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오는 12일까지 4일간의 본격적인 열전에 들어간다.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경북 22개 시·군에서 약 1만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30개 종목(정식 28종목, 시범 2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친다. 대회 준비를 맡은 경상북도체육회와 김천시, 김천시체육회는 경기장 시설 정비 및 안전 점검을 마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관전 포인트는 시부에서 구미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할지 여부와, 포항시가 다시 선두를 차지할 수 있을지 여부다. 군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팀 칠곡군과 이전 우승팀인 울진군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는 안규백 밴드와 기민정, 김천예고 댄스팀, 송은교 등이 공연을 선보인다. 공식행사는 김천시립국악단과 김천금릉빗내농악의 합동공연으로 시작되며,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희망 메시지 전달과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식후행사로는 드론라이트쇼와 함께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4·2 재보선 경북 김천시장 재선거가 2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김천시 22개 읍·면·동에 마련된 51개 투표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투표는 공휴일이 아닌 관계로 오후 8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 사이에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총 선거인 수 11만7704명 중 2만1592명이 참여해 18.2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본 투표가 끝나면 김천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김천시장 재선거에는 국민의힘 배낙호(66) 전 김천시의장, 더불어민주당 황태성(51) 중앙당 정책위 상임 부의장, 무소속 이선명(62) 전 김천시의원, 무소속 이창재(61) 전 김천시 부시장이 출마하며, 총 4명이 후보로 나선다. 재선거는 지난해 11월 김충섭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아 당선이 무효가 되면서 치러지게 됐으며, 이 선거에서 당선된 시장은 차기 지방선거까지 남은 1년 2개월간 시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4·2 재보궐 선거에서는 김천시 외에도 서울 구로구청장, 충남 아산시장, 전남 담양군수, 경남 거제시장 등 5명의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17명(광역의원 8명·기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송언석 국회의원이 헌법재판소의 정치적 중립성을 요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최근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일부 헌법재판관의 정치적 편향성을 규탄했다. 송 의원은 야당과 좌파 세력의 정치적 공세가 헌법정신과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한민국의 법치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송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정부 예산에 김천 동물보건 교육·실습센터 기본설계 예산이 반영된 것을 성과로 꼽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송 의원은 기획재정부 예산실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송 의원은 건설·조선·항공산업계의 어려움을 듣기 위한 산업별 경청회를 개최하고, 후속 조치로 관련 지원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는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 및 세제 개편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국가 전략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기재위 소관 법안 8건이 국회를 통과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송 의원은 앞으로도 중산층과 강소기업의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