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광고실행사 에이치에스(HS)는 광고주와 광고대행사를 위한 종합 광고 운영 플랫폼 ‘rank365’를 출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에이치에스는 rank365가 광고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분산과 운영 비효율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플랫폼은 주요 키워드 노출 순위 확인, 캠페인 목적에 따른 키워드 탐색, AI 기반 광고 견적 산출 기능 등을 하나의 환경에서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플랫폼 기획에는 에이치에스를 이끄는 유현석 대표의 현장 중심 운영 철학이 반영됐다. 젊은 광고 실행사 CEO로 알려진 유 대표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광고 운영 과정에서 체감되는 불편과 한계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플랫폼을 구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순위 관리, 키워드 발굴, 예산 산정 등 광고 실무에서 반복적으로 수행되는 작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해 사용자 판단 부담을 낮추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광고주와 대행사가 동일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에이치에스는 신규 이용자 유입을 위해 회원가입 시 7일간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기능 고도화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플랫폼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