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이준영이 '24시 헬스클럽'에서 "이거 마시면 나랑 스쿼트 100개"라는 전무후무한 고백 방식을 선보이며 근플러팅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줬다. 이준영과 정은지가 출연하는 '24시 헬스클럽'이 운동과 사랑을 결합한 근플러팅 공식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8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9회에서는 관장 도현중(이준영)과 회원 이미란(정은지)의 관계 변화가 본격 예고된다. 이 작품은 운동만큼 뜨거운 감정선과 유쾌한 코믹 요소가 어우러진 헬스 코믹 로맨스 장르로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 방송 직후 "사랑으로 마음의 근육까지 키워주는 중", "현란(현중+미란) 볼 때마다 몽글몽글 설렌다", "심장이 웨이트 치는 느님" 등 시청자 반응이 쏟아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6회에서 현중이 "이거 마시면 나랑 스쿼트 100개 하는 거다"라는 돌발 근플러팅을 시전했을 때, 미란이 주저 없이 스쿼트를 선택하는 장면은 두 사람만의 특별한 케미를 보여주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앞선 에피소드들에서도 독특한 로맨스가 이어졌다. 2회에서는 전 남자친구 앞에서 드레스가 찢어지는 굴욕을 겪은 미란을 챙기는 현중의 "가시죠, 회원님" 한마디가 듬직함을 자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박보검이 '굿보이' 파이팅 버전 메인 포스터를 통해 국가대표에서 경찰로 변신한 캐릭터의 강인한 의지를 보여주며 본격 액션 드라마의 서막을 예고했다. 5월 31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굿보이'가 세 번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에는 선수단복을 입은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각자의 운동 종목을 상징하는 소품을 들고 있어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들이 목에 경찰 신분증을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만연한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드라마다. 포스터 속 '라운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카피가 정의를 향한 이들의 열정과 투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박보검이 연기하는 복싱 금메달리스트 윤동주는 불의에 맞서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는 인물로 팀의 중심을 잡는다. 김소현은 침착하고 냉철한 사격 금메달리스트 지한나 역을 맡아 날카로운 판단력과 집중력을 선보인다. 이상이의 김종현은 펜싱 은메달리스트로 승부욕과 집중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다. 허성태가 연기하는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고만식은 투지와 끈기로 팀에 에너지를 더하고, 태원석의 신재홍은 원반던지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극한 액션을 75분간 지속하며 영화사에 또 다른 전설을 남겼다. 이번 작품의 프로덕션 비하인드가 공개되면서 톰 크루즈의 상상을 초월하는 도전 정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촬영 현장은 북극권 스발바르 제도의 광활한 빙하 지형으로, 영하 40도의 혹한 속에서 실제 얼음 위 미션이 펼쳐졌다. 두 번째는 시리즈 최초로 도전한 900만 리터 규모의 초대형 수중 세트 촬영이었다. 제작진은 수심 10m의 대형 수조와 20m 잠수함 세트를 완성해 360도 회전 짐벌로 실감 나는 수중 액션을 구현했다. 톰 크루즈는 특수 잠수 마스크를 착용한 채 75분간 수중 액션을 소화하며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가장 압권은 CG 없이 실제 복엽기 위에서 진행된 고공 비행 액션이었다. 톰 크루즈는 2,438m 상공에서 회전하는 복엽기 날개에 매달려 시속 225km의 강풍을 맞으며 윙 워킹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 스턴트 코디네이터는 "폭풍우 속에 있는 상황과 같다"고 비유하며 이번 촬영의 극한 상황을 설명했다.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역시 직접 수중 촬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는 등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안정환이 딸 리원의 가상 동거 상황에 과몰입한 나머지 갑자기 노래를 부르며 아빠 마음을 표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9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5회에서는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해외 게스트들이 각국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새롭게 등장하는 '스페인 패밀리' 오유진과 루카스는 마요르카 섬에서 거주하며 루카스의 아버지와 함께 셋이 동거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마요르카에 40년 넘게 거주 중인 루카스의 아버지는 "독립해 나간 아들이 여자친구와 함께 돌아와 오히려 기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유세윤이 안정환에게 "만약 첫째 딸 리원이가 갑자기 남자친구를 데리고 와서 집에서 같이 산다고 하면 어떻게 반응하실 거냐"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안정환은 "나는 안 돼"라고 즉답했고, 아내 이혜원이 "왜요?"라고 묻자 "결혼 날짜를 잡고 집에 들어와 사는 건 괜찮지만, 그 전에 그렇게 행동하는 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특히 안정환은 "(리원이가) 미래를 약속하지 않고 동거를 한다면..."