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두형 기자] K팝 씬을 뒤흔든 라이즈가 첫 정규 앨범 'ODYSSEY'로 또 다시 역사를 썼다. 5월 19일 공개된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써클 주간 차트 3관왕을 거머쥔 데 이어 , 6월 12일 발표된 5월 써클 월간 차트에서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그칠 줄 모르는 상승세를 입증했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 라이즈가 써 내려가는 '성장 서사'에 이제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번 앨범으로 라이즈는 데뷔 이래 '3연속 밀리언셀러'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국내 주요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와 핫트랙스 주간 1위는 물론 ,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및 데일리 앨범 TOP100 1위,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까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차트까지 휩쓸며 그들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이는 단순한 팬덤의 힘을 넘어, 라이즈의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가 대중에게 깊이 각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폭발적인 호응은 앨범 관련 숏폼 콘텐츠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라이즈는 타이틀 곡 'Fly Up'의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챌린지를 기획, 엑소 카이,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8년 지기 절친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12기 마지막 부부의 충격 사연이 공개된다. '울컥 부부'는 서장훈의 뼈아픈 조언 속에 관계 회복 솔루션에 나선다. 과연 이들은 이혼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오늘(12일) 밤, JTBC '이혼숙려캠프'가 안방극장에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8년 지기 절친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12기 마지막 부부의 솔직하고도 놀라운 사연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동시에, 지난주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울컥 부부'의 관계 회복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도 베일을 벗을 예정이어서, 과연 이들이 이혼의 문턱에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12기 마지막 부부는 가사 조사실을 찾아 결혼생활에서 겪는 문제점들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특히 부부가 인터뷰를 통해 공개한 연애 시절 스토리는 MC들마저 당황을 금치 못하게 했다는 후문이어서, 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평범한 '절친' 관계를 넘어선 이들의 특별한 서사가 어떤 파란을 담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감성적인 남편과 극도로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아내의 상반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대한민국 수영의 신화, 영원한 마린보이 박태환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깊은 가족 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힐 예정이다. 화려한 기록 뒤에 숨겨진 치열한 노력과, 그를 묵묵히 지켜봐 준 가족을 향한 뭉클한 진심이 금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오늘(1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VCR 속 박태환은 친누나와의 다정한 통화에서 예상치 못한 고백을 듣게 된다. 누나는 "네가 운동만 하느라 다른 사람들이 평범하게 해본 것들을 누리지 못하고 살지 않았나"라는 말과 함께 "(은퇴 후) 요즘 네가 편안하고 좋아 보인다"고 말해 박태환을 울컥하게 했다. 이 한마디는 근 30년간 새벽 4시 기상, 5시 입수라는 고된 훈련을 당근 없이 채찍질만으로 견뎌냈던 그의 삶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박태환은 그 모든 고통을 견딜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가족이었다고 고백한다. 특히 "어머니가 암 투병하시고 힘드셨다"는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내가 아무리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을 느껴도 엄마가 느끼는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며 견딘 것 같다"고 회상해 '편스토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배우 김남주가 SBS Life 새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드라마 '미스티' 촬영 당시 겪었던 남다른 고충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소장품으로 '미스티' 속 의상과 구두를 소개하던 중, 캐릭터 완벽 몰입을 위한 피땀눈물의 노력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남주는 "'미스티' 할 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운을 떼며, "안 먹고 운동하는데 정말 울고 싶더라. 