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상수원수가 지하수인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대해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수질 감시 항목인 라돈에 대한 검사로 주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검사 대상시설은 보은군에 설치된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241개소며 군은 12월 3일까지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라돈의 정기검사 외에도 수돗물 표본수, 광역 상수도 수질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혜영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민들의 마을 상수도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수돗물뿐만 아니라 지하수까지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 강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미세먼지 저감 등 공기 질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맑은 공기 모범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년 제10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Good Air City(맑은 공기 모범도시)'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맑은 공기 모범도시 인증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수원형 대응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를 목표로 오는 2022년까지 2017년 대비 초미세먼지 농도를 30% 이상 줄이고자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교통수단을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125만 그루 나무 심기와 그린커튼 조성 등 도시숲 확대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대기 질 문제를 시민과의 거버넌스를 통해 해소하고자 실시한 미세먼지 없는 마을 만들기 추진단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는 △국내외 협력강화 △고농도 발생 시 신속한 전파·대응체계 구축, 마스크 배부 등 시민보호대책 △생활오염원 관리 확대 △원도심 대중교통 전용지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공기 질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비영리 사단법인 세계맑은공기연맹이 주관하는 맑은공기도시 인증은 공기 질 개선 정도와 공기
부산 사하구 하단 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어메니티 거리에서 학부모 및 어린이,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단1동 주민자치회에서 구상한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하남초등학교 학부모회 주최로 하남초등학교와 연계해 실시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 문화 재생에 아이들이 참여해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과 올바른 경제 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했고 학부모들은 소떡소떡, 떡볶이,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다트게임, 페이스페인팅, 드론, 물곰 저금통 만들기 등 체험을 진행했다.
고양시가 주최하는 '2019 고양도시포럼'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23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 박수현 유엔헤비타트 한국위원회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도시재생,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전문가, 일반시민 등 전국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사람과 공동체, 생태가 어우러지는 사회로 전환하는 것, 성장의 관성을 버리지 못하고 파괴를 거듭하는 허구에서 깨어나 미래세대를 위한 세계도시의 결단을 제안한다"며 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고양도시포럼은 '도시, 미래를 묻다-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따뜻한 도시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도시재생과 기후·환경 등 2가지 세션으로 운영된다. 세션별로 국외 전문가들의 사례 발표 및 고양시 적용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며, 발표 후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토론의 장을 만들예정이다. 도시재생과 기후·환경 분야는 최근 국내에서도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분야로 영국 런던, 뉴질랜드, 독일, UNFCCC 등 국외 사례 및 정책동향을 살필 수 있는 자리로 구성돼 그 의미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영광군은 지난 19일 영광군 소재 우산근린공원에서 제2차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생아와 나무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로 출산장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 심기 행사에 130명이 신청했으며 우산근린공원에 60명과 물무산 행복숲에 70명을 배정해 이날 기념식수를 마쳤다. 우산공원에서는 신생아 60명의 가족을 비롯해 군수, 군의장, 군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신생아 1인당 1본씩 총 60본의 나무를 심었다.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70명에 대해서는 군에서 직접 물무산에 전나무를 심고 표찰을 설치했다. 군은 지난 3월 1차 신생아 탄생 기념식수 행사에 54명의 신생아 가족이 참여해 전나무 54본을 심는 등 2차에 걸쳐 184명 신생아 탄생 기념목을 심었다.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 심기 행사는 3월, 10월 연 2회 진행되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출생 신고 시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준성 군수는 “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며 아기를 낳아 잘 기르는 것도 미래를 위한 일이다”며 “내가 심은 이 나무가 영광의 미래라는 애정을 담아 정성을 다해 심어주길 바란다”라며 많
새마을지도자 함안군협의회는 지난 14일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서면 광려천에서 '내 고장 명소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 개 조로 나눠 한 개조는 에이스아파트에서 광려천 청릉교까지, 나머지 한 개조는 청릉교에서 구천교까지 각각 2.5㎞의 하천을 따라 마구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 날 2.5톤가량의 타이어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최의규 회장은 “농작물 수확으로 한창 바쁜 시기에도 도움을 주러 한달음에 달려오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고장 명소인 광려천을 청결히 보존하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 고장 명소가꾸기 운동은 매년 5개 면씩 윤번제로 실시되고 있다.
