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노가 화장품 브랜드 셀로니아의 ‘셀로니아 시그니처 바이오 앰플’을 GS홈쇼핑을 통해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셀리노에 따르면 지난 25일 진행된 GS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셀로니아 시그니처 바이오 앰플 구성은 준비 수량이 판매 완료됐다. 해당 제품은 메디포스트의 바이오 연구 기반을 바탕으로 기획된 화장품으로, 인체제대혈세포배양액을 원료로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셀로니아는 피부 탄력과 보습 관리에 초점을 둔 안티에이징 화장품 브랜드다. 해당 제품에는 유효 성분 전달을 고려한 ‘엘라스토좀’ 기술이 적용됐으며,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셀리노는 일본 온라인 플랫폼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유통 채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홈쇼핑 판매는 고가 화장품 구성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는 보고 있다. 셀리노 관계자는 “셀로니아는 생산 공정과 원료 구성이 까다로운 제품군”이라며 “홈쇼핑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고자 했다”고 말했다. 셀리노는 6월 2030 세대를 겨냥한 ‘더마 엑소좀’ 라인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라인에는 식물 기반 줄기세포배양액을 포함한 제품 구성이 검토되고 있다.
KAIST 스타트업 폴리페놀팩토리가 개발한 그래비티 샴푸가 프랑스 백화점 쁘렝땅 웨스트필드 파를리2점에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래비티 샴푸는 쁘렝땅 웨스트필드 파를리2점 내 K-뷰티 큐레이션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쁘렝땅은 갤러리라파예트, 르봉마르쉐와 함께 프랑스 주요 백화점으로 꼽히는 유통 채널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래비티 샴푸는 2024년 4월 국내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85만 병을 넘어섰다. 국내에서는 현대백화점, 마켓컬리, 쿠팡, 올리브영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2025년 대만 론칭 이후 초도 물량이 소진됐고, 일본 라쿠텐 입점 당일 K-뷰티 카테고리에서 데일리·위클리·전체 랭킹 상위권에 올랐다. CES 2026 이후에는 7만 병 규모 수출 계약으로 이어졌으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는 혁신 사례로 소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프랑스 입점은 2024년 포흐 드 파리 박람회 참가 이후 현지 바이어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회사 측은 당시 행사 첫날 준비 물량 5000개가 판매되면서 현지 유통업계의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래비티 샴푸에는 KAIST 화학과 이해신 석좌교수 연구팀이 홍합의 접착력에서 착안해 개발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이 PFAS(과불화화합물) 프리 다기능 나노멤브레인 양산 제품의 해외 수출 첫 출하를 지난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하는 글로벌 소재 기업과 체결한 PFAS 프리 고투습 다기능 나노멤브레인 5년 독점공급 계약에 따른 것이다. 회사 측은 유럽연합(EU)의 PFAS 규제 추진으로 대체 소재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PFAS는 탄소와 불소가 결합한 유기화학물질로 내열성, 방수성, 발유성 등을 갖춰 의류, 자동차, 의료장비, 배터리 부품,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등 산업 전반에서 활용돼 왔다. 다만 자연 분해가 어렵고 잔류성이 높아 EU를 중심으로 사용 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지난달 25일 EU PFAS 규제 대응을 위한 산업계 대응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 자료에 따르면 EU는 지난달 말 사회경제적 분석보고서 초안 공개와 60일간의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예고했으며, 규제 확정 시점은 2028년으로 예상된다. 레몬은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균일한 품질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생산 설비를 기반으로 산업용 나노소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PFAS를 사용
한국비건연대 등 비건단체들은 한강의 장편소설 ‘채식주의자’를 통해 우리 사회의 억압과 폭력 문제를 돌아봐야 한다는 성명을 27일 발표했다. 단체들은 성명에서 ‘채식주의자’가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았고,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1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 이후 작품이 다시 주목받았다는 점도 언급했다. 성명은 작품이 주인공 영혜가 반복되는 꿈을 계기로 육식을 거부하면서 가족과 충돌하고, 가부장적 아버지의 강압적 태도로 폭력적 상황에 이르는 과정을 다룬다고 설명했다. 또 영혜의 억눌린 내면 갈등과 해방의 과정이 식물인간이 되어 가는 모습으로 그려진다고 봤다. 단체들은 ‘채식주의자’가 단순한 소설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에 감춰진 억압과 폭력을 드러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육식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채식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억압과 폭력의 사회적 구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성명에는 한국비건연대, 한국비건채식협회, 비건월드코리아, 한국채식연합이 이름을 올렸다. 원문에는 한국비건연대가 두 차례 표기돼 있어 본문에서는 중복을
에이비티아시아의 메이크업 브랜드 잉가(INGA)는 아이메이크업 제품과 클렌징 제품으로 구성한 기획 세트가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 재팬 종합 랭킹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순위는 큐텐 재팬 실시간 랭킹 기준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획 세트는 뷰티 카테고리를 포함해 플랫폼 전체 상품군을 대상으로 한 종합 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다. 잉가는 이번 기획 세트에 아이메이크업 제품과 클렌징 제품을 함께 구성했다. 회사 측은 눈 화장 제품의 지속력과 클렌징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구성이 일본 소비자 수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아이메이크업 시장은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 등에서 로컬 브랜드 선호가 높은 분야로 꼽힌다. 잉가는 번짐을 줄인 지속력과 실용적 제품 구성을 앞세워 현지 이커머스 채널에서 판매 접점을 넓히고 있다. 해당 제품은 큐텐 재팬 내 소비자 평가에서 5.0점 만점 평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실시간 랭킹은 판매량과 프로모션, 검색·노출 흐름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에이비티아시아는 잉가를 통해 일본 내 색조 제품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K-뷰티 브랜드들은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서 색조와 베이스 메이크업
