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한다. 올해로 2회째 실시하는 이 사업은 고령자나 1인 가구의 정서적 교감과 공동체 소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식물관리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10개 영구임대단지를 순회하며 단지 내 공동공간에서 ▲식물 건강 진단 ▲병해충 예방법 ▲분갈이 실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가정에서 식물영양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생산한 유기농업자재인 클로렐라를 제공한다. 상담 신청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일정은 단지별로 조율해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생활 활력 회복, 단지 내 공동체 소통 활성화 등 다양한 긍적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하반기에 센터 내에 ‘상설 반려식물병원’을 개원,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식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시라 광주농업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6월13일 시민들과 함께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인 ‘광주평화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평화열차는 1980년 5월 광주정신을 되새기고,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주시는 6‧15남북공동선언 25주년과 10‧4남북정상선언 18주년을 기념해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광주평화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그 첫 운행은 오는 6월13일로, 광주 효천역에서 임진강역까지 특별열차로 이동한다. 열차에서는 ▲1980년 5월을 주제로 한 음악다방 ▲추억의 간식 퀴즈 ▲연극 공연 등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가 진행된다. 임진강역 도착 후에는 파주시 DMZ 일원에서 안보현장 견학이 이어져 분단 현실을 직접 마주하고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 열차에는 총 370여 명의 시민이 탑승할 예정이며, 신청은 16일부터 광주광역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1만원이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광주평화열차는 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2026여수세계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해 5월 16일까지 나흘간 일본 오사카 엑스포에서 열리는 ‘한국관광페스타’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대규모 관광홍보 행사로, ‘오사카엑스포’의 한국 주간에 진행됐다. 섬박람회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전남도와 공동 참가한 조직위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SNS 응원 챌린지를 진행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오사카엑스포 현장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소개하게 된 것은 국제 홍보의 중요한 계기”라며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공동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해외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개도,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 이하 공단)은 유기농체험교육센터에서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제2회 행복전시회'를 지난 5월 9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어반스케치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어반드로잉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상 속 풍경과 따뜻한 감정을 담은 그림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감성적인 울림을 선사하고 있으며, 전시는 유기농 체험교육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다.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는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바탕으로 체험형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 모두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센터와 지역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 예술 동호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획된 만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공공시설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유기농체험교육센터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시는 서충주지역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지도 및 점검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은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업소의 행위 준수 여부 △노래방과 피시방 등의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 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주류, 담배 등)을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 점검한다. 이날 시는 충주시교육지원청, 충주경찰서, 대한청소년보호순찰대,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과 합동으로 해당 업소들을 다니며 면밀히 단속을 시행하며 청소년에 대한 계도활동도 펼쳤다. 서충주 상가 밀집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ˑ담배 판매금지 표시판 부착 여부와 피시방과 노래방의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 여부를 점검했다. 김선희 충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서충주지역에서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차단하고자 집중단속을 시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올해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 피해 예방 및 경영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1억5천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산농가 폭염피해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폭염 스트레스완화제 지원사업 및 폭염대비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가축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 증진을 위한 보조사료 및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을 위한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폭염 스트레스완화제 지원사업에 6천3백만 원을 투입, 가축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 증진을 위한 보조사료를 25농가에 공급하고, 폭염대비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에 9천만 원을 투입해 12 농가에 축사 냉방기, 쿨링패드, 제빙기, 환풍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도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바, 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과 여름철 폭염대비 축사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피해를 막기 위해 축사 관리에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고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환경친화형 농자재(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도내 14개 시‧군 중 최대 금액인 10억1천4백만원 사업비(도 사업비의 50%)를 확보했으며 약 520ha 규모 면적에 생분해성 멀칭 필름과 잡초방지용 매트 구입비를 지원해 폐비닐 수거에 따른 노동력 절감 및 경영비 경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환경오염 문제 개선 등 농업환경을 보전하고 있다. 생분해성 멀칭 필름은 100% 자연 분해되는 PBAT(생분해성 고분자)와 PLA(옥수수 전분 성분 친환경수지)로 만들어져서 토양의 온·습도, 미생물 등 분해 조건에 따라 멀칭 후 약 6개월 이후부터 분해되기 시작한다, 만일 분해 조건이 맞지 않아 완전분해가 안될 경우 수확 후 비닐을 걷지 않고 2~3회 로터리 작업을 통해 땅속에 매립하면 100% 분해가 되어 토양 오염과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원천적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어 최근 농업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실시한 실증 분석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지난 1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회의’를 개최하고, 모니터단 활동을 공유하며 어르신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희옥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고령친화도시 추진성과 및 2025년 실행계획 설명, ▲모니터단 활동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 ▲정책 체감도 설문조사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시민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가 추진중인 8대 영역별 고령친화 정책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어르신의 관점에서 일상 속 불편사항을 발견해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홍보활동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모니터단원들이 제출한 개별 활동의견서를 바탕으로 조별 토의를 실시하고, 지역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수렴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되어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고령친화정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김제시 승격과 통합의 역사가 담긴 근현대 기록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제5회 김제시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지난 2000년 이전 김제시 관련 민간기록물로, 특히 김제시‧군 통합 30주년으로써 1989년 김제시 승격과 1995년 김제시‧군 통합 과정 등 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다양한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한다. 