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프리미엄 헤어기기 브랜드 JMW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2025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약 8만 명의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국제 미용 박람회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 산업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JMW는 전시 기간 신제품 ‘에어컬렉션 더 블랙’을 비롯해 두피케어 드라이기 ‘루미에어 2.0’, 고풍량 콤팩트 드라이기 ‘파워에어’, 무선 빗고데기 ‘볼륨온’ 등 주요 라인업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에어컬렉션 더 블랙’은 30단계 바람 설정 기능을 적용해 모발 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조 경험을 구현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LED 기술을 탑재한 ‘루미에어 2.0’도 두피케어와 저손상 건조 기능을 결합해 전문 살롱급 케어 솔루션으로 소개됐으며, 충전식 무선 빗고데기 ‘볼륨온’은 휴대성과 즉각적인 볼륨 연출 기능이 호응을 이끌며 상담 문의가 이어졌다.
함께 공개된 헤어케어 브랜드 ‘로아띠’ 라인업 역시 관심을 받았다. ‘로아띠 헤어오일’은 특허 성분 기반의 포뮬러와 단백질층 강화 기술을 적용해 모발 윤기와 부드러움을 높였으며, 드라이기와 함께 사용하는 토털 케어 솔루션으로 소개됐다.
JMW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은 JMW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리는 중요한 무대”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해외 유통망을 확충하고 글로벌 전시회와 현지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