동물학대소싸움폐지 전국행동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창원 소싸움대회장 앞에서 소싸움 폐지와 창원시 예산지원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피켓팅을 진행한다. 동물자유연대가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싸움 인식조사에서는 창원시가 세금으로 소싸움을 개최하는 데 반대한다는 응답이 76%로 나타났다. 이번 기자회견은 동물학대소싸움폐지 전국행동이 주최한다. 동물자유연대는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 18세~6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소싸움에 대한 창원시민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인터넷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p다. 조사 결과 창원시가 해마다 약 2억원의 세금을 투입해 소싸움을 개최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응답은 9%에 그쳤고, 몰랐다는 응답은 91%였다. 창원시가 세금으로 소싸움을 개최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편이다’ 37%, ‘매우 반대한다’ 39%로 반대 응답이 76%였다. 찬성 응답은 ‘매우 찬성한다’ 2%, ‘찬성하는 편이다’ 9%를 합쳐 11%로 집계됐다. 소싸움에 투입되는 예산을 복지·문화·지역경제
‘충주맨’으로 알려진 충주시 공무원 출신 유튜버 김선태가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광고 영상에서 잠드는 장면을 길게 공개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약 20분 분량의 영상은 제품 설명보다 실제 수면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6일 오전 기준 약 250만회 조회수로 확인됐다. 김선태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시몬스가 전개하는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와 협업한 광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초반 제품과 협업 배경을 소개한 뒤 김선태가 침대에 누워 잠드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그는 불면증을 언급하며 모션베드 기능을 설명하다가 침대에 누웠고, 이후 별도 진행 없이 수면 장면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번 영상은 기존 침대 광고가 소재, 기능, 감성 연출을 중심으로 제품을 설명해온 방식과 다르게 구성됐다. 제품의 편안함을 말로 설명하기보다 출연자가 실제로 잠드는 모습을 보여주는 형식이 온라인 이용자들의 반응을 끌어냈다. 비건 매트리스는 동물성 소재 사용 여부와 소재 출처를 따지는 소비 흐름과 맞물려 소개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침구·가구 분야에서도 소재 선택 기준이 세분화되면서 관련 브랜드들은 비동물성 소재를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콘텐츠형 광고는
정보통신인 가족 한마음 대회에서 받은 축하 쌀 화환이 제주 지역 다문화가족에게 전달된다. 양방훈 정보통신인 가족 한마음 대회 회장은 25일 행사에서 받은 축하 쌀 화환 400kg 전량을 국제가정문화원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축하 화환을 지역사회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쌀은 국제가정문화원을 통해 제주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 회장은 전달식에서 “정보통신기술이 사람과 사람을 잇듯, 우리가 모은 이 쌀이 지역사회의 이웃과 우리를 잇는 따뜻한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통신인들이 기술뿐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임정민 국제가정문화원장은 “지역 이웃을 생각해 준 양방훈 회장과 정보통신인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다문화가족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국제가정문화원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는 정보통신인 가족 한마음 대회에서 받은 축하 화환을 지역사회 지원으로 연결한 사례다.
Z-one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5월 2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고 J-rock 감성을 기반으로 한 싱글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김모네, 리아, 오또릴리 등 3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각각 다른 싱글을 선보인다. Z-one 엔터테인먼트는 J-rock 기반의 감정 구조를 밴드 사운드, 오케스트라, EDM, 힙합 등 여러 장르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첫 프로젝트를 구성했다. 김모네는 밴드 사운드와 스트링 사운드를 중심으로 감정의 흐름을 구축한 곡을 준비했다. 리아는 디스토션 사운드와 전자 사운드를 결합해 몰입감을 강조한 곡을 선보인다. 오또릴리는 재즈, 펑크, 붐뱁 등 장르적 요소를 섞어 캐릭터 중심의 트랙을 공개할 예정이다. Z-one 엔터테인먼트는 참여 아티스트별로 장르적 방향을 구분하면서도 보컬 중심의 서사와 감정 표현 방식에서는 J-pop·J-rock 계열의 정서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Z-one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시도되지 않았던 일본식 감정 구조를 기반으로 장르를 혼합한 새로운 형태의 음악을 대중에게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쇼케이스에서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첫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동물·비건단체들이 공장식 축산과 감금틀 사육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25일 발표했다. 단체들은 성명에서 매년 1000억 이상의 소, 돼지, 양, 염소, 닭 등 농장동물이 공장식 축산 구조 안에서 착취당하고 죽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소 비용으로 최대 생산을 추구하는 사육 방식이 농장동물을 좁은 공간에 가두고 심각한 스트레스와 고통을 유발한다고 문제 삼았다. 단체들은 암탉의 배터리 케이지 사육을 대표 사례로 들었다. 이들은 암탉들이 A4용지 1장보다 작은 공간에 갇힌 채 땅을 밟거나 걷지 못하고, 날개를 펴기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간다고 밝혔다. 또 철망 바닥 구조로 발과 발가락 부상,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어미 돼지의 임신틀 사육도 비판 대상에 올랐다. 단체들은 어미 돼지가 몸을 돌리기 어려운 좁은 틀 안에서 반복적으로 임신과 출산을 겪고, 생산성이 떨어지면 도살되는 구조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마취 없는 부리 자르기, 거세, 이빨 자르기, 꼬리 자르기 등 신체 훼손 관행도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단체들은 공장식 밀집 사육과 감금틀 사육이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해 동물의 건강을 해치고, 조류독감(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