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오비맥주가 '지구의 날'을 맞아 업사이클링 핸드크림을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은 오비맥주가 그린 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와 손잡고 처음 선보이는 친환경 화장품으로 맥주 생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인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것이 특징이다. 맥주박은 단백질이 약 27% 함유돼 있고 섬유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폐기되거나 가축의 사료 정도로 사용돼 왔다. 이에 라피끄는 맥주박을 새활용해 맥주박의 브라이트닝 효능과 보습 특허성분을 핸드크림에 담았다. 핸드크림 패키지 상자에도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플라스틱 대신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친환경 종이 소재를 사용해 약 42%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가져온 것이다. 이번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되며 19일부터 와디즈에서 사전 오픈 알림을 신청할 수 있다. 본 펀딩은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며 크라우드 펀딩 특별 프로모션인 얼리버드 이벤트와 옵션에 따라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품은 6000개로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4월 22일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이다. 더 나은 지구 환경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날인만큼 다양한 브랜드에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친환경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크라운제과는 ‘지구의 날’을 앞두고 ‘C콘칲 친환경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지난 12일 크라운제과는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스페셜 에디션 제품 42만 2000봉지를 한정 생산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포장 적용을 위해 크라운 C콘칲의 제품 상징인 옥수수 디자인까지 포장에서 삭제했으며 콘칩 특유의 노란색은 물론 제품 이미지도 콘칲 패키지에 사용하던 잉크를 7종에서 3종으로 줄이고 잉크 사용량을 70%가량 줄인 제품이다. 이번 C콘칲의 친환경 착한 포장으로만 200㎏의 탄소를 절감하게 된다. 30살 소나무 20그루가 한 달 동안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해 내는 효과와 비슷하다. C콘칲 친환경 착한 포장은 환경부의 지구의 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의미로 탄생했다. 캠페인에 공감하고 참여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패키지 뒷면에 QR코드도 새겼다. 환경부 탄소중립 실천포털로 접속해 손쉽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지속가능한 한국 패션 브랜드가 이탈리아의 패션 도시 밀라노에 소개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FuoriSalone 2023)에서 '리;콜렉티브: 밀라노(Re;collective : Milan) 전시를 진행한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매년 4월 경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박람회로 도시 곳곳에서 가구와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열린다. 리;콜렉티브: 밀라노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9명의 한국, 중국, 일본 디자이너가 총 12개의 작품으로 꾸몄다. 모든 작품은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패션, 가구, 산업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했다. 공용 소파는 에어백을 업사이클링했으며, 다양한 디자인의 빈티지 의자들과 함께 진열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한, 중, 일 3국에서 모은 폐비닐을 조명으로 탈바꿈한 것 또한 눈길을 끈다. 본 전시가 열리는 공간 또한 밀라노의 옛 중앙역을 리노베이션해 밀라노 디자인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드롭시티(DROPCITY)라는 점 또한 래코드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LG화학이 CJ대한통운과 손잡고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 물류센터에서 버려지는 포장용 랩을 재활용 랩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양사는 6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플라스틱 자원 재활용 및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CJ대한통운은 전국의 물류센터에서 버려지는 포장용 랩을 수거해 LG화학에 전달하고, LG화학은 이를 PCR(Post-Consumer Recycle) 기술을 통해 재활용 랩으로 만들어 CJ대한통운에 공급하기로 했다. PCR은 사용 후 버려진 플라스틱 폐기물을 선별, 분쇄, 세척 등 재가공을 통해 플라스틱 알갱이(Pellet) 형태의 초기 원료로 변환시키는 재활용 기술이다. 포장용 랩(스트레치 필름, Stretch Film)은 물류센터 및 산업현장에서 적재된 물건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데 사용된다. 대부분 폴리에틸렌(PE) 제품이다. LG화학은 이달 재활용 랩 1000롤 공급을 시작하고 CJ대한통운에서 추가로 수거되는 포장용 랩을 재활용해 공급량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LG화학과 CJ대한통운의 친환경 프로젝트는 언택트 시대에 급증하고 있는 배송 폐기물을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서비스를 도입하는 국내 호텔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서비스에 대해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6일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11월 당시 1년 동안 국내 관광호텔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25명(45.0%)은 호텔의 친환경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었다. 