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13시 30분부터 영천 관내 초·중학교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기부란 기업·대학·공공기관·개인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유·초·중등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연수는 ‘나눔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기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기부 대상 발굴 및 기부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업무 담당자가 직접 행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를 체험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발굴하여 학교의 교육활동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교육기부 문화 확산 및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전달된 빵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의회는 2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공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인 이정현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다름을 담다’는 제목으로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별 해소, 직장 내 포용적 문화 조성의 필요성 등을 강의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서 일상 속 고정관념을 되돌아보고 공직자들의 장애 감수성 함양을 강조했다.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이날 함께 교육을 들으며 "장애인식개선은 건강한 조직 및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교육을 통해 의회 구성원들이 장애를 사회적 다양성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포용의 가치를 깨닫고 더욱 성숙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주시가 지난 20일 백석읍 홍죽리에 위치한 와이에스하니콤㈜(대표 유춘희)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와이에스하니콤(주)은 허니콤보드 전문 제조업체로, 2021년 설립 이후 연매출 약 42억 원을 달성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허니콤보드는 벌집 형태의 종이 구조체로 고강도·경량 특성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가구, 가벽, 전시공간, 포장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원·부자재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도로 개선 ▲판로 개척 지원 ▲스마트공장 지원 확대 ▲위험수목 제거 등 4건의 현안이 논의됐다. 양주시는 관련 부서별 검토를 통해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국지도 39호선의 신속한 준공 ▲양주시 판로개척 지원사업 안내 ▲위험수목 현장점검 등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와이에스하니콤(주)는 '2025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등 실질적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관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확대를 요청했다. &n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 문화누리홀에서 오포1동·오포2동·신현동·능평동 주민 130여 명과 함께 ‘제4회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사전에 SNS·온라인을 통해 질문을 접수하고 현장에서 즉석 질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접수된 70여 건의 질문과 현장 의견을 중심으로 ▲경강선 연장 및 잠실~청주공항 중부권광역급행철도(GTX) ▲태재고개 교통정체 해결 방안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센터 조성 ▲신현천·오산천 산책로 및 하천 정비 ▲어르신 여가·복지 프로그램 확대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을 두고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철도와 광역교통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오포권 최대 관심사인 오포~판교선 추진 상황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을 완료했고 경기도 및 국토부와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태재고개 상습 정체 해소 방안과 관련해 방 시장은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 투자사업 중 광주시 구간(능원IC~태재고개)은 기존 국지도 57호선 하부에 지하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025 교육감배 세종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세종시 장애학생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와 GS레인즈 볼링장에서 분산 개최되며 세종시 초중고 학교 내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학생선수, 지도교사, 보호자,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1일에는 ‘디스크골프’, ‘슐런’, ‘탁구’, ‘실내조정’, ‘보치아’ 및 ‘E-스포츠’ 등 6개 종목이 22일 10시부터는 볼링과 배드민턴 등 8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의 흥미와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생활체육·경쟁 종목을 구성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장애학생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신체활동뿐 아니라 사회 참여와 자긍심 함양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학생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장애학생의 재활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 일원에서 8·9급 저연차 지방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직급별 소통·공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동백꽃 핀 기억, 역사를 배우고, 내일을 걷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주 4·3사건의 역사적 교훈을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연과 문화 체험을 통해 협업과 연대의 중요성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최근 8·9급 저연차 지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및 낮은 처우 인식 등으로 인한 이탈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세종교육원은 공직가치 회복과 사기진작을 위한 현장 중심 연수로 이번 과정을 기획·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주 4·3평화공원 방문 ▲팀빌딩 협업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은주 세종교육원장은 “8·9급 저연차 지방공무원들이 미래 공직사회의 핵심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무몰입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며, “공직사회 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2025년 11월 21일 청도초 인근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청도경찰서, 청도군, 청도군녹색어머니회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낯선 사람의 접근·유인 상황 대처법 안내와 더불어 아이들과 보호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어린이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행동을 확산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아동 안전 환경 구축에 힘썼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함께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앞으로도 범죄 예방 교육 강화와 지역 협력 체계 확대를 통해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은 지난 14일 창녕읍 하리에 위치한 현장실증포에서 농기계 업체 관계자를 비롯한 연구과제 참여연구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정식 기계화 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두둑성형과 비닐피복을 동시에 수행하는 휴립피복기를 통해 정식 전 작업을 완료했으며, 연구과제 참여업체인 (주)죽암엠앤씨의 승용정식기를 이용해 양파 정식 작업을 실시했다. 