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1일 도안면 화성3리에서 진행된 ‘2025년 김장축제’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차와 커피를 제공하는 ‘드림이네 커피’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축제장에 차와 커피 나눔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행사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체감하고 ‘증평에 머물고 싶은 마음’, ‘증평에서 살고 싶은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활동에 앞서 간단한 바리스타 실습도 함께 운영돼 청소년들의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은미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따뜻함을 주고 받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다양한 체험과 참여 활동을 확대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군은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 도약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운영 전략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11월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 이후 도출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벤처캠퍼스 운영체계 구축(안)과 창업보육·R&D·실증지원 등 기능별 운영 방향에 대한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평창군수,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강원테크노파크, 전략기획위원회 등 산·학·연 관계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보고가 이어진 뒤 참석자들은 벤처캠퍼스의 운영모델, 서울대 GBST와의 협력체계, 지속가능한 자립형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평창이 강원형 그린바이오 산업에서 후방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운영전략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근로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평창지역자활센터의 시장형 자활근로사업단 ‘에이썸’이 자활기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오는 11월 21일 오전 11시 출범식을 개최한다. ‘에이썸’은 평창군의 여섯 번째 자활기업으로, 2021년 이후 4년만의 출범한 자활기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에이썸’은 2022년 10월 시장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을 시작한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과 사업 안정성을 인정받아 자활기업 인정 요건을 충족하며 이번에 정식 창업하게 됐다. 출범식에는 평창군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및 한국자활기업협회 강원지부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참여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자활기업의 시작을 축하할 예정이다. 평창지역자활센터는 현재 행복도시락을 포함한 11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2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자립 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신규 사업단 발굴을 앞장서 추진하고, 참여자를 확대하여 70명의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자립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활기업 전환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홍석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읍 소재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2025년 농어촌 민박 사업자 서비스·안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전북지부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지역 내 농촌 민박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휴식 환경조성과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지역 내 농어촌 민박 사업자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관련 법령·제도·사업 안내, 식품위생 및 서비스 교육, 그리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교육을 비롯한 심폐 소생술 실습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야 방문객들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교육에 참여했다”라며 “특히 심폐 소생술 실습은 민박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매우 유용한 내용이었다”라고 전했다. 현재 무주군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에서 운영 중인 농어촌 민박 시설은 모두 126곳으로, 무주군은 정기 안전 점검, 위생관리 강화, 서비스 품질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박민재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21일 농업기술센터 식가공교육실에서 ‘보은한상 레시피북 활용 요리 실습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는 군내 영양교사, 조리사, 교육지원청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급식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뉴 개발을 위해 대추사과동파육, 대추찜닭, 대추사과양배추샐러드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향토음식연구회 장미란 회장이 대추즙을 활용한 간장 베이스 조리법과 메뉴 응용 방법을 교육해 참가자들이 조리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참석자들은 실습을 통해 지역농산물 활용 확대와 학교 급식·구내식당 적용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김은희 소장은 “보은한상 레시피북이 실제 급식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는 물론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보은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형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대상 별도 4대 폭력예방 교육 의무화’에 따라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을 초빙해 △관리자의 책임과 의무 △성인지 기반의 폭력 예방 인식 강화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전략 등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은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 △관리자로서의 판단력·대응능력 제고 △폭력 발생 시 초기대응 체계 강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십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바라보는 역량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4대 폭력과 관련해 공직자들이 먼저 원칙과 기준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위 간부 여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1일, 중학교 1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아이 안의 거장 찾기' 발대식 및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사업은 도내 수학‧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주제별 탐구 프로젝트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 내면에 잠재된 역량을 계발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은 총 120명으로 지난 9월 엄격한 선발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지역 간 교육 기회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주, 충주, 제천, 옥천, 음성 등 도내 11개 시‧군에서 고르게 학생을 선발했으며, 수학과 과학 분야별로 각 60명씩 구성했다. 