이와 함께 김제의 역사, 행정, 문화, 마을 등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형의 근현대 자료도 폭넓게 수집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록물을 지참해 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기록물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8명, 입선 14명을 선정하여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상금을 지급하고, 시상자는 9월 중 김제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군 통합 30주년과 김제시 승격의 역사를 시민 여러분의 기록으로 완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엄마의 소중함과 행복한 가정의 필요조건을 배우는 가족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이 오는 3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엄마들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으로,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이 작품은 엄마와 아내의 위치와 존재를 생각하게 하는 다소 진지한 작품으로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살아가는 여성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아빠와 아들의 모습이 곳곳에 배치된 볼거리와 함께 가족의 의미, 행복한 가정의 필요조건 등 함께 하는 즐거움을 담고 있다. “돼지책”은 가정에서 엄마가 짊어지고 있는 역할과 희생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놓아 행복한 가정을 지키는 것은 누구 하나의 몫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의 몫이라는 근본적인 원칙에 대한 깨달음이 담겨있다. 공동체를 인지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과 가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한 아빠 모두에게 권장하는 작품으로 아이들 스스로 엄마에 대해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엄마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공연이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20일 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가 지난 15일, 제과제빵 전문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11명의 봉사자가 제과제빵 전문봉사단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다. 이들은 지난 3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카스테라, 미니머핀 등 다양한 제과류 실습교육을 센터 내 정성나눔 주방에서 함께했으며 나눔을 실천하는 전문봉사자로서의 역량도 함께 키웠다. 특히 조별 실습을 통해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도 배우며 봉사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봉사자는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면서 내가 만든 빵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봉사단 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제과제빵 전문봉사단이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나눔의 따뜻한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과제빵 전문봉사단이 매월 1회 김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관내 대학생들의 생계‧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신청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적격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2025년 5월 19일 기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숙사생 또는 원룸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이며, 사이버대학 또는 디지털 대학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학기당 30만 원으로, 4년제 대학의 경우 최대 8학기 240만 원까지 수급이 가능하다. 기숙사에 거주하는 경우 기숙사 입소확인서, 원룸 등에 거주할 경우 임대차계약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학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부모가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21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대학생 생활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15일 대법원이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적법하다고 판결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고광민 의원이 소속되어 활동한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가 2023년 2월에 제안하고, 같은 해 3월 본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 이후 교육청의 재의 요구와 조례안 재의결 집행정지 및 무효확인 소송 제기로 그동안 조례안의 효력이 정지된 상태였으나, 이날 대법원이 이를 최종 기각함으로써 조례안의 유효성이 확정됐다. 고광민 의원은 “이번 판결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결손을 방치하지 않기 위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라며 “코로나19 이후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진단 결과의 일정 수준 공개는 학부모와 시민사회가 교육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이자, 공교육의 신뢰 회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판결에서 대법원은 ‘기초학력 보장’ 사무가 지역의 여건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규율할 수 있는 사무에 해당하며, 전국적으로 통일해 규율해야 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서울 시내 12개 자동차 전용도로에 무단투기한 쓰레기가 156톤에 달하는 도시미관 훼손이 심각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과 함께 쾌적한 도시만들기에 나선다. 서울시설공단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12개 서울 자동차전용도로를 대상으로 시민제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언주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로 ▴우면산로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 등 12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지난 5년간 발생한 쓰레기는 연평균 160여 톤으로, 쓰레기 종류도 스티로폼, 종이박스는 물론 가구, 가전제품, 건축자재 등 다양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자동차 전용도로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들은 도로주변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불법 투기 당사자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공단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카카오톡 제보 채널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시민 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7일간 몽골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제2기 몽골 도시개발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서울의 도시개발 경험을 몽골 도시현안에 접목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프로그램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수에는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울란바토르 시청, 그리고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등 7개 기관 소속의 도시개발, 토지관리, 교통,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이 선발돼 참여한다. 이들은 연수 기간 동안 한강 일대, 서남물재생센터 등 서울의 도시혁신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자국 도시개발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된다. 이번 2기 연수는 지난해 2월 체결된 서울시와 서울대 한몽도시협력센터 간의 ‘도시계획 정보 공유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추진 중인 ‘몽골과학기술대 도시계획공학과 설립 및 도시개발 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S-Quad Project)’의 일환이다. 몽골 도시개발 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S-Quad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