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이 연재는 비건뉴스가 입문자 관점에서 꼭 필요한 질문을 큐레이션해 정리한 사전형 Q&A다. 한 번 읽고 끝내는 기사가 아니라 필요할 때 찾아보고 기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의와 범위, 흔한 오해를 함께 담았다. [비건뉴스 편집부] E-번호, 유화제, 향료, 색소, 감미료, 제조 보조제처럼 ‘성분표를 읽어도 판단이 흔들리는 영역’ 100문항을 비건 기준에서 정리했다. 핵심은 “성분명만으로 확정하기 어렵다”는 항목을 구분하고, 확인해야 할 포인트(원료 유래, 공정, 여과·청징, 교차 오염, 인증 범위)를 짧게 잡는 데 있다. ◇ 식품 첨가물 번호(E-numbers)와 코드 (1101~1125) 1101. Q. E120 코치닐 추출물은 왜 비건이 아닌가요? A. E120(코치닐, 카민)은 곤충(코치닐)에서 얻는 붉은색 계열 색소로 알려져 비건 기준에서는 보통 제외한다. 성분표에 코치닐, 카민, 카민산, E120이 보이면 동물 유래 가능성이 높아 피하는 쪽이 판단이 빠르다. 1102. Q. E441 젤라틴 성분 코드 확인법? A. E441은 젤라틴을 뜻하며 일반적으로 동물의 피부·뼈·결합조직 유래가 흔해 비건 식단과는 맞지 않는 경우가
[편집자주] 이 연재는 비건뉴스가 입문자 관점에서 꼭 필요한 질문을 큐레이션해 정리한 사전형 Q&A다. 한 번 읽고 끝내는 기사가 아니라 필요할 때 찾아보고 기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의와 범위, 흔한 오해를 함께 담았다. [비건뉴스 편집부] 비건 2000선 연재 10부로, 인증의 기준부터 미래 식품 기술과 시장 흐름, 실천 리소스까지 한 번에 정리했다. 이번 편은 ‘인증 마크를 어떻게 해석할지’, ‘푸드테크가 어디까지 왔는지’, ‘정책과 라벨 논쟁을 어떻게 읽을지’를 초보자 관점에서 정리하는 데 초점을 뒀다. 6부가 인증을 가격·유통 등 비즈니스 관점에서 다뤘다면, 10부는 인증 마크를 어디까지 신뢰할지와 표시·운영 기준을 어떻게 확인할지에 초점을 맞췄다. ◇ 비건 인증 마크와 법적 표준 (901~925) 901) Q. 비건 인증 마크 종류? A. 비건 인증 마크는 국내외 여러 운영 주체가 있어, 모양이 비슷해도 기준이 다를 수 있다. 기관명과 기준 문서에서 배제 범위(원료, 공정, 동물실험 등)가 어디까지인지부터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902) Q. 비건 인증 마크 없는 제품은 비건이 아닌가요? A. 마크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비건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