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톱텍(대표이사 정지용)이 전사 차원의 ESG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하며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2022년 ESG위원회와 전담 부서를 신설한 이후 강화되는 규제와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직적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ESG 경영 계획과 실적, 탄소배출 저감 활동 등 주요 현안을 매년 이사회에 정기 보고하고 있다. 톱텍은 환경(E) 부문에서 친환경 사업 투자와 관련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자동화 설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산업폐기물·오염수 배출 최소화, 에너지 사용량 절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속가능 사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해당 활동을 관리하고 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인권 존중을 중심에 두고 공정한 근무 환경 조성, 일·생활 균형 확대, 상호 존중 문화 구축을 강조하고 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안전보건 체계 강화로 ‘질병·사고 제로’를 목표로 중대재해 예방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이사회 독립성 강화, 전문위원회 운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가을철을 맞아 탄소중립 정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와 기업이 ESG와 재생에너지 중심의 그린산업 육성에 나서면서, 지속가능 경영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23년 기준 전체의 9.5%를 차지했다. 이는 2020년 6.7%에서 꾸준히 상승한 수치로, 기업들의 RE100 참여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로드맵’ 추진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대기업을 중심으로 탄소감축 프로젝트와 친환경소재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탄소배출량을 전년 대비 12% 줄였으며, LG화학은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 원료 생산을 2026년까지 2배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기업도 그린산업 전환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2024년 자료에 따르면, 중소 제조업체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 참여율은 3년 전보다 1.8배 늘어났다. 특히 지역 혁신센터의 기술 지원과 정부 보조금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환경부 관계자는 “탄소감축 기술과 순환경제 시스템이 향후 산업 구조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2030년까지 친환경산업 전환 지원 예산을 단계적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생활용품 전문기업 크린랩이 100% 식물성 생분해 소재 PLA(폴리락틱애시드)로 만든 친환경 생수 ‘릴리프(Re:leaf)’를 출시하며 생수 신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크린랩은 이번 신사업을 통해 환경과 건강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군을 확대하고, 친환경 생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릴리프’는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전 포장재에 100% 사탕수수 유래 PLA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PLA는 산업용 퇴비화와 바이오가스화가 가능한 생분해성 소재로, 석유 기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용기로 주목받고 있다. 분해 후에는 물과 이산화탄소, 퇴비로 완전히 분해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인체 안전성도 입증됐다. PLA는 체내에서 젖산으로 분해·흡수되는 생체 흡수성 소재로 의료용 봉합사에도 사용될 만큼 안정성이 높다. 또한 국가 공인 시험연구원 KOTITI의 최소 검출 단위(5μm) 기준 테스트에서 미세 플라스틱 불검출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수질 측면에서도 프리미엄 생수의 기준을 충족했다.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인체에 필요한 천연 미네랄이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주)더큐브그룹은 김국기 대표가 제12회 '2025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국기 대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 대표는 기업 운영 전반에 걸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문화예술, 복지, 교육 지원 및 지속가능한 기업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교육 지원과 인재 양성에 힘쓰며,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 대표는 기업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기회의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기업 운영과 윤리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ESG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화하고 있
[비건만평] 기후위기 시대, ESG 경영은 선택 아닌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