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도군은 15일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에서 아동복지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의 복지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것으로 기부금은 청도군 아동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는 자연보호중앙연맹경상북도협의회 소속된 단체로 10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녹색성장 군민운동 실천을 목표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도를 만들고자 자연정화활동 및 자연보호캠페인을 주관하는 등 자연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장준상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회장은“회원들의 작은정성으로 청도의 아동복지를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자연을 깨끗하게 가꾸고 그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을 우리의 책임과 의무라 생각하고 자연보호활동으로 군민이 자연과 더불어 하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평소 자연보전활동 및 보호를 위해 힘써 주신데 이어 아동복지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꿈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도군은 지난 1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4년 실적 경상북도 시군평가(정부합동평가)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95개 지표와 경상북도 역점시책 10개 지표 등 총 105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연간 목표 달성도 및 실적 향상도에 따라 시·군을 구분하여 종합 순위를 산정했다. 청도군은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회의, 매월 실적 점검, 지표 담당자 개별 면담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평가에 적극 대응해 왔다. 이러한 전방위적인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올해 들어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와 ‘혁신평가’에서 경북 유일의 우수 시군 2관왕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0회 과정의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중풍은 우리나라 5대 사망원인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 위험성이 크고 한번 이환되면 완치가 어렵다. 또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 및 관리가 우선이다.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은 한의사 공중보건의사를 활용한 고혈압, 관절염 등 예방 교육, 건강상담 등 맞춤형 노인성 질환 강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와 더불어 외부 강사와 연계한 도예 체험, 꽃꽂이 체험, 영양식이 교육, 건강 체조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대상자들의 능동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자가 건강 관리 수준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훈정 보건소장은 “이번 중풍예방교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유익한 건강 정보를 알려드릴 것이며, 특히 중풍은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이번 수업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는 농촌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5월 15일 어모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농업정책과 직원 13명이 참여해 내 가족의 일처럼 복숭아 적과 작업을 거들며 땀방울을 흘렸다. 농장주는 “농번기에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복숭아 적과 작업에 선뜻 나서줘서 부담을 덜게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행정과 지역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지난 5월 15일 오전 10시 부모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AI, 창의성의 날개를 펼치다' 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자녀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춰, 상담심리 전문가인 계명대학교 박민수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미래 사회의 직업 변화와 창의성의 중요성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면서, 자녀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몸으로 체험하는 놀이와 다양한 경험, 독서와 질문을 통해 상상력이 발달하고 창의력도 향상될 수 있음을 설명하며, 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여러 가지 실천 방안을 상세히 제시했다. 이순영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창의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시립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행복한 육아와 자녀 교육을 위한 유익한 부모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는 지난 5월 15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강의실에서 '2025년 청년후계농·후계농 자체 설명회'를 개최하여 올해 새롭게 선정된 청년후계농 25명과 후계농 14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과 주요 변경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내용 전달을 넘어 새롭게 농업에 첫발을 내디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선정자 39명 전원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부터 달라진 주요 변경 사항은 크게 두 가지로, 농외근로 기준 완화와 융자금 배정신청 방식의 변경이다. 청년후계농의 경우 농업경영체를 유지한 상태에서 단기 근로가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단, 퇴직금이 지급되는 정규직 근로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후계농의 경우에는 농업경영체를 유지한 상태에서 기한 제한 없이 농외근로가 가능하도록 완화됐다. 융자금 배정신청 방식에도 변동 사항이 있다. 기존에는 대상자 선정 후 5년 내 자금이 필요할 때 수시로 융자를 신청할 수 있었으나, 25년도 선정자부터는 상·하반기 자금배정 신청 및 선정을 거쳐야 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배우 김성령이 최근 (재)춘천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4월 세계주류마켓에서 열린 김성령 배우 소장품 경매 등의 플리마켓 수익금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23년에도 열린 가운데 당시에도 김성령씨가 춘천시민장학재단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배우 김성령은 선한영향력가게 2대 의장으로 취임, 평소 불우이웃돕기, 취약계층 후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시는 2025년부터 장애 미등록 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연령이 기존 6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개정에 따른 법적 변화로, 미등록 장애아동도 지원받을 수 있는 연령이 늘어난 것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장애아동의 언어, 미술, 음악, 청능, 행동발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치료 및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법 개정에 따라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기존에는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18세 미만 등록 장애아동과 6세 미만 미등록 장애아동이 지원을 받았으나, 개정된 법률에 따라 9세 미만 장애가 예견되는 미등록 아동까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내용은 언어재활, 청능재활, 미술심리재활, 음악재활, 행동발달재활 등이 포함된다. 