그런데 먹고 운동하면 안 빠질 나이였다. 그때 내가 47세였는데 나도 아기를 낳지 않냐"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미스티' 때 입은 옷은 팔기도 힘들다. 너무 작다. 나 그때 46kg이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심지어 캐릭터 표현을 위해 협찬 대신 직접 의상을 구매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고 밝혀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김남주는 '미스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미스티'를 가장 사랑한다. 정말 온전히 내 노력으로 만들어낸 캐릭터였다"고 강조하며, 실제 자신은 '내조의 여왕' 천지애처럼 "말도 빠르고 애교도 많은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혜란은 나한테 하나도 없는 캐릭터"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K팝의 거센 물결 속, 엔하이픈이 또 한 번 대륙을 뒤흔들었다. 미니 6집 ‘DESIRE : UNLEASH’로 일본 주요 음악 차트 정상을 휩쓸며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 것이다. 12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6집 ‘DESIRE : UNLEASH’가 총 30만 8787포인트를 얻어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 랭킹은 CD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재생 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이들이 이번에 획득한 포인트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ROMANCE : UNTOLD’의 기록(29만 4086포인트)을 넘긴 팀 자체 최고 수치다. 오리콘은 “엔하이픈이 통산 10번째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라면서 “이는 ‘합산 앨범 통산 1위 획득 작품 수’ 역대 3위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엔하이픈은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에 이름을 올려 오리콘에서만 3관왕을 차지했다. 엔하이픈의 막강한 음반 파워는 빌보드 재팬에서도 빛을 발했다. ‘DESIRE : UNLEA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대만에서 '누적 독박 100회'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눈앞에 두고 '멘붕'에 빠진다. 14일 밤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대만으로 떠난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화롄의 이색 숙소를 거쳐 '슬로 트래블의 성지' 타이둥으로 향하는 예측불가한 여정이 그려진다. 앞서 화롄 야시장에서의 '봉잡기 게임'으로 누적 독박 99회를 기록한 김준호는 숙소로 이동하는 내내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이러다 곧 '100독' 되겠다", "대만은 나랑 안 맞는 것 같다"며 깊은 한숨을 토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인규는 "우리 '독박투어'에서는 절대로 나대면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도, "그래도 준호 형이 재밌는 걸 좋아하지 않나? 오늘 숙소는 특별한 콘셉트가 있는 곳!"이라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잠시 후, '독박즈' 멤버들은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프리즌 호텔'에 도착해 경악한다. 교도소 컨셉트의 외관과 내부를 본 유세윤은 "여기가 1박에 (숙소비가) 얼마야? 완벽한 감옥 느낌이긴 하네"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홍인규는 "큰 방과 작은 방 합쳐서 총 16만원"이라고 숙소비를 공개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압도적인 '발'액션으로 11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배우 이재인의 액션 비하인드 스틸이 전격 공개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기이식'으로 초능력을 얻은 다섯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이 코믹 액션 활극 속, 이재인의 숨겨진 노력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스틸에는 심장이식 후 스피드와 괴력을 얻은 태권소녀 '완서' 역으로 맹활약 중인 이재인의 치열한 촬영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린 매트를 배경으로 수차례 전력 질주하는 모습부터, 와이어에 의지한 채 공중 돌기를 소화하는 장면, 그리고 박진영과의 대결을 위해 합을 맞추는 모습까지, 사진만으로도 고난도 액션을 위한 이재인의 피땀 어린 노력이 느껴진다. 이재인은 "액션은 새로운 도전이었고 동작 하나하나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전하며, 프리 프로덕션부터 촬영까지 무려 10개월간 쉬지 않고 액션 트레이닝에 매달렸다고 밝혔다. 태권도 품새를 비롯한 다양한 태권도 동작은 물론, 고난도 와이어 액션까지 훈련을 거듭하며 완벽한 액션 연기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이재인의 트레이닝 과정을 곁에서 지켜본 이건문 무술감독은 그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UDT 출신 덱스가 '지옥주 훈련'마저 뛰어넘는 극한의 '금식 훈련'에 직면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12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 27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함께 일일 게스트로 덱스가 출연, 서울 아차산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이날 멤버들은 점메추 첫 원정지로 '두부 맛집'을 찾아갔다. 