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 퓨처랩 계열의 온라인 광고대행사 애드랩이 사업을 시작하고, 런칭을 기념해 신규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애드랩은 바이럴 마케팅을 중심으로 블로그 마케팅, SNS 광고, 검색광고 등 온라인 마케팅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고대행사다. 모회사 퓨처랩이 10년 이상 축적해 온 디지털 마케팅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설립됐다.

이번 광고비 지원 이벤트는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온라인 광고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 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주요 대상으로 마련됐다. 온라인 마케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초기 광고 집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하늘 애드랩 대표이사는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이 있음에도 마케팅 비용 문제로 홍보를 주저하는 사업자가 많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부담 없는 환경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재준 애드랩 사내이사는 “바이럴 마케팅은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콘텐츠의 완성도가 중요하다”며 “퓨처랩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