이라며 상황에 과몰입하다 갑자기 즉석에서 특정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전소미가 파브리 팀 주방에 혼자 남겨진 채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고했다. 27일 방송되는 JTBC '길바닥 밥장사'에서는 카디스 시청 앞 광장에서 류수영 팀과 파브리 팀의 다이내믹한 장사 대결이 다시 펼쳐진다. 장사 2일 차에 최강 유동 인구를 경험하고 대박집으로 거듭났던 장소에서 또 한번 역대급 장사 대결이 예고된다. 춘천식 철판 닭갈비를 한 끼 컵밥으로 준비한 류수영 팀은 거센 바람 속에서 화력을 지키기 위해 애썼다. 채식주의자 손님이 방문해 메인 재료인 닭을 빼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며 메인 셰프 류수영의 해결 방법이 주목받았다. 파브리 팀은 카디스 현지 식재료인 카존(작은 상어) 튀김으로 익숙함을 잡고 고추장, 간장 소스로 한식의 맛을 더한 카존 강정을 출시했다. 파브리가 카존을 튀기면 전소미가 소스를 골고루 입히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파브리 팀의 홀은 황광희가 담당했다. 황광희는 많은 손님이 와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홀 프린스'에 등극했다. 계산은 기본, 추가 테이블 세팅까지 열일하며 든든한 존재감을 뽐냈다. 그런데 이날 전소미가 홀로 파브리 팀 주방을 지키며 "두 셰프님이 자리를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세븐틴이 7년 전 발표한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가 잠수교 무대 하나만으로 멜론 차트 38위에 재등장하며 아이돌 음원의 놀라운 생명력을 보여줬다. 세븐틴이 지난 26일 발매한 정규 5집 'HAPPY BURSTDAY'의 타이틀곡 'THUNDER'는 발매 직후 멜론 '톱100'에 7위로 진입해 27일 0시 마침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장기간 순위 변동이 미미해 '콘크리트'라고 불리는 이 차트를 빠르게 뚫고 정상에 오르며 'K-팝 최고 그룹'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수록곡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HBD', 'Bad Influence (prod.Pharrell Williams)' 등 6곡이 '톱 10'에 진입했고, 다른 10개 개인곡 모두 30위 안에 들었다. 지니뮤직과 벅스에서도 수록곡 전곡이 순위권에 포진하는 등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음반 판매량은 더욱 압도적이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발매 첫날 226만 9401장 판매돼 일간 음반 차트 1위로 직행했다. 글로벌 인기도 뜨겁다. 세븐틴은 'HAPPY BURSTDAY'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5개 국가 및 지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절친의 결혼 소식에 독설과 진심을 동시에 건넨 유지태의 솔직한 반응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절친 유지태를 찾아 직접 청첩장을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태는 "지민 씨 너무 아깝다"며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띄웠다. 유지태는 대학 시절 김준호의 위생 상태를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팬티를 일주일씩 안 갈아입었다"고 밝혔고, 과거 김준호의 팬티를 입었다가 피부 발진이 생긴 일화까지 공개했다. 이어 김준호에게 팬티를 선물로 건네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결혼 15년 차 선배로서 유지태는 현실적인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행복한 결혼을 위해 변기 앉아서 써야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호는 "하객만 1200명"이라며 결혼 준비 과정의 어려움도 털어놨다. 세븐·이다해 부부의 방문과 신혼여행 계획 중 벌어진 해프닝도 공개해 현장을 더욱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러한 두 사람의 솔직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결혼을 앞둔 김준호와 오랜 친구 유지태의 케미가 더욱 빛을 발했다. 유지태의 독설 섞인 축하와 진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드라마 '귀궁' 종영 직후 이어지는 솔로 컴백으로 연기와 음악을 오가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오는 6월 19일 미니 1집 'All About Blue'로 솔로 컴백을 예고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육성재는 2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티징 포스터를 공개하며, 새 미니 1집 'All About Blue'의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6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육성재의 뒷모습이 담겨 있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앨범 타이틀 'All About Blue' 역시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EXHIBITION : Look Closely'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육성재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왔다. 최근 육성재는 리뉴얼 프로젝트 음원 '거짓말'에도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활동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약 중인 육성재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 '귀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