서비스는 등급에 따라 월 최대 25만 원까지 바우처로 지원되며,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를 통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법령 개정에 따라 지원 연령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아동들이 조기에 필요한 발달재활서비스를 받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시가 보호출산 및 입양제도 개편에 따라 신생아 돌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돌봄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며, 도내 지역상담기관이 위치한 지자체로서 현재까지 두 명의 보호출산 아동을 인도받아 보호조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아동의 출생신고 및 사회보장급여 신청 등 후견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 아동 1인당 월 100만 원의 긴급보호비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도하는 입양제도 개편이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되면, 기존 민간 입양기관이 담당하던 입양대상 아동 보호 업무를 지자체가 직접 맡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아동양육시설 내 영아 전담 돌봄 인력 1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2025년 5월 1일 기준, 춘천시 보호대상 아동은 총 177명으로 이 중 127명이 가정위탁, 50명이 시설보호를 받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와 아동양육시설 1개소에서 보호 중이다. 시 관계자는 “보호출산과 입양제도 개편은 국가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그린바이오 선도기업에 주식회사 이노백, 주식회사 비네이처바이오랩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강원도에서 시행하는 2025년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춘천지역 2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주식회사 이노백은 독자적인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동물 백신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등 지역 내 동물 백신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식회사 비네이처바이오랩은 친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천연물 고기능성 바이오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강원도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선도기업 육성 사업은 그린바이오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사업화 자금, 유통판로 확대, 기업상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린바이오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 신소재 개발 등을 하는 분야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는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을 공고히 해 국내외 그린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용범 시 푸드테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시 상하수도사업본부 직원들과 강릉시 직원들이 지난 15일 지역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기부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두 지자체 직원들이 서로의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각 지자체 공무원 22명씩 총 44명이 참여했다. 두 지자체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지역 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협력을 통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상호 교차기부는 춘천의 첫 지정기부사업인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건강돌봄’에의 기부로 이어져 지정기부사업의 목표 모금액 달성에 기여했다.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건강돌봄’ 사업은 지난 5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모금을 시작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지정기부사업은 석사3지구와 효자8단지 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자조모임 등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해당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시가 중국 다롄시를 방문, 양 도시 간 문화·관광·행정 분야의 실질적 교류를 본격 추진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는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를 공식 방문한다. 춘천시와 다롄시는 지난 2003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무원 교류를 비롯해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특히 문화와 관광 분야의 교류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육동한 시장은 제34회 다롄 아카시아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공식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다롄 우호도시 해외 대표단들과 함께 원탁회의를 통해 춘천시의 바이오산업 등 주요 현안을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한 다롄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춘천마임축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막국수닭갈비축제, 춘천국제유소년친선축구대회 등 춘천의 대표 문화행사를 중심으로 양 도시 간 문화·관광 콘텐츠 교류 및 공동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방문 일정에는 한중 양국의 아픈 근현대사가 깃든 뤼순감옥과 관동법원 견학도 포함돼 있다. 춘천시는 광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 1,923개 업소에 대해 5~9월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이・미용업, 숙박・목욕・세탁업) 격년 주기로 시행하며, 홀수 해인 올해는 이・미용업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항목은 3개 영역 22~25개 항목으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일반현황 및 준수사항(위생관리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소독 여부 등)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한다. 90점 이상 최우수업소에는 녹색 등급, 90점~80점 우수업소에는 황색 등급, 80점 미만 업소에는 일반관리대상인 백색 등급을 부여하며, 결과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구는 최우수업소 중 ‘The Best’ 업소를 선정해 해당 업소에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을 통한 우수업소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주시 용강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용강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5월 15일, 용황지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과 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 내 편의점과 음식점 등을 직접 방문,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신분증 확인 의무 준수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계도했다. 아울러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반의 유해환경을 차단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경화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유해환경 차단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며 “청소년 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인 만큼 지역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경길 용강동장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주시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4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논의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육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해 3월과 4월에 추진된 ▲원스톱 세탁지원 사업 ▲사랑의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대한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오는 하반기 추진 예정인 저소득가구 대상 집수리 지원사업의 방향과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 시간에는 타 도시의 실제 사례를 담은 영상 시청이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강경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동천동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혜 동천동장도 “지역의 복지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애쓰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