인물로, 그 정신을 기리는 기념관이 반드시 건립되어야 한다”며 “이번 논의를 계기로 관계 기관이 힘을 모아 건립 추진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이 새마을운동 정신의 뿌리를 되새기고, 시민과 전국의 새마을문고 회원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중구의회는 11일 의원회의실에서 공공배달앱 운영활성화 정책연구와 병영성 북문지 복원 연구 등 2개 연구단체 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먼저 공공배달앱 운영 활성화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재환)는 국내 배달앱 시장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공공배달앱의 사례 분석을 통한 울산형 공공배달앱 개발의 현주소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구의 전통시장 등 각 상권별 특성과 경쟁력, 소비환경,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뒤 향후 연구 진행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중구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추진중인 골목형상점가 확대 정책에 맞춰 공공배달앱의 유기적인 활용방안과 차별화 전략 등에 대한 주문도 이어졌다. 이어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북문지 복원 및 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안영호)는 ‘현무문’으로 지칭되는 북문지 복원의 필요성과 역사적 의의, 관광자원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 역사에서 각 성벽과 함께 설치된 사대문의 주요 특징과 숭례문, 흥인지문, 전주 풍남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9월 11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HD현대미포 외국인기숙사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증가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혈압 측정 및 상담, 체성분(인바디) 측정, 금연 상담, 손 위생 체험, 감염병 예방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생활터 내에서 손쉽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인식 개선과 생활 습관 변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산업장, 아파트 등 생활터별 맞춤형 건강체험관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과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9월 4일부터 보건의료 취약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허약예방관리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읍·면·동 및 보건진료소, 마을 이장 협의를 통해 2개 마을(서포면 서구경로회관, 곤명면 오저마을회관)을 선정, 해당 마을회관을 활용하여 11월까지 주 1회, 10주간 운영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허약으로 인한 질병 및 합병증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체활동, 만성병관리교육, 치매예방교육, 선별검사, 구강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노인 허약 예방은 작은 생활습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군은 지난 11일 2025년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2건의 사업 추진을 위해 군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인모 군수와 구인도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에 선정된 2건의 공모사업 중 황강 친수구역 내 제2창포원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은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남상면 어울림센터 카페 조성사업은 1억 2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건의 총사업비는 12억 5천만 원이다. 제2창포원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은 남하면 무릉리 일원 유휴부지를 활용한 축구장 등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가 확충되면 시설 이용객 등 생활인구가 유입되고 시설 운영관리 근로자 채용과 지역 상권 이용이 활성화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면 어울림센터 카페 조성사업은 기존 1층 필로티 유휴공간을 활용해 카페를 조성함으로써 시설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해 이용 만족도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토지 및 주택(2기분) 재산세 부과 거제시는 2025년 9월 토지 및 주택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25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체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누어 고지된다. 다만, 재산세 합계 금액(함께 부과되는 세액 포함) 기준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고지됐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납부(☏142211)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는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된다. 고지 및 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제시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틈새 없는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재가돌봄·가사지원, 심리지원 등)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한시적 돌봄 공백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한 긴급돌봄 지원(재가돌봄, 방문목욕 등) △기존 공적 돌봄으로 소외되는 시민을 위한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가사지원, 식사지원, 병원동행, 낙상예방물품지원, 대청소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긴급 상황에도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도시 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홀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거제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또는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 돌봄지원창구(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토지분 40,629건(39억 5,733만원), 주택분(2기) 1,664건(3억 6,993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나누어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 20만 원 이하일 때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을 초과할 때는 7월과 9월에 각 1/2씩 부과된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남상면, 신원면 지역 피해 물건에 대해 총 427만 1,500원의 재산세를 전액 감면했다. 감면 대상은 유실⋅매몰 등의 피해를 입은 신고 물건으로 확인을 거쳐 직권으로 감면 조치했다. 재산세는 전국 은행 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구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기장군은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기장군 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19일까지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기장군청(9층 홍의재 강의실)에서 총 5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20명 이내이며, 기장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예비 및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창업 아이템 고도화 ▲사업계획서 작성 ▲브랜딩 ▲마케팅 ▲재무 ▲법률 등 창업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1:1 맞춤형 멘토링 ▲기업 탐방 및 창업 스토리 특강까지 아우르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가자 간 네트워킹 기회 제공으로 창업자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군은 아카데미 수료 후 11월 한 달간 우수 이수자 및 창업 의지가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1:1 추가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실질적인 창업 준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 내 정주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기장군은 11일부터 17일까지 정종복 기장군수가 군민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는 ‘2025년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군수와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대며 즉문즉답 형식의 토론이 진행된다. 11일 첫 일정인 기장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각계각층의 주민대표들이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전통문화 시설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생활체육공원 건립 추진 상황 ▲죽도 관광개발 계획 ▲각종 주민 불편사항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으며, 정 군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성실히 답변하면서 해결책 마련에 힘썼다. 군은 이번 현장민원실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체감형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곧 기장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덕)는 11일 서포면 해양낚시공원과 인근 섬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제로! 우리 바다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 청년새마을연대 등 100여 명은 오전 6시부터 서포면 낙지포항에 집결하여 해안과 해상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어구 등 약 18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윤원섭)가 추진하는 '바다야 사랑해, 해양쓰레기 제로 2025 운동'의 일환으로 해양환경 보전과 어촌지역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사명으로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이번 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새마을회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사천시도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천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새마을지도자뿐 아니라 청년세대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과, 어촌계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는 매년 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총괄부서 및 재난수습주무부서, 협업부서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재난분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최근 산불, 산사태, 폭우 등 대형 재난이 속출하고, 다양한 유형의 매뉴얼이 제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사회재난과 행동 매뉴얼 담당이 진행했고, 47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담당부서 19개 부서의 과장, 팀장 및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재난 유형별 수습주무부서 및 재대본 협업부서 구체적 임무와 역할,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 및 부서별 임무와 역할,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 및 매뉴얼 관리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실제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