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사람의 피부는 환경이나 생활, 습관 등에 의해 지속적으로 손상을 주게 된다. 특히나 겨울철에 유독 피부가 건조해지는데, 대기 자체가 건조해지며 자연히 피부 속 수분도 부족해지고,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각종 피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게다가 미세먼지 등의 공해 때문에 피부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겨울이 되며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해지고, 노화현상과 겹치게 되면서 속건조와 주름, 탄력 저하가 심해져 피부 보호막이 무너질 수 있어 평소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피부 보호막은 세균이나 각종 유해물질, 자외선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환절기에는 더욱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그렇다면, 피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겨울날 각광받는 시술인 스킨부스터인 쥬베룩이 있다.
쥬베룩은 생분해성 고분자 PDLLA 미세입자와 히알루론산 HA 성분이 함께 포함돼 있는 것으로, 피부 노화가 고민되는 이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다. 쥬베룩은 미세입자의 양과 입자 크기에 따라 일반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의 두 종류로 나뉜다. 주름이 얕은 부위에는 일반 쥬베룩을, 깊은 주름 또는 전체적인 볼륨 개선이 필요할 땐 쥬베룩 볼륨을 이용하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쥬베룩은 주름이나 모공, 볼륨 저하 등 노화로 인한 고민이 있는 경우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얼굴 전체적인 시술이 가능하며 콜라겐 재 생성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전반적인 문제 개선이 가능하다. 보통 한 달 간격으로 세 번 정도 시술하는데, 시술 횟수나 간격은 개인 차이가 있다.
다만 잘못된 방법으로 시술하게 될 시, 좋은 효과는 커녕 부작용만 생길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정품 정량은 꼭 준수해야 하고, 개별적으로 다른 특성을 꼼꼼히 분석한 후 각자에게 맞는 시술 계획을 세워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시술 후 별도의 사후관리는 필요하지 않으나 의료진이 주의사항을 안내하면 잘 지켜야 한다.
비앤미의원 송도점 황경선 대표원장은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쥬베룩 시술 시 정품 여부를 꼭 확인하고 의료진의 경력을 따져보는 것이 좋다. 그래야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하므로, 사전에 미리 체크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개인의 피부에 맞는 시술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숙련의와 충분한 시간 상의하고 각자 다른 피부 타입과 문제점에 맞춰 관리 받아야 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