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웰니스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 선정 이후 증가한 소아 재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소아치료실과 소아낮병동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재활 치료가 필요한 영유아와 아동의 입원·통원 수요 증가에 맞춰 치료 공간과 운영 체계를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범사업 선정 이후 치료를 희망하는 대기 환자가 늘어나면서 진료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새로 정비한 소아치료실은 아동의 발달 단계와 질환 특성을 고려한 재활 환경 구축에 중점을 뒀다.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등 분야별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재활 장비를 보강했다.
또한 소아낮병동은 집중 재활이 필요한 아동이 병원에 머물며 치료를 받은 뒤 귀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치료 대기 기간 단축과 보호자 돌봄 부담 완화를 도모하는 구조다.
대전웰니스병원 관계자는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 선정 이후 영유아와 소아 환자 문의가 증가해 시설 확대를 결정했다”며 “전문의 중심의 통합 재활 체계를 통해 아동의 기능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이번 시설 확장을 계기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지역 보육·교육기관과 연계한 발달지연 아동 조기 발견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