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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이슈

"사실 행복 체감 안 해" 채서안이 털어놓은 솔직한 고백(화보)

'학씨 부인' 신드롬 속에서도 "부담감 함께 있어" 진솔한 심경 공개
"점점 행복해지는 중" 믿는다는 그녀, 더스타 6월호 화보서 성장 철학 전해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채서안이 '폭싹 속았수다' 신드롬 속에서도 행복을 직접적으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패션 매거진 더스타 6월호와 함께한 화보 인터뷰에서 채서안은 '섬머 블루밍' 콘셉트로 초여름 감성을 담은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채서안은 사랑스러운 무드와 함께 깊이 있는 눈빛으로 입체적인 매력을 전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채서안은 최근 행복지수를 묻는 질문에 "사실 '행복'을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아마 관심과 사랑이 감사한 만큼 부담감이 함께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다만 가족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이 좋긴 하다. '더 열심히 해서 행복한 일을 많이 만들어야지'하는 마음이다. 점점 행복해지는 중이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여 긍정적인 미래 의지를 보였다.

 

배우로서의 성장에 대해서는 "배우라는 직업은 매년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것 같다. 그럴 때 조급해 하지 않고 '아직 할 수 있는 게 많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는다"고 답했다.

 

 

또한 "초기에는 오디션조차 두려웠지만 이제는 해왔던 대로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조금씩 생긴다. 그게 내게는 성장인 것 같다"며 변화한 자신의 모습을 설명했다.

 

배우로서의 철학에 대해서는 "'진실은 강력한 무기'라는 말을 좋아한다. 작품 속에서든, 일상에서든 감정을 표현할 때 진실하려고 노력한다"는 가치관을 드러냈다.

 

채서안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청년 '영란' 역을 맡아 일명 '학씨 부인'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작품의 글로벌 흥행과 함께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최근 밴드 잔나비의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도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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