전국 최대면적의 습지보호지역을 보유한 신안군 갯벌은 '한국의 갯벌'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해 지난 5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현지실사를 받았다. 이들에 대한 현지실사는 IUCN 자문위원 바스티안 베르츠키와 소날리 고쉬가 담당했다.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된 '한국의 갯벌'은 △신안갯벌(전남 신안) △서천갯벌(충남 서천) △고창갯벌(전북 고창) △보성-순천갯벌(전남 보성, 순천) 등 총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현지실사를 맡은 베르츠키 씨와 고쉬 씨는 지난달 30일부터 7일까지 4개의 갯벌을 방문해 현지에서 관리 담당자, 지역주민, 전문가를 만나 설명을 들었으며 해당 갯벌의 보호·관리 현황과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완전성 충족 여부를 현장에서 일일이 점검했다. 특히 전체 유산구역 12만9346㏊ 중 11만86㏊에 해당하는 신안 지역은 전라남도지방경찰청 협조로 헬리콥터를 이용해 전체 유산 구역을 돌아보았다. 도보로는 지도읍 선도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유산등재와 갯벌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확인하며 현지 실사를 마쳤다. 신안갯벌은 전 세계에서 가장 두꺼운 조간대 펄퇴적층의 형성과 해수면 상승에 따른 홀로세 퇴적진화를 잘 보
울산시 동구청은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 내에 조성 중인 동구 상징정원에 쓰일 대왕암 바위 이전 작업을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청은 이날 중장비를 이용해 대왕암 주변 해안가에서 채취한 자연석 3개를 태화강 국가정원 내 동구 상징정원 조성 현장으로 옮겼다. 이날 옮겨진 대왕암 바위 3개는 대략 각각 높이 1.5m에 가로 1.2m, 세로 1m 정도의 크기이며 동구의 3개 권역인 대왕암, 꽃바위, 주전을 상징하는 데 사용된다. 동구 상징정원은 '울산과 동구가 정원문화로 비상하자'라는 의미를 담아 '비상(飛上)'이라는 작품명으로 142㎡의 면적에 조성된다. 정원 중심부에는 대왕암에서 옮겨 온 바위 3개를 배치하고 바위 주변에는 동구의 구목인 해송과 구화인 동백을 비롯해 대왕암공원 일원에 자생하는 돈나무, 해당화, 하늘나리 등을 식재할 예정이다. 이번 동구 상징정원은 오는 18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선포행사에 맞춰 다음 주 중 완공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에 동구를 상징하고 홍보할 수 있는 상징정원이 조성되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동구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가 공원편의시설 확충 방안으로 주요 공원에 가족친화형 화장실을 신설해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호수공원에 영유아 동반 가족, 장애인, 노인 등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화장실(가족화장실)을 설치하고, X-game장, 가마지천 산책로 이용 등으로 공원 이용률이 높은 솔터공원에는 공중화장실 1동을 신설했다. 호수공원에 설치된 다목적화장실(가족화장실)에는 유아용세면대, 유아용대변기 및 소변기, 일반 세면대, 기저귀교환대 등을 설치해 가족단위 공원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했고 에어컨, 온풍기, 인체감지형 음향기기, 화장대 등 각종 편의시설도 배치했다. 그동안 화장실이 없어 불편했던 솔터공원에는 아담하지만 필요한 시설을 갖춘 화장실을 마련하고 이팝나무, 철쭉, 조팝나무 등 식재하는 등 공원화장실 경관 개선에 힘썼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공원화장실이 생리적 현상을 해결하는 단순한 기능에서 벗어나 휴식처이자 문화적 공간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서울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예방하고자 오는 29일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정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남은 음식물 쓰레기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요 감염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정부는 잔반 급여로 인한 돼지열병의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돼지농가로의 남은 음식물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주부감량홍보단과 학생감량홍보단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음식물을 남기지 않기 위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실천 방안 등을 홍보한다. 또한 돼지에게 급여하는 잔반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확산할 수 있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주부감량홍보단 50여명과 광문고등학교 학생감량홍보단 등 시민 60여명이 '먹을 만큼 담고, 남김없이 먹습니다'라는 주제로 가두 홍보 및 리플릿 배부 등을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한국음식물종량기협회와 ㈔한국음식물처리기협회가 RFID 종량기와 감량기(음식물이 발생한 현장에서 처리하는 기기)를 시연해 음식물쓰레기가 실제로 처리되는 과정을 보여