친환경 서비스 이용을 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가운데 절반 이상인 146명(64.9%)은 해당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해당 서비스가 불만족스러운 이유로는 '광고·홍보 대비 실제 서비스 수준·내용이 다소 미비'했다는 답변이 48.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실질적인 환경 문제 저감·인식 개선에 미치는 영향 미미(44.5%), 1회용품 줄이기 정책에 따른 개인용품 지참 등의 불편(41.1%), 다회용 욕실용품 사용에 따른 위생·안전상의 우려(35.6%) 등이 이유로 꼽혔다. 환경부는 2011년부터 녹색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자원 사용에 적극적인 호텔에 환경표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런 제도를 잘 모르는 소비자도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GS리테일이 친환경 소비 권장을 위해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중단한다. 편의점 GS25는 식목일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플라스틱 빨대 발주를 중단하고 앞으로 모든 점포에서 종이 빨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GS25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시행된 일회용품 사용 규제(1년 간 계도기간) 정책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빨대의 소모품 발주를 중단하고 종이 빨대로 대체 운영한다. 자원 재활용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플라스틱 빨대 발주 중단은 ‘경영주협의회’에서 매장 내 친환경 활동 아이디어로 제안해 시작됐다. GS25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번 플라스틱 빨대 발주 중단을 최종 결정하게 됐다. GS25는 점포와 고객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이달 말까지 시스템 변경 안내 및 재고소진을 독려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종이 빨대 사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GS25는 이번 종이 빨대 전환 외에도 지난해 11월부터 빨대가 필요 없는 얼음컵을 새롭게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빨대가 필요 없는 얼음컵은 GS25와 협력사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1년 넘게 개발한 결과물이다. 아직까지 빨대 사용이 익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소비생활을 이어가는 그린슈머가 늘어남에 따라 식품업계가 제품에서 플라스틱을 제거해 친환경 소비를 돕는다. 웅진식품은 하늘보리의 라벨을 제거한 ‘하늘보리 에코’ 500mL 페트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하늘보리 에코는 페트병에 부착된 라벨을 제거한 제품으로 분리수거의 번거로움은 덜고 페트병 재활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무라벨 제품의 경우 기존 500mL 페트병 제품 대비 제품 당 플라스틱 사용량을 1.4g 감소해 환경친화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웅진식품은 지난해 1.5L 대용량 무라벨 제품을 선보인 이후 차음료 메인 용량대인 500mL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에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뚜껑에 하늘보리 상징 컬러인 하늘색과 로고를 삽입해 라벨 없이도 제품 구분이 가능하다. 하늘보리 에코 제품은 각종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대량으로 구매해 마실 수 있도록 500mL는 20입, 24입 박스로 구성됐으며 기존의 1.5L 용량도 12입 박스로 만나볼 수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환경친화적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와 웅진식품의 ESG 경영 철학에 따라 에코 제품의 라인업을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코로나19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하면서 배달음식 증가 등으로 인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이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는 보고가 나왔다. 22일 그린피스는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장용철 교수 연구팀과 함께 ‘플라스틱 대한민국 2.0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코로나 전후 플라스틱 소비 발자국을 비교 분석한 것으로 2019년 발표된 '플라스틱 대한민국, 일회용의 유혹'의 후속으로 발간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에만 총 1193만 2000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했다. 이는 2017년에 비해 무려 49.5%(395만 1000톤)이 증가한 양이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생활(가정) 폐기물 중 플라스틱 쓰레기를 의미하는 폐합성수지류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분리배출되는 플라스틱 중 배달음식 포장재를 포함하는 ‘기타 폐합성수지류' 항목은 2019년 하루 715.5톤에서 2021년 하루 1292.2톤으로 무려 80.6%나 증가했다. 2020년의 1인당 연간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량은 모든 항목에서 2017년보다 늘어났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65개에서 102개로 56.9%, 생수 페트병은 96개에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외식물가가 상승하고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편의점에서는 도시락, 반찬, 커피 등 다양한 제품을 소포장해 판매하면서 덩달아 플라스틱 용기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편의점 업계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플라스틱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일 CU는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얼음 컵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없앤다고 밝혔다. 