복합휴립피복기와 승용정식기를 활용할 경우 기존 인력 중심의 작업 대비 89% 노동력이 절감되며 특히, 자율주행(무인) 장비를 사용할 경우 인력작업에 비해 두둑을 한 이랑(495㎡/1ha) 더 만들 수 있게 되어 생산성 증가가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양파재배 양식이 지역별로 상이해 기계화 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연구과제를 통하여 파종에서 수확까지 재배 전과정에 대한 기계화 표준재배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군은 2027년까지 충남대학교, (주)죽암엠앤씨 등과 공동으로 ‘양파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현장실증’연구를 수행해 기계화 효율성을 분석하고, 지역별로 검증된 기술을 통합해 농가에서 활용이 가능한 표준모델을 만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총 7,704억 원 규모로 확정해 창녕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8.45% 증가한 것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올해 예산안은 정주환경 개선, 재난・방재 안전 강화, 농업 경쟁력 확보,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집중됐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사회복지 1,944억 원(25.2%) △농림해양수산 1,606억 원(20.9%) △환경 1,029억 원(13.4%) △국토및지역개발 451억 원(5.9%) △문화및관광 442억 원(5.7%) △공공질서및안전 206억 원(2.7%) △보건 131억 원(1.7%) 등이다. ◆ 정주환경 개선과 도시 인프라 확충 군민 생활편의 증진과 교통 기반 강화를 위해 △남지강변길 공영주차장 조성 20억 원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10억 원 △화왕산 숲체험 패밀리 테마파크 조성 5억 원 △대합IC 설치사업 30억 원 △성산 대산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 10억 원 △도로 포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은 지난 20일 대합면 주민자치센터와 부곡면 복지회관에서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조사 및 측량해 실제 현황대로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디지털 지적 구축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국책사업이다.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대합면 십이2지구와 부곡면 부곡1~4지구로 총 5개 지구, 1,361필지(약 79.1만㎡)이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지적재조사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의 목적, 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등을 안내하고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동의서 접수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이웃 간 경계 분쟁을 완화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은 지난 20일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에서 창녕 영산읍성지의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창녕 영산읍성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돼 있는 ‘창녕 영산읍성지’를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국가유산 관계 전문가, 그리고 군민들이 머리를 맞댔다. 학술대회에서는 ▲창녕 영산읍성의 최신 발굴조사 성과와 의미 ▲창녕 영산읍성 성내 공간구조의 특징 ▲읍성(유성읍치) 유산의 고증·복원 및 보존·정비·활용 사례 ▲일본 고대·중세·근세 산성의 보존 및 활용 등 4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박종익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열리며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역사·고고·건축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활발하게 이어졌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학술대회가 마무리됐다. 창녕군은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적 예비문화유산 조사지원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됐으며, 지속적인 학술조사와 연구를 통해 영산읍성지의 역사적 가치 규명에 힘써왔다. 현장에 참석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행복교육지구) 성과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6년부터 10년간 추진한 충남행복교육지구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책기획과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지원단, 국립공주대학교 연구진 등 4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 연구를 수행한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4개 교육지원청 자체평가보고서, 사례분석, 초점집단면담(FGI), 네트워크 분석 등을 토대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지난 10년간 충남마을교육공동체가 마을학교 확대, 마을교사 양성, 지자체와의 협력 기반 구축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기반의 교육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도시와 농어촌의 여건 차이를 고려한 다양한 사례가 축적되며, 학생들의 생활권 안에서 배움이 확장된 점이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또한 연구진은 늘봄학교, 학생맞춤형통합지원, 교육특구 등 지역과 연계한 정책 변화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 오후 겨울철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내에서 ‘2025년 제설안전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안전결의대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을 비롯해 인천공항시설관리주식회사 이덕목 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 최우선 원칙 준수 △신속대응 체계 유지 △장비 자재 관리 철저 등 무사고 공항운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올해는 개항 이후 4개 활주로가 전면 운영되는 첫 동절기인 만큼, 공사는 보다 체계적인 대비 태세를 갖췄다. 우선, 견인식 제설장비와 액체살포기 등을 기존 74대에서 84대로 추가 확보하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 약 2배 이상의 제설 능력을 갖췄다. 또한, 작업자들의 장비 숙련도 향상을 위해 비동절기(5월~9월)에도 장비 기본 조작 훈련(20회)을 시행하고, 10월부터는 지형 숙지를 위한 기본훈련(8회) 및 야간 종합훈련(6회)을 실시했다. 특히 비동절기에도 훈련을 시행하여 총 훈련횟수가 작년대비 2배 이상 증대되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새롭게 위촉된 제22기 자문위원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하여,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 등 중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제22기 자문위원 57명의 위촉을 축하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2기 민주평통의 출범이 한반도 평화 정착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도 지역에서 추진되는 통일 관련 사업과 소통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은 최근 ‘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동 은행나무 진입로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업 예정지를 직접 살피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민수 의원이 남동구의 주민 불편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제안·협의해 온 사업들이 구체적인 추진단계에 오른 만큼 사업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청·남동구청 관계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지원 계획을 공유하며 논의했다. 먼저 방문한 장수동 은행나무 진입로는 사유지 문제로 접근이 어려워 주민 불편이 지속돼 온 지역으로, 한민수 의원이 수 차례 민원을 청취하고 진입로 확보 방안을 시에 적극 제안하면서 논의가 본격화됐다. 현재 시는 공공공지 조성을 포함해 10억 원 규모의 예산 반영을 추진 중이다. 이어 방문한 개관 30년이 지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강당 마루, 냉난방기, 수중재활실 보일러 등 주요 설비의 노후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