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춘천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저경력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최초 임용된 일반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실무 적응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희망하는 2021년 임용자도 함께 참여했다. 이틀에 걸쳐 총 11시간 동안 진행된 연수는 △S2B 시스템 사용자 교육 △계약 실무 △청렴 교육 △영화 인문학 특강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능력 향상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조직 적응에도 도움을 주는 균형 잡힌 내용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 “실무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라며, “이번 연수는 구체적인 업무 능력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됐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저경력 공무원들에게 업무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고,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3일 강원FC 춘천 홈경기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경기 남초부에서 준우승한 원주 태장초등학교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FC의 도움을 받아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태장초 학생들에게 경기전 그라운드에서의 기념 촬영과 강원FC 선수들과의 입장 하이파이브 행사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주었다. 태장초등학교 축구부는 지난 5월 경상남도에서 개최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경기 남초부에서 45년 만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교육청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행사에서 태장초 축구부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강원fc에 감사하다”라며 “우리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부터 2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호주 퀸즈랜드주를 방문해 교육 정책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류 협력 제안에 대해 퀸즈랜드주 교육부가 공식 초청장을 보내오면서 성사됐으며, 양 지역 간 교육 분야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표단은 교육감을 비롯해 정책국장, 비서실장, 대변인, 정책기획팀장 등 5명으로 구성되며, 25일 퀸즈랜드주 교육부를 방문해 △원격지 교육 운영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 조성 △교원 전문성 개발 △양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호주는 국토 면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가 넓게 분포되어 있다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1951년에 이미 세계 최초의 원격학교를 설립한 국가로, 각 주마다 원격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퀸즈랜드주 교육부 산하 원격교육기관과 교류 협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퀸즈랜드 교원 인증기관인 QCT(Queensland College of Teachers)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그림작가 필드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창작에 어려움을 겪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그림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성장을 이룬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한 것으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미추홀경찰서가 제공한 벽면을 캔버스로 삼아, 청소년들이 직접 이야기를 기획하고 주제를 선정해 아이디어 스케치를 함께하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 과정에서 참여 청소년들은 혼자만의 힘이 아닌 또래와의 협력을 통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소통의 기회를 얻었다. 또한, 현장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험을 쌓으며 자존감과 소속감을 키웠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벽화 작업은 예술 활동을 넘어 경찰서라는 공간의 딱딱한 이미지를 부드럽게 변화시키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미추홀구 마을 공동체 ‘전통수작’(대표 이영우)은 지난 14일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통 장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해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지역 주민 1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추장과 된장 등 전통 장을 직접 만들어보며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체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장류는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우 대표는 “한국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통해 마을과 주민이 하나 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전통수작’은 올해 ‘미추홀구 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전통 장 체험 운영 외에도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주민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작물을 취약계층에 나누는 등 지역사회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를 오는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대상이다. 다만, 상반기에 신차를 구매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며, 1월 또는 3월에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달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신용카드나 현금,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 고지서 가상전용 계좌, 지방세입 계좌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지방세 전자고지서를 신청하면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 납부할 수 있다. 전자고지만 신청하면 800원의 세액공제를, 자동이체를 추가로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관내 어린이놀이터 13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모래 소독 작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놀이터 내 모래 놀이공간은 어린이의 감각 자극과 창의력 발달에는 물론, 정서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중요한 공간이다. 이에 구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모래에 서식할 수 있는 유해균, 해충, 동물 배설물 등을 제거하는 정기 위생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고온살균과 통풍 건조 과정을 거쳐 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소독 후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기생충란 불검출, 중금속 검사 결과에서도 기준치 이하로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까이 접하는 놀이공간 인만큼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제6기 청년 정책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6기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년 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정책 제안 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돼 청년들이 실제 정책을 어떻게 발굴하고 제안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팀 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분과 간 협업과 소통의 기반을 다졌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위원 간의 관계를 더욱 