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암군이 본격적 폭염에 대응해 9/30일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돌입하고, 영암군민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서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으로 고령자, 야외근로자,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암군은 전라남도, 질병관리청과 함께 의료기관, 응급실 등의 온열질환 신고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는 동시에 관련 예방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외출할 때는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을 차단해야 한다. 특히, 하루 중 가장 더운 정오~오후5시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폭염 특보가 빈번해지는 시기인 만큼, 온열질환 감시체계로 영암군민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암군민은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키고, 주변의 어르신과 취약계층도 함께 살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와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제14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참가 학생 50명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는 전남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숙박형 캠프다. 지난 2010년부터 13년간 매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5박 6일 동안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추산시험장에서 진행된다. 연기, 연극, 뮤지컬, 영상 제작, 4개 분야로 나눠 운영하며, 배우 최수종을 비롯해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출가, 제작자, 배우가 직접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에게 엔터테이너 분야 실질적 진로 탐색과 체험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 과정과 단체 생활을 통한 의사소통, 협업의 필요성을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포스터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영상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철순 전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면서 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가 청년농부와 중소농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위해 코레일유통과 협업해 광주송정역 ‘고향뜨락’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향뜨락은 코레일유통에서 지자체와 협업해 운영하는 지역특산품매장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KTX 이용객이 하루 평균 2만 명 이상 방문하는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전남 각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도농 상생 매장이다. 중간 유통마진 없이 생산자가 직접 판매에 나서 소비자는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농업인은 새로운 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화순군을 시작으로 6월 함평까지 두 달 동안 7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7~8월은 장흥군이 참여하는 등 연말까지 전남 각 시군이 릴레이 방식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 농가는 지역의 신선 농산물과 함께 과일즙, 발효식품, 전통 장류, 건나물 등 가공품도 함께 선보이며, 현장 시식 및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전남도는 ‘고향뜨락’을 통해 전남 농업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시군의 특색 있는 품목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오후 보성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에서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보성 주봉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등 운영 현황을 살피고, 폭염을 피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직접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도는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세워 경로당 9천275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무더위 쉼터를 연장 운영하는 등 때 이른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재난 도우미가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생활지원사가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무더위로 경로당 이용 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1시까지로 3시간 연장토록 하고, 이에 따른 긴급 냉방비 10만 원씩을 전액 도비로 9천500여 모든 경로당에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발생 초기부터 어르신과 도민이 함께 피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5일 이마트 세종점에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한 에너지 사용량 급증에 따라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실천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에어컨 설정온도 1℃ 높이기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 ▲미사용 조명 소등 ▲미사용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실천 수칙을 안내하고 에너지절약 실천 서약도 받았다. 황진서 경제정책과장은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과 에너지 사용량 증가로 전력난이 예상된다”며 “각 가정에서는 에너지 사용량 1㎾ 줄이기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일부터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세종환경교육센터와 공동주택 19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절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기후·환경의 변화와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안, 세대별 에너지 사용 진단 컨설팅 등을 강의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년 넘게 지역주민에게 사랑받아온 지역대표업체 3곳을 ‘2025년 세종 뿌리깊은 가게’로 선정했다. ‘세종 뿌리깊은 가게’는 오랜 전통과 지역 특색을 지닌 소상공인을 발굴해 골목상권의 대표가게로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관광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관내 읍면 지역에서 20년 또는 동 지역에서 10년 이상 동일 업종으로 전통을 유지해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뿌리깊은 가게 신청을 받았다. 올해 선정된 가게는 부강면의 ‘한씨떡집’, 조치원읍의 ‘조광상회’, 연서면의 ‘용암골’ 등 총 3곳이다. 4대째 전통 떡을 제조하고 있는 ‘한씨떡집’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아온 가게로,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 인증과 해썹(HACCP)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조광상회’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전통 지게를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철물점으로, 대표자가 세종시 향토유산 제69호 ‘지게장인’으로 지정돼 있어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고복저수지 인근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계 교육이 농업인의 기계 활용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있어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굴착기·지게차 등 소형건설기계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2017년 소형건설기계조종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조종면허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굴착기 827명, 지게차 596명, 로더 11명 총 1434명의 농업인이 면허를 취득했으며, 여성농업인과 귀농인 등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확대한 결과 농업기계 전문인력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이와 함께 면허 취득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을 통해 약 5억 7000만원의 경영비 절감 효과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뿐만 아니라 농업기계정비기능사와 농업기계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도 