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용인이강기숙학원은 2027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재수생과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대입선행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입선행반은 수능 성적과 반배치고사를 기준으로 의치한약수반, SKY반, 명문대반, 인서울반으로 구성되며, 각 반은 20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과목별 수준에 따라 이동식 수업 방식을 적용해 학생 개인의 학습 수준과 성취도에 맞춘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국어·수학·영어 3과목으로 편성되며, 주당 24시간 중 20시간을 수학 수업에 배정해 집중 학습 구조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수학 무료 클리닉을 운영해 기초·기본 개념 보완부터 고난도 문제 풀이까지 소그룹 특강을 병행한다.
주말에는 주중 학습 내용을 점검하는 현장 복습 수업이 진행되며, 수학 담임제를 통해 개인별 학습 진단과 맞춤형 관리가 이뤄진다. 국어 과목은 일일 테스트와 주말 테스트로 학습 점검을 실시하고, 오후 10시까지 무제한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해 심화 학습을 지원한다.
학원 관계자는 “이번 대입선행반은 학생 간 학습 격차를 줄이고 실력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집중적인 수학 커리큘럼과 개별 관리 시스템을 통해 목표 대학 진학에 필요한 학습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