끈끈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여러분의 작은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이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청년 정책네트워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미추홀구 청년 정책네트워크는 분과별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에 나설 예정이며, 구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23회 미추홀 청소년 노래·댄스대회’가 지난 14일 도화동 앨리웨이 쑥골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노래와 춤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 청소년 문화 행사로, 총 35팀 18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학부모, 친구,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찾아 관람하며 뜨거운 응원과 호응을 보냈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창의성, 표현력, 공연 자세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그 결과 노래 부문 2팀, 댄스 부문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청소년다운 창의성과 에너지가 빛나는 무대였다.”라고 호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예보된 비 소식이 있었지만, 화창한 날씨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유아 가정 30가족을 초청해 ‘과자로 짓는 우리 가족 이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아한(우리와 아이가 행복한) 출산 문화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함께 키우는 출산 친화적이고 긍정적인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영유아가 좋아하는 다양한 과자 재료를 활용해 각자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집이나 자동차 등을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오손도손 화목상’, ‘무너져도 멋졌상’, ‘과자건축 명장상’, ‘먹느라 바빴상’ 등 기발하고 재밌는 상이 마련됐고, 참가 가정 모두에게 상이 수여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가족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행사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도화동 화동근린공원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추홀 에코 나눔장터-다시 살리고, 함께 나누는 새 활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중고 물품 판매를 넘어 다양한 새 활용 체험 프로그램과 친환경 실천 캠페인이 함께 어우러진 자원순환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구청장과 전경애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마술쇼, 길거리 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행사장에는 ▲80여 개의 중고 물품 판매 부스, ▲벼룩시장, ▲새 활용 체험존, ▲에코 놀이터 등이 운영돼, 알뜰한 소비와 환경 보호 실천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춰 구민들이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플라스틱을 넘어, 예술로’라는 메시지와 그림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완성된 작품은 미추홀구에코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운영됐으며, 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테마가 있는 문화공연’을 16일 인하문화의거리를 시작으로 개최한다. ‘테마가 있는 문화공연’은 공연장을 찾아가지 않아도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공연팀을 비롯해 주민과 학생 공연팀이 참여해 노래, 연주, 댄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공연은 총 6회에 걸쳐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며, 회차마다 다양한 주제를 담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6일 인하문화의거리에서 ‘젊음’을 주제로 공연이 시작되며, 오는 7월 9일 미추홀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는 지역 전문 공연팀과 미추홀노인복지관 프로그램팀이‘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7월 24일에는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강당에서 지역 전문 공연팀이 ‘함께하는 공연,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주제로, 9월 4일 제물포역 북광장에서는 제물포역 북광장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하는 ‘제물포 포집마켓’과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을 주제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석바위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470m)에 총사업비 4억 2천5백80만 원을 투입해 증발 냉방장치 ‘쿨링 포그’ 80대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증발 냉방장치는 미스트 팬을 통해 바람과 함께 분사되는 미세한 물 입자가 증발하면서 주변 온도를 약 3~5도가량 낮춰주는 야외 냉방장치다. 물의 입자가 매우 작아 옷에 닿아도 바로 증발하며,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제품의 기능성과 품질 확보 및 향후 유지관리를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혁신장터)에 등록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방식이 아닌 자체 생산설비를 갖춘 국내 직접 생산인 특허 제품을 선정해 설계에 반영했다. 또한, 설치에 앞서 지난 2019년 해당 제품이 도입된 관내 남부종합시장 상인회로부터 사용 만족도와 실사용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전통시장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이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3일 인하대학교 소속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인하대 후문 ‘인하 문화의 거리’ 상권 활성화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용현1·4동에 위치한 인하대 후문 일대의 상권 회복과 환경 개선을 원하는 인하대 학생들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중앙 광고동아리 ‘애드곤’, 봉사동아리 ‘심성회’를 비롯해 환경공학과 환경동아리 ‘지구언박싱’과 인하대 대표 밴드동아리 ‘인드키’ 등 학생 30여 명과 인하대 후문 상인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인하 문화의 거리’는 개성 넘치고 가성비 높은 음식점과 카페, 다양한 오락거리가 밀집해 있는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고 있다. 하지만 교통통행 문제와 좁은 골목으로 인한 보행자 휴게 공간 부족, 담배꽁초나 플라스틱 음료 용기 등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와 같은 해결이 필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유동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지역 상권 침체가 가속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인하대 후문가의 상권 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양군은 지난 14일 지리산 견불사에서 ‘제28회 6·25 나라사랑 호국음악회’를 개최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리산 견불사(주지 보덕스님)와 6.25 추모음악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재)가 주관했으며,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도의원, 다수의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박택주 전몰군경유족회 함양군지회장, 노현옥 전몰군경미망인회 함양군지회장, 사암연합회 도오스님,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나라사랑 호국음악회’는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나라사랑으로 노래함으로써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매년 견불사에서 열리고 있다. 호국음악회는 1부 추모식에서 송전다듬이 난타 공연과 함양다볕차회 추모다례를 시작으로 추모사 및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해인사 함양불교봉사회 보리수합창단 공연, 색소폰 연주, 퓨전장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