병행 운영함으로써 자가 정비 및 수리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을 양성,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 3년간은 트랙터 자동조향, 원격제어 방제드론 등 첨단 스마트농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는 4일과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 및 농촌여행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 농촌의 매력과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도농교류의 날은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촉진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자 매년 7월 7일로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9개 시군 29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해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행사 기간 도는 9개 시군 29개 마을과 함께 특색 있는 체험 콘텐츠와 우수한 농촌관광자원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으며, 충남 농촌 특유의 여유와 따뜻한 감성을 직접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선 첫날 진행된 기념식에서 도농 교류 활성화 유공자로 이상윤 서산농업협동조합장이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최근 생활인구와 관계인구 확대 정책과 맞물려 도농 교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알린 특색 있고 매력적인 도내 농촌으로 도시민의 발길이 찾아올 수 있도록 농촌 현장과 지속 소통하고 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의 역점 사업인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One-Welfare Valley)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는 해당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무분별한 중복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예산 편성 및 사업 시행 전 사업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행정 절차다. 도는 올해 초 정기 제1차 중앙투자심사에 해당 사업을 상정했으나 일부 보완 사항이 있어 재검토 통보를 받았고 이후 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의 자문을 통해 지적 사항을 보완해 이번 제2차 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통보받았다. 이번 심사를 통해 도는 행안부로부터 반려동물 연관 산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속 가능한 상생 기반 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홍성군에 국내 유일의 반려동물 산업 거점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는 오는 2027년까지 충남대 내포캠퍼스 내 2만 8952㎡ 부지에 실증·연구·기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은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13곳의 아동 22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아동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에 대한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폭력의 개념과 유형 이해 △실생활 속 대처법 △신고 및 도움 요청 방법 △존중과 배려의 가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돼 아동이 자연스럽게 폭력에 대한 인식과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폭력 상황에 노출됐을 때 올바르게 인식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대덕구 평생학습관 여름방학 특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보다 의미 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창작교실(미술공예반) △과학교실(전래동화반) △어린이요리교실(제과제빵반) 등 총 3개 강좌가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이며,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인터넷 추첨방식으로 수강생을 선정한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재료비는 학습자 별도 부담이다. 교육은 대덕구 평생학습관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수업으로 오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되며, 평생학습관 동아리실과 요리 교실에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좌는 여름방학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 정규 강좌로 개설될 계획”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특별강좌를 구성했다”라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4일, 사정공원 일원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주민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동행’은 민선 8기 구정 목표인 ‘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를 실현하기 위해 매월 추진되는 현장 소통 행사로, 이번 7월 행사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 단원과 관계 공무원 등 26명이 참석하여 사정공원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지역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원 내 급경사지에 대한 예찰 활동도 진행했다. 이어 2024년 여름 집중호우로 토석류가 유출됐던 학림선원 인근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 완료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자연재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중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대전 최초로 ‘모바일 행복e음’을 도입하고, 실시간 복지 상담과 신청 접수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행복e음’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 행복e음 시스템으로 실시간 복지상담과 신청을 접수하는 서비스로 행정 절차를 간소화시키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바일 행복e음’ 활용을 위한 태블릿PC를 배부했으며, 7월 중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를 초빙해 사용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모바일 행복e음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모금 확대와 기부금의 효과적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부자의 여정을 단계별(인지–관심–검토–기부–만족–재기부)로 분석해 맞춤형 개선 전략을 제시했다. 중구는 지난해 총 8,154건의 기부를 통해 약 8억 700만 원을 모금하며, 제도 시행 첫해 대비 약 7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다만, 기부금의 재투자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이번 용역을 통해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현황 진단 ▲기부자 여정 최적화 방안 ▲홍보·마케팅 전략 ▲지정기부사업 발굴 등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중장기 발전 로드맵도 함께 제시됐다. 그동안 중구는 민간기부플랫폼 ‘위기브’ 도입, 성심당 상품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확대, 지정기부사업 도입 등 다양한 기부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 동대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7~8월 동안 창의융합 프로그램 ‘다노랑!’을 어린이공작실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다노랑!’은 ‘다 같이 노는 놀이랑(‘놀다’와 ‘랑’의 합성어)’을 뜻하는 동대전도서관의 월간 어린이 창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융합 교육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어린이공작실은 동대전도서관의 시그니처 공간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전용 창작 공간이다. 공작·그리기 도구와 관련 도서, 레고 블록, 그래비트랙스(GraviTrax), 보드게임, 원예 재료 등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이 어른의 도움 없이도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중력과 선로의 원리를 활용한 독일의 인기 STEM 교구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원데이 클래스가 7월에 운영되며, 8월에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3일간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워보는 체험형 교육이 마련된다. 또한 주말에는 ‘처음라탄’ 원데이 클래스도 열려, 참여 어린이들이 토끼 모양 식빵 트레이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