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 중구 청년들의 문화공간인‘청년모아’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세사기로부터 청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 중구지회 이남구 지회장이 직장인 및 대학생 등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기초 지식과 실제 사례 중심의 재능기부 강의로 진행했다.
이남구 지회장은 “전세사기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상황에서, 사회초년생인 직장인과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들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민의 안전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 측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