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폐기물 문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폐기물을 새롭게 새활용해 작품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있다. CJ CGV는 김하늘 디자이너와 협업해 극장 공간에 폐스크린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를 선보이는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폐스크린이라는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필(必)환경’ 경영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기존에는 폐스크린을 새활용한 제품으로 가방, 파우치 등 잡화류를 주로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조명, 테이블, 스툴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새활용 범위를 확대해 극장 공간에 지속가능한 예술 및 디자인적 관점을 접목시켰다. 김하늘 디자이너는 코로나 시대에 버려지는 마스크를 재활용한 의자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해 가구는 물론 오브제를 제작해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는 CGV홍대와 씨네드쉐프 3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홍대 로비에는 폐스크린을 활용한 조명, 스툴, 테이블을 배치한다. 단순히 시각적으로 감상하는 것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는 세계 채식인의 날(10월 1일)이 있는 10월을 맞아 누구나 채소 요리를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재료의 참맛 살리는 연두키트’를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세계 채식인의 날은 국제채식연맹이 생명존중과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채식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하지만 채소 위주 식단이 탄소 배출을 줄여 건강은 물론 지구 환경에도 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채소 요리는 맛있게 요리하기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에 샘표는 누구나 채소 요리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재료의 참맛 살리는 연두키트’와 함께 요리 솔루션을 제안했다. 샘표가 선보이는 '재료의 참맛 살리는 연두키트’는 △요리에센스 2종(연두 순, 청양초) △새미네부엌 물김치 양념 △새미네부엌 모듬야채 수제피클소스 △채소 집밥 레시피북으로 구성돼 있다. 연두는 샘표의 콩 발효 맛내기 기술로 탄생한 제품이다. 독보적인 미생물 제어 기술로 찾은 아미노산과 펩타이드로 최적의 맛을 구현, 100% 순식물성 콩 발효액이지만 깊은 맛을 낸다. 파, 마늘 등 채소 우린 물을 더해 다른 양념이나 재료 없이도 연두 하나 만으로 쉽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교육전문 엘엔엘어학원의 조은성 대표는 비나브를 새롭게 창업하고 비건인들을 위한 밀키트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은성 대표는 교육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쌓았으며, 그가 운영했던 엘엔엘어학원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를 개발하며 현재도 성업 중이다. 이러한 교육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과 유학 컨설팅 사업, 비건 밀키트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 중 밀키트 사업부문에서 신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비건 밀키트는 식물성 재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육류나 어패류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포장재료나 일회용품 등에 대한 친환경적인 고민도 함께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건인들에게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식생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은성 대표는 "그간의 경영 노하우를 신규 사업부문에도 적용하며,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건밀키트는 사전 예약은 내달 15일부터 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10월 13일부터 3일 동안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국내 비건 시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에 3일 동안 수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자리를 빛냈다. 이번 비건페스타에서는 120개사 170부스, 5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해 국내 비건 시장의 성장을 실감할 수 있었다. CJ제일제당, 농심태경, 롯데웰푸드 등 대기업을 비롯해 국내 대체육 스타트업이 다양하게 참여해 먹거리를 책임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제품 특별관(The Next Vegan)을 통해 올해 4월 이후에 출시한 27개 사의 루키 브랜드가 소개되고 이들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에 투표하고 응원하는 특별 이벤트들이 마련되며 눈길을 끌었다. 제주지역의 ‘올바른농부장’과 ‘러쉬코리아’의 콜라보 캠페인이 관람객들로 하여금 제주 지역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스마다 마련된 크고 작은 경품 이벤트뿐만 아니라 주최 측이 마련한 이벤트들도 다양했다. 먼저 매일 비건페스타를 찾는 관람객 선착순 400명에게 경품을 제공했으며 매일 달라지는 마스코트인 비거니와 그리니의 등에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서초구 aT센터에서 제 8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개최되고 있다. 비건페스타 마스코트인 비거니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중년이 되면 활동량, 식습관을 비롯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체중을 감량하기 더욱 어려워진다. 이에 흔히 살이 찐다고 알려진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여 체중 관리를 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인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통곡물과 과일과 같은 고품질 탄수화물 섭취가 중요하다는 연구가 밝혀졌다. 