두부 요리를 선택하지 않은 김동현, 이이경, 덱스는 뜨끈한 수제 두부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이성을 잃고 아우성을 쳐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덱스는 UDT 특전사 시절, 의식주가 철저히 통제된 상황에서 5일간 500ml의 식수만으로 버텨야 했던 '지옥주 훈련'을 회상하며 "UDT 시절 5일까지 굶어봤다. 그런데 지금은 다섯 시간도 힘들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옥주 훈련하면 교관들이 일부러 병사들 앞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는데 지금이 더 힘든 것 같다"며 식욕과의 전투에서 완패를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차태현이 "나는 (교관한테) 손을 들고 '먹고 떨어지겠습니다' 외치겠다"라고 호연지기를 드러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가수 윤종신과 전 테니스선수 겸 방송인 전미라 부부의 자녀들이 몰라보게 성장한 근황을 공개해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윤종신과 전미라는 각자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폭풍 성장'한 아들 윤라익 군과 딸 윤라임 양의 모습을 공유하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고등학생. Lime Yoon"이라는 글과 함께 둘째 딸 라임 양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라임 양은 슬립 드레스를 멋지게 소화하며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운동선수 출신인 어머니 전미라를 닮은 듯한 우월한 신체 비율과 각선미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날, 전미라 역시 자신의 SNS에 "눈이 부신 어느 날. 엄마와 아들"이라며 큰아들 라익 군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라익 군은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를 자랑하며 '우월 유전자'를 입증했다. 엄마와 함께 미용실을 찾는 등 다정한 모자 데이트 모습은 훈훈함을 더했다. 이들 자녀의 근황 공개에 네티즌들은 "언제 이렇게 컸나", "부모님의 좋은 점만 물려받은 듯", "모델 포스가 느껴진다", "라임 양 정말 예쁘고 라익 군도 멋지다" 등 칭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고춧가루 묻은 팔이 밤새도록 아려서 잠을 못 잤어요!"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해외살이 중 겪었던 생생한 김장 후일담을 털어놓자, 안정환은 "그래서 내가 '호~' 해줬던 거 기억나!"라며 때아닌 스윗함으로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7회에서는 이처럼 유쾌한 부부의 입담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오 형제 부모' 김로운X로버츠 가족의 역대급 김장 체험기가 공개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침샘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극할 예정이다. 사건의 발단은 '큰손 엄마' 김로운의 집에서 시작된다. 수영장에서의 신나는 물놀이 후, 무려 라면 10봉지를 '들통'째 끓여내며 화끈한 간식 타임을 선사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김치가 똑 떨어지는 비상사태가 발생한 것. 이에 김로운은 "김장을 해야겠다!"고 전격 선포, 가족 및 이웃들과 함께 왕복 8시간 거리인 LA 코리아타운 원정에 나선다. "라스베이거스보다 물가가 훨씬 저렴해서 안 올 수가 없어요. 이렇게 싼 건 처음 봐!"라며 장바구니를 채우는 김로운의 모습은 LA 한인마트의 놀라운 물가 현황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부풀린다. 드디어 라스베이거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메가스터디 스타강사 조정식이 5800만원 문항거래 의혹에 대해 "해당 교사에게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강력히 부인했다. 11일 조정식 강사 법률대리인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한 언론사가 보도한 조정식 강사 관련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강사의 명예와 사회적 신뢰에 심각한 훼손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핵심 의혹인 금전 거래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법률대리인은 "조정식 강사와 저희 변호인단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조정식 강사는 사건의 해당 교사에게 5,800만 원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사건의 객관적 판단은 수사기관에 맡기겠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해당 사건은 현재 수사기관에서 엄정한 수사 절차를 거치고 있는 중으로, 사실관계에 대한 판단은 향후 수사 결과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법적 대응 의지도 분명히 했다. "현재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인 없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내 남자 건들지 마!"