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인홍 기자]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한국채식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비건 채식 실천 촉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한국채식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비건 채식 실천 촉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한국채식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비건 채식 실천 촉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한국채식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비건 채식 실천 촉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한국채식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비건 채식 실천 촉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한국채식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비건 채식 실천 촉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한국채식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비건 채식 실천 촉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13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환경 및 동물보호 시민단체들이 공동으로 '바다를 살리는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 단체들이 공동 주최했으며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상업적 어업이 바다 생태계를 철저히 파괴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어업이라는 개념은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바다를 구하기 위해서는 비건 채식의 확산이 필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전 세계 약 450만 대의 어선이 조업하며 매년 2조7천억 마리의 바다 동물이 희생되고 있고, 그 중 40%는 잘못 잡힌 '부수 어획'으로 무참히 죽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저인망 어업으로 인해 매분 축구장 4316개 크기의 바다 숲이 파괴되고 있다"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플라스틱 빨대보다 훨씬 위험한 것은 버려진 어망과 그물"이라며 "바다를 진정으로 보호하려면 어업 활동 자체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바다 식물과 플랑크톤이 지구 산소의 85%를 만들어내고 있으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최근 식물성 해산물 대체식품이 눈에 띄는 발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해산물 특유의 식감과 맛을 재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였던 오징어튀김이, 식물성 재료로 실제 오징어에 가까운 식감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CS 식품과학기술 (ACS Food Science & Technology) 저널에 따르면,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연구팀은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3D 프린팅 기술로 조리 시 쫄깃하고 단단한 오징어튀김 링을 재현해냈다. 기존에도 비건 오징어 튀김 제품이 있었지만, 실제 오징어와 유사한 식감을 완벽히 구현하지는 못했다는 것이 연구진들의 설명이다. 연구는 푸르니마 비자얀(Poornima Vijayan) 박사와 더지안 황(Dejian Huang) 박사팀에 의해 진행됐다. 이들은 이미 2023년 미국화학회 가을 학회에서 미세조류와 녹두 단백질 기반 반죽을 3D 프린팅해 비건 오징어 링을 선보인 바 있으나, 식감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조리법과 프린팅 조건을 정교하게 조정해 문제를 해결했다. 연구팀은 녹두 단백질 분리물, 노란색 미세조류 분말, 겔란 검, 카놀라유 등의 배합을 달리하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충남 청양군이 민간 주도형 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며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최근 청양군은 천장·장곡·칠갑 3대 권역 관광 개발사업으로 관광 인프라가 크게 확충됨에 따라 관광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민간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판단, 민관 협력 기반의 관광 활성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청양관광두레협의회와 협업해 마련된 이번 테마 투어 프로그램은 지역의 자연, 문화, 특산물을 주제로 구성돼 관광객들에게 청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들숨여행(청양구기자 홀리데이) △전통주투어 △비건투어 △골목투어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각 투어는 지역의 특색과 관광객의 관심을 반영해 다양한 연령층과 여행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들숨여행'은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를 중심으로 구기자 시음, 발사믹 체험, 족욕 등 중장년층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통주투어'는 전통주 제조 체험 및 소믈리에 활동 등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미식 체험 투어다. '비건투어'는 생명 존중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비건 요리 클래스, 플로깅, 유기농 농장 방문 등 MZ세대와 웰니스 관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임신 중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아이의 식품 알레르기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동부대학 연구진이 최근 발표한 장기 추적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아보카도를 섭취한 여성의 자녀는 생후 12개월 내 식품 알레르기를 겪을 확률이 43.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10년에 걸쳐 2272쌍의 모자(母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쿠오피오 출생 코호트(KuBiCo) 데이터를 활용해 임신 초기와 후기의 식단을 추적 조사했으며, 온라인 설문을 통해 아보카도 섭취 여부를 확인했다. 