최근 영국의학저널 The BMJ에 게재된 미국 하버드 T.H 공중 보건 대학(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의 코호트연구는 고품질 탄수화물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연구진은 여성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 '간호사 건강 조사(Nurses' Health Study)'와 '간호사 건강 조사 II(Nurses' Health Study II)'와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의료인 추적조사(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에 등록된 65세 이하의 남성과 여성 13만 643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초기에 참가자들은 당뇨병, 암,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신경 퇴행성 질환, 위장 문제 및 만성 신장 질환을 포함한 질병이 없었으며 연구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4월 11일 설립된 기관으로 판로 개척, 공공구매 확장, 혁신형 기업 육성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센터는 10월 13일(금)~15일(일) 비건&친환경 전시박람회 ‘제8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에 참가해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기업관 조성을 통해 10개 기업을 소개한다. 참여 기업은 친환경 제품, 업사이클링·리사이클링, 대체식품 등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취약계층 고용 등의 소셜 미션을 갖고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시민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커피자루를 업사이클링해 디자인 소품을 개발하는 ‘하이사이클’ △수직정원, 옥상조경관리 전문 자활기업 ‘정원의사계’ △국내산 약초로 허브티와 채소다시를 만드는 ‘이풀약초협동조합’ △바이오 친환경 원단으로 가죽 잡화를 만드는 패션테크기업 ‘컨셔스웨어’ 등을 주목할 만하다. 센터는 전시박람회 내에서 참여기업 제품을 유통사 MD, 바이어 등이 품평 상품성과 판매 전략을 점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환경보호와 건강을 위해 식물성 식단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식물성 단백질이 신장 질환 발생 위험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사이크테크데일리(Scitechdaily)’는 미국 국립신장재단(National Kidney Foundation)의 공식 저널 미국신장학회지(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s)에 발표된 연구를 인용해 식물성 단백질 섭취와 만성 신장 질환(CKD) 위험 사이의 연관성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국내 연세의료원 신장 질환 연구소가 진행한 이번 연구는 다양한 데이터와 이전의 연구에 의해 식이 중재가 신장 질환 진행을 늦추고 만성 신장 질환 환자의 임상결과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식물성 단백질 섭취와 만성 신장 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드러낸 자료가 부족해 이번 연구를 마련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만성 신장 질환은 심혈관 질환 및 조기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대체요법에 의한 신부전(KFRT)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해당 질환이 비가역적이고 진행성 질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신장 손상이 없더라도 일차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전 세계에서 환경과 동물을 생각하는 한국 사찰문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관광재단과 지리산 화엄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전남관광재단과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는 지난 8일 사찰을 활용한 특화 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불교에서 강조하는 ‘자비를 통한 상생과 화합’을 지역 기업과 함께 실천하고 로컬 상품과 건강한 사찰 음식을 결합한 ‘구례 화엄사 미식체험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종교적 상징성을 대중에게 알리자는 취지다. 첫 사업으로 최근 출시된 화엄사 비건 버거와 구례 산수유 주스를 패키징화해 ‘K-비건 푸드’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또한 관광재단은 화엄사를 중심으로 한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체험, 꽃스님 차담회 ‘화야몽’, 사찰 야간 투어, 화엄사 주최 사찰 음악회 등을 연계해 체류 가능한 세계적인 전남의 K-특화 사찰 미식관광 상품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정엔 사찰음식을 기반으로 한 비건푸드 만들기, 화엄사 비건 버거, 화엄사 자일리톨 사탕 등 전남형 사찰 비건음식과 불교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스님과의 차담,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환경보호, 유당불내증, 동물복지 등의 이유로 대체 유제품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여러 가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만든 비건 치즈가 개발되고 있다. 이에 전 세계 비건 치즈 제조사들은 유제품 치즈와 같은 맛을 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해서는 발효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근 저널 퓨처 푸드(Future Foods)에 발표된 코펜하겐 대학교 식품과학과(University of Copenhagen's Department of Food Science)의 연구는 특정한 식물성 원료와 발효 단계가 더해지면 유제품 치즈와 유사한 맛을 재현하는 기후 친화적인 치즈가 생산 가능하다는 것을 밝혔다. 카르멘 마시아(Carmen Masiá) 코펜하겐 대학교 연구원은 연구의 배경에 대해 “덴마크인들이 매년 약 30kg의 치즈를 먹을 만큼 유제품을 즐기고 있지만 탄소배출원으로서 낙농업이 지목되면서 식물성 기반으로 전환해야 하는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이에 완두콩이나 콩과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물을 인간이 수천 년 동안 즐겨온 유제품 기반 치즈와 유사한 감각적 특성을 지닌 차세대 비유제품 치즈로 변환하는 방법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