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이터널커넥션은 여성 대상 NMN 관련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영모닝(YOUNG MORNING)의 제품 ‘리포좀 NMN 알파’를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제품의 성분 구성을 조정해 1정당 NMN 150mg을 포함하도록 설계한 것이 주요 변경 사항이다. 회사 측은 제품 전반의 구성 요소를 검토해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영모닝은 여성의 연령 변화에 따른 신체 상태를 고려해 기획된 브랜드로, NMN 원료에 리포좀 공법을 적용해 제조하고 있다. 리뉴얼 제품 역시 동일한 제조 방식을 유지했으며, 효모 발효 방식으로 생산된 NMN 원료를 사용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제품 구성에 일부 부원료를 추가해 조정했다는 설명이다.

제품 개발에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분야 종사자와 한의학 전공자가 참여했으며, 개발 과정에서 사용자 경험을 참고해 기획이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포장에는 재활용 원료가 포함된 PCR 페트 용기와 FSC 인증 포장재가 사용됐고, 제품 용기에는 점자 표기가 적용됐다. 회사 측은 포장 설계 과정에서 접근성과 환경 요소를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터널커넥션은 향후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해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특허와 상표권을 출원하거나 등록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터널커넥션 관계자는 “제품 구성 전반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일부 사항을 조정했다”며 “관련 정보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에게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