참가자 중 아보카도를 전혀 섭취하지 않은 비소비자 집단에서 태어난 영아의 4.2%가 식품 알레르기를 경험한 반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소비자 집단의 경우 그 비율은 2.4%에 그쳤다. 이러한 경향은 모체의 나이, 흡연 여부, 교육 수준, 모유 수유 기간 등 다양한 건강 변수들을 통제한 이후에도 유지됐다. 연구진은 “알레르기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임신 중 특정 식품 섭취가 알레르기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아보카도 섭취자들은 일반적으로 연령이 높고, 교육 수준이 높으며, 식단 품질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협회 (California Avocado Commission)는 국내 스타 셰프들과 함께 캘리포니아 아보카도를 활용한 새롭고 맛있는 레시피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공격수 셰프 (박민혁) 및 유민주 셰프가 참여한다. 이번 레시피 프로젝트에서는 양식과 디저트 분야에서 각각 2가지씩, 총 4가지의 새로운 요리가 소개된다. 두 셰프는 캘리포니아 아보카도의 다채로운 맛과 활용도를 자신만의 요리법으로 표현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4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각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협회는 이번에 협업한 셰프들이 TV 방송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좋은 식재료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점에 주목해서 협업을 진행했다고 전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가정에서도 프리미엄 품질의 캘리포니아 아보카도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하고, 더욱 손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공격수 셰프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풀무원이 여름을 맞아 밀가루가 없는 '제로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식단 관리 시즌 캠페인을 전개한다. 풀무원식품은 12일 자사의 식물성 지향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여름 시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브랜드 앰버서더인 셰프 에드워드 리와 새롭게 합류한 가수 존박이 함께한 브랜드 필름 '당신의 식탁에 지구력을'을 공개했다. 브랜드 필름 속 에드워드 리와 존박은 최근 출시된 '메밀두유면 동치미냉면'을 맛있게 즐기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알리고 있다. 존박은 인터뷰를 통해 "지구식단 제품은 맛있으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매우 마음에 든다"며, 특히 "메밀두유면은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기존 냉면의 식감을 살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지난 4월 밀가루 대신 메밀과 두유를 사용한 '메밀두유면'을 비롯해 이를 활용한 '동치미냉면', '들기름 막국수' 등 키트 제품을 출시하며 '제로면'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다. 풀무원은 식단 관리 수요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건강한 식생활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소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풀무원푸드머스가 한국식품조리과학회와 손잡고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식물성 지향 식품을 활용한 친환경 식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환경 및 ESG 실천을 위한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월까지 전국 10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속 약 1,300개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운영된다. 해당 식단은 풀무원푸드머스와 한국식품조리과학회, 그리고 각 지역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협력해 공동 개발했다. 캠페인을 통해 제공되는 친환경 식단은 매월 1회씩 제공될 예정이며, 특히 육류를 대신한 식물성 기반의 ‘풀무원지구식단’ 제품을 활용한다. 대표 메뉴로는 ‘콩고기짜장면’, ‘떠먹는 무스비’, ‘두부소보로덮밥’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염승윤 풀무원푸드머스 키즈영업담당 상무는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친환경 식단을 경험하는 것을 통해 아이들이 지속가능한 식문화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풀무원푸드머스는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지속가능한 식문화 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채식연합이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비건 단체와 함께 오는 13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바다를 살리는 비건(VEGAN) 채식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성명서 낭독과 피켓 시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과 같은 단체들이 참여한다. 한국채식연합은 국내 대표적인 채식 운동 단체로 동물권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채식을 지속적으로 촉진해 왔으며, 비건플래닛은 비건 문화 확산과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비건연대는 비건 실천과 윤리적 소비를 강조하며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고, 비건월드코리아는 비건 산업 육성과 인식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은 일상 속 채식 실천과 시민 교육 활동을 통해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지지하고 있다. 한국채식연합은 11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상업적 어업이 대형 어류의 90%를 남획하고 있으며, 어업 활동 중 버려지는 쓰레기가 전체 바다 쓰레기의 46%를 차지해 바다 생태계를 심각히 파괴하고 있다"며 "이러한 파괴적 어업 행위를 중단하고 비건 채식을 통해 바다를 보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