발대식에는 선발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 프로그램 운영 강사 등 약 26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POSTECH 김진택 교수의 'AI 생태계와 지속가능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변화상과 인공지능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더스타웨딩홀에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협력 기반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자 표창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 김가희 센터장의 ‘읍면동협의체 역할방향’ 특강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경진대회 △주민조직화 민관협력 사업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군수는 “추운 계절일수록 주변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기”라며 “오늘 이 자리가 경험을 나누고 지혜를 모아 지역 복지 발전을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참석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예산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와 희망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관 일원 주차장에서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괴산군의 절임 배추와 양념을 구입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담근 김치는 사회복지시설인 충북재활원과 충북육아원 등 두 곳에 7박스씩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직접 김장 작업을 함께하며 “물가 상승으로 겨울철 김장 준비가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충북 교육 가족이 정성껏 만든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 적십자봉사회는 따뜻한 이웃돕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천하기 위해 김치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보은군은 21일 보은 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주간(11. 19. ~ 11. 25.)을 맞아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행복한 보은,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군청 주민행복과, 보은경찰서,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은군가족센터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거리 행진을 펼쳤으며,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요령 등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아동 권리 보호와 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퀴즈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가 더 이상 가정 안에 묻혀 있는 사적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적 과제라는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군민들이 주변 아이들의 작은 신호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은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11월 21일 금정산 국립공원관리단 임시사무소 북구 유치 촉구를 결의했다. 지난 10월 31일 금정산이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2026년 3월 국립공원관리단이 출범할 예정이다. 금정산은 부산 시민의 삶과 함께해 온 생태·문화적 보고이자 구민에게는 가장 가까운 일상 속 쉼터로, 북구는 금정산 북사면을 중심으로 등산로·금정산 길 시점 등 이용 밀도가 가장 높은 구간을 관리해 온 지역이다. 특히 부산시가 시행한 금정산 휴식년제에서도 북구는 핵심 권역인 제1·제3구간을 포함하고 있어 금정산 관리에서 북구의 중심성이 공적으로 인정되어 왔다. 아울러 북구는 무단 경작 단속, 불법 시설물 철거, 훼손지 복원 등 실질적인 관리 실적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으며, 불법 평상 영업 및 종교시설 불법 건축정비는 언론에서도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언급될 만큼 행정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화명생태공원·화명수목원·낙동강·대천천 등 도시·하천·산림 복합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경험 또한 도심형 국립공원 모델 정착을 위한 최적의 기반으로 평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도구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0일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와 함께하는 불고기데이’ 무료특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의 후원과 참여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어르신 200여 명에게 소불고기 덮밥과 다과 꾸러미를 제공해 따뜻한 온정과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소불고기 및 다과 등 1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으며,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다과 꾸러미 포장과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춘희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장은 “불고기데이 행사에 함께해 주신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병권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전달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홀로 지내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불고기데이 무료특식을 비롯해 설맞이 떡국떡 나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9일 구·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 요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영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업무 담당자와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을 초빙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정신질환으로 병을 인지하지 못하고 개입을 거부하는 대상자들을 위한 사례관리 개입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효과적인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한 지도와 자문을 받았다. 영도구 관계자는 “질환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자신과 이웃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행동을 보이는 대상자에 대한 개입에 어려움이 컸다”며, “오랜 기간 외부와의 단절로 인해 지원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 회의를 통해 이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사례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커피섬 영도의 고유한 가치와 브랜드 정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커피 산업 전시회인 이번 서울카페쇼는 ‘커피 산업의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브랜드 참여’를 주제로 40개국 650개사, 4,0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영도구는 지역 로스터리 카페 5개 업체(아트센트, 드메르, 아브라함, 오구, 385)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해 영도의 고유한 커피 문화와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커피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서울카페쇼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커피섬 영도의 매력을 오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문예준 라떼아트 수상자와 전 NRG 그룹 아이돌 멤버이자 카페대표 노유민, 그리고 유명 바리스타 박브루가 각각 커피를 활용한 특별한 시연을 선보였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한 행운 룰렛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로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2월 1일까지 ‘영도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도구를 비롯한 부산 · 울산 · 경남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 속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창업 연계 자유 분야라면 어떤 주제든 참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올해 진행된 창업 강연 프로그램 ‘스타트 영도’를 통해 축적한 창업 지식을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아이디어 발굴형 창업경진대회로 기획됐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최대 6개 팀을 선정하며, 본선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결정한다. 본선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블루포트 2021(봉래동 소재)에서 개최되며 팀별 발표 5분, 질의응답 5분 등 총 10분 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100만 원), 우수상(50만 원), 장려상(30만 원) 3개 팀을 선정하고 수상팀에는 입주기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창업 시 필요한 컨설팅과 네트워킹 지원 등 후속 지원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