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비건 여성 정상회담 2023’ 5월 브루클린서 개최...뉴욕시장 “모든 성별 환영”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전 세계 비건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비건 여성 정상회담(Vegan Women Summit)’이 오는 5월 뉴욕에서 개최한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비건 여성 정상회담(Vegan Women Summit) 주최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 시장의 영상을 게재하며 비건 여성 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영상에서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브루클린은 비건 채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오는 5월에는 비건 여성 정상회담으로 브루클린이 다시 살아날 것이다”라면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비건 여성 정상회담에 비건 지도자와 전문가를 모아 사람들에게 더 나은 음식 선택을 제공하고 공중 보건을 개선하며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나는 더 건강한 식습관의 힘을 안다. 식물성 식단이 내 생명을 구했기 때문이다”라면서 “시장으로서 저는 식품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지역사회에 더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시 전역에서 일하고 있다”고 식물성 식단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애덤스 시장은 “비건 여성 정상회담이 브루클린에서 열리는 것을 환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