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여자의 질투와 견제가 폭발하며 솔로나라 로맨스 판도를 뒤흔들 살벌한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나는 SOLO' 26기 정숙과 영자가 '호감남' 상철을 향한 양보 없는 사랑 쟁탈전을 예고, 그 숨 막히는 신경전이 안방극장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예정이다. 오늘(11일) 밤,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호감남' 상철의 마음을 얻기 위한 정숙과 영자의 본격적인 대결 구도가 그려진다. 앞서 영호로부터 사실상 '강제 실연'을 당하며 상철에게 '올인'하게 된 정숙은, '심야 데이트'에서 상철을 사이에 두고 영자와 마주 앉는 얄궂은 운명에 놓인다. 데이트 후 여자 숙소, 정숙은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영자에게 "상철님이 더 커? 영철님이 더 큰 거지?"라며 그의 속마음을 떠본다. 하지만 영자 역시 "굳이 꼽으면 상철일 것 같다"고 당당히 맞받아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에 정숙은 "상철님도 영자님을 좋게 보고 있긴 하다"면서도, 결정적인 한 방, "지금까지는 고민 안 하고 나만 (생각)하다가 '심야 데이트' 이후로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상큼한 레몬 향기가 K팝 시장에 진동한다. '퍼포먼스 제왕' 에이티즈(ATEEZ)가 눈부신 비주얼과 감각적 사운드를 머금은 신곡 '레몬 드롭(Lemon Drop)' 뮤직비디오 티저로 컴백 초읽기에 돌입,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이티즈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의 타이틀곡 '레몬 드롭'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영상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멤버들의 황홀한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개인 컷들이 연이어 등장, 여기에 '레몬 드롭'의 세련되고 중독성 강한 비트가 어우러지며 단숨에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화면을 가득 채운 레몬 오브제는 곡명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신보는 에이티즈가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골든 아워'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이들의 순간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은 에이티즈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름 시즌송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랩 하나로 1700만 시선을 강탈하더니, 이제는 춤이다. YG의 '차세대 몬스터' 이벨리가 압도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추가 공개하며,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마저 "역대급 스타성을 갖췄다"고 극찬한 15세 소녀의 무한한 잠재력에 K팝 팬들의 심장이 다시 한번 요동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YG NEXT MONSTER | EVELLI Dance Performance’ 영상을 게재, 앞서 YG 특유의 힙합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선보였던 월말 평가 라이브 영상에 이어 또 한 번의 충격을 선사했다. AGNEZ MO와 Ciara의 ‘Get Loose’가 흘러나오자 이벨리는 순식간에 무대를 장악하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스타일리시한 제스처로 시선을 압도했다. 리드미컬한 비트 위에서 펼쳐지는 묵직하면서도 파워풀한 춤선, 물 흐르듯 유려한 바디 컨트롤과 감각적인 그루브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특히 15세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풍부한 표현력과 곡의 다이내믹을 극대화하는 섬세한 강약 조절은 그녀가 왜 '준비된 스타'인지를 명확히 보여주었다. 음악을 온전히 즐기는 듯한 여유로운 애티튜드와 자신감 넘치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이번엔 우리 가족이라고?"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의 정경호가 유령보다 더 섬뜩한 '현실 노동 문제'와 정면으로 맞닥뜨릴 것으로 예고돼 안방극장이 들썩이고 있다. 오는 13일 밤 9시 50분 방송될 5회에서는 그동안 유령들의 억울한 사연을 해결해왔던 노무진(정경호 분)의 가족이 노동 문제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극의 분위기가 그야말로 '급반전'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노무사 노무진'은 공장 현장실습생, 병원 간호사 등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특별한 직업의식 없이 노무사 일을 시작했던 노무진 역시 유령들과의 만남을 통해 점차 진정한 사명감을 키워왔던 상황. 그러나 이제 노동 문제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바로 '우리 가족'의 일로 다가오면서 한층 더 절박하고 현실적인 갈등이 휘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진선규가 노무진의 형 '노우진' 역으로 특별출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성실한 건설 노동자인 노우진은 이미 1회에서 무진의 주마등 장면에 '노가다 뛰는 형'으로 짧게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