전북 완주군이 대한민국 대표 무궁화 명소로 선정됐다. 27일 군은 산림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완주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각 시·도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응모한 19개소를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산림청, 무궁화전문가가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3곳을 선정했으며 심사항목 기준은 △생육환경 적합성 △규모성 △시민들의 접근성 △사후관리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현재 군은 나라꽃 무궁화의 선양 및 홍보를 위해 무궁화 100리길 조성을 목표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8년에 걸쳐 용진읍에서 화산면에 이르는 18㎞의 구간에 다양한 무궁화 품종 1만5000본을 식재했다. 무궁화의 관리를 위해 매년 병충해 방제, 수형관리, 풀베기작업, 비료주기 등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군이 무궁화 명소로 선정돼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무궁화가 국민들로부터 친근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인식되고 일상에서 사랑받는 꽃이 될 수 있도록 보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무궁화테마식물원에 무궁화 182종을 식재·관리해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품종을
인천 계양구는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서부간선수로 계양교 일원에서 부평구,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가상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부간선수로는 김포·계양·부평을 경유하며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인공수로로 친수공간이 조성됐다. 금번 훈련은 유류운송 탱크로리 차량의 교통사고로 인해 약 100ℓ의 유류가 서부간선수로에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고 계양구, 부평구,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약 1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방제장비의 정확한 사용방법 숙달 및 사고 현장 수습을 중점으로 사고신고 접수 후 부평구 및 한국농어촌공사, 인천광역시 등 유관기관에 상황전파, 수질오염 확산 차단을 위한 오일펜스 설치, 흡착제를 이용한 유류 제거, 폐기물 처리 및 하천 정화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방제훈련으로 수질오염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유기적이고 신속한 합동 방제조치를 전개해 환경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수질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감시·예방 활동에 주력해 수질오염 사고로부터 안전한 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부산 동구는 지난 19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 개최를 대비해 도시환경 정비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동구협의회 등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구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정비활동을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7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가스텍 2019'에서 호주 에너지 기업인 우드사이드사와 'Green Hydrogen Project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피터 콜먼 우드사이드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와 우드사이드는 2016년 'R&D 분야 협력관계 구축 및 가스산업 전 부문에 대한 포괄적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맺고 지속 교류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미래 에너지인 수소산업 분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이번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 생산·저장·운송·유통 등 전 밸류체인에 걸친 기술·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Green Hydrogen Project'를 추진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본격적인 연구 시행을 위한 협의체(운영위원회 및 기술자문위원회)를 신설·운영하고 실무진 정기회의 및 세미나·워크숍 등 다양한 협력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 및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추진에 발맞춰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생산·공급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제반 분야
영도구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16∼22일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22일이 일요일로 18일에 '차 없는 날'행사를 앞당겨 진행하다. 구 전역의 공공기관 소속 직원은 당일 승용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며 주차장 이용을 통제한다. 주차장 통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장애인, 임산부, 유아 동승, 긴급·전기차량은 제외되며 민원인들도 자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권장했다. 구는 친환경 교통주간 동안 승용차로 인한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홍보 등을 추진한다. 한편 '세계 차 없는 날'은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자는 취지로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 시작된 시민운동으로 2001년부터 전 세계적 캠페인으로 확산됐으며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