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산업 COP30, 기후 정보 왜곡 대응 국제 선언 발표…투명성 강화 요구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30)가 지난 12일 브라질 베렘에서 ‘기후 정보의 완전성 선언(Declaration on Information Integrity on Climate)’을 공식 발표하며 국제 협력 강화를 천명했다. 이번 선언은 기후 정보 왜곡·허위조작정보 문제를 국제 협상 의제로 격상한 첫 사례로, 참가국·유엔 기구·시민사회가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선언은 정부의 투명성 정책 마련과 언론·과학자 보호, 공공 기후데이터 접근성 확보 등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선언 발표와 함께 유네스코는 개발도상국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 계획을 소개했다. 유네스코 디지털포용·정책·디지털전환 부문 책임자인 기예르메 카넬라 디 자메스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네스코는 194개 회원국에 기술 지원, 조직 역량 강화 교육, 디지털 생태계 거버넌스 논의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표현의 자유와 공공정보 접근권은 어떤 상황에서도 훼손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글로벌 이니셔티브가 남반구(Global South) 국가의 참여를 우선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카넬라 책임자는 “지역 내 연구와 탐사보도에 배정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