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인터넷신문협회의 탈퇴 권유에도 인신협 소속 100개 회원사가 위원회에 남아 자율심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인신윤위에 따르면 인신협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소속 회원사에 인신윤위 탈퇴와 인신협 산하 새 자율기구 참여를 독려해 왔으나, 현재 100개 인신협 소속 회원사가 인신윤위 참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신윤위는 인신협 산하 자율기구 참여 여부는 각 회원사의 권리일 뿐 의무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이번 결과가 2012년 출범 이후 약 13년간 인터넷신문 기사와 광고에 대한 심의를 지속해 온 인신윤위의 전문성과 정체성, 역사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심의 공백과 제도적 불확실성보다는 실체가 입증된 자율규제기구의 검증된 심의 체계에 참여를 유지하는 것이 낫다고 회원사들이 판단한 것으로 분석했다. 인신윤위는 사회적 공공재로서 공익적 자율정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신뢰와 다양한 인정장치를 확보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신협이 회원사들에 위원회 탈퇴를 독려하는 행위는 자율규제의 신뢰성과 공공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 인신윤위는 정부, 국회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인터넷신문 솔루션 업체 미디어온(대표 이황배)이 2024년 종무식 및 연말 업무 일정을 안내했다. 회원사들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종무식 일정과 긴급 서비스 지원 체계를 상세히 공지했다. 종무식은 오는 31일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진행되며, 업무는 2025년 1월 2일부터 재개된다. 오는 31일 오후 12시 이후 접수되는 요청 사항은 내년 1월 2일부터 차례대로 처리될 예정이다. 서비스 장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24시간 긴급 연락처를 운영하며, 휴무일과 관계없이 즉시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미디어온 측은 "2024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회원사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5년 을사년(乙巳年)에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