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일교차와 건조한 환경으로 피부 수분이 감소하면서 탄력 저하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울쎄라 리프팅 시술에서도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설계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건조한 바람과 기온 변화의 영향으로 피부 장벽 기능이 일시적으로 약해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피부 속 수분이 감소하면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나 처짐이 더욱 두드러져 보일 수 있다. 특히 환절기에는 이러한 변화가 비교적 빠르게 나타나면서 리프팅 시술 상담을 찾는 사례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최근 리프팅 장비와 시술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단순히 특정 시술의 인지도만으로 선택하기보다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노화 양상에 맞춘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술 부위와 목적에 따라 단독 시술이 적합한 경우도 있고, 복합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사전 진단 과정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피부 분석 시스템이 시술 계획 수립 과정에 활용되고 있다. 이른바 AI 기반 울쎄라 분석 시스템은 시술 전 피부 탄력도, 두께, 조직 밀도, 처짐 정도 등을 데이터 형태로 확인해 이를 토대로 에너지 전달 깊이와 범위 등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술자의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상담 방식에 비해 피부 상태를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이용해 피부 깊은 층인 근막층(SMAS)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리프팅 시술이다. 초음파 에너지로 열 응고점을 형성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피부 탄력 개선을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AI 기반 분석을 병행할 경우 개인의 피부 구조에 맞춰 시술 깊이와 범위를 조정할 수 있어 불필요한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브이앤엠제이피부과 김민주 원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환절기에는 피부 수분 손실과 함께 탄력 감소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며 “이럴수록 시술을 서두르기보다는 현재 피부 상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개인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설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