지난해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수도권 점포를 중심으로 도입했던 ‘마시는 뚜껑 컵 얼음’을 전국의 1만 7000여 점포로 확대하는 것이다. CU가 이처럼 일회용품 감축에 적극 나서는 것은 편의점이 생활 속 주요 소비채널로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동참하고 일회용품 저감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환경부는 앞서 2019년 종합 소매업 전반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CU는 연간 컵 얼음 판매량이 약 2억 개에 달하며 기존에 제공되던 플라스틱 빨대의 무게가 약 1g인 것을 고려할 때, 신규 컵 얼음 확대 도입으로 연간 200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CU는 이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제작이 용이하고, 강한 내구성, 가벼운 소재, 저렴한 제작 비용 등으로 한때 '기적의 소재'로 불리던 플라스틱이 인류의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플라스틱은 생산과정, 폐기 과정에서 유해물질을 발생시킬 뿐더러 썩지 않고 미세플라스틱으로 잘게 부셔져 해양생태계를 비롯해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전 세계에서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감자로 만든 음료수 병 시제품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영국 디자인 전문매체 디진(Dezeen)은 스웨덴의 디자인 스튜디오 투모로우머신(Tomorrow Machine)이 감자 전분을 기반으로 한 생분해성 주스 병 ‘곤쉘(GoneShells)’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곤쉘’은 투모로우머신이 글로벌 식품 기업 에케스그라니니(Eckes Granini)의 음료 브랜드브라흐물트(Brämhults)를 위해 공동으로 개발 중인 제품으로 감자 전분 기반 재료로 만들어져 내부와 외부 모두 바이오 기반 방수 장벽으로 코팅돼 주스를 보관한다. 투모로우머신은 과일 껍질이나 달걀 껍질과 같이 음식을 보호하는 자연적인 방법에서 영감을 얻어 제품 제작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친환경 플랫폼 ‘지구랭’이 기부받은 청바지로 새로운 업사이클 아이템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지구랭은 홈페이지를 통해 ‘돌돌진 프로젝트’를 통해 만든 업사이클링 가방 2종을 출시했다. ‘돌돌진 프로젝트’는 버려질 뻔한 청바지를 기부받아 세상에 하나뿐인 업사이클 패션템으로 재탄생시키고 그 수익의 일부가 다시 환경단체로 기부되는 친환경 선순환 프로젝트다. 지구랭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동안 전국에서 기부받은 청바지 619벌을 해체 및 세척, 원단화 작업, 디자인 생산과정을 거쳐 플랫 파우치 백, 노트북 백 2종으로 재탄생시켰다. 제품 디자인에는 비건 업사이클 패션 가방 브랜드 할리케이가 함께했으며 동영상 크리에이터 에코팀이 관련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뜻을 함께했다. 또한 이번 제품은 친환경 엔터테이너이자 환경운동가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함께해 줄리안 에디션으로 발표됐다. 제품은 기부받은 청바지 가운데 원단이 되기 어려운 스판 청바지를 데님 펠트로 활용해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완충재로 사용했으며 플라스틱 리사이클 메쉬 원단을 사용한 가방 안쪽 주머니를 마련해 실용성을 더했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으로 활용도를 높였으며 기부받은 청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지구에 착한 제품에 손이 가는 시대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성 원료가 함유되지 않는 비건 뷰티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EU를 비롯한 선진국 기반의 글로벌 뷰티 기업 사이에서는 화장품 용기에 널리 쓰이고 있는 ABS(고부가가치합성수지)를 비롯한 석유화학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상대적으로 친환경적인 생분해 소재 또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2월 일반쓰레기로 버려도 생분해되는 용기를 CJ올리브명의 PB브랜드 ‘웨이크메이크 워터벨벳 비건 쿠션’에 적용해 선보였다. 이들이 선보인 용기는 PHA(해양생분해)와 PLA(산업 생분해)를 섞은 제품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PLA 소재가 충격에 약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PHA를 혼합해 완성한 것이다. 웨이크메이크 워터벨벳 비건 쿠션은 화장품을 직접 담는 내부 용기와 거울을 제외한 외부 용기 전체에 생분해 소재가 적용됐다. CJ제일제당은 고무와 비슷한 부드러운 물성을 지닌 비결정(非結晶)형 aPHA(amorphous PHA)를 활용했는데, 이는 전 세계에서 오직 CJ제일제당만 대량생산중인 소재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플라스틱으로 인한 기후위기,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등의 문제가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기존 포장에서 플라스틱을 제거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사조대림은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한 ‘더 고소한 김 바삭 재래김’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사조대림의 ‘지구야안심해’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안심팜’ 플라스틱 캡제거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친환경패키지 제품이다. 트레이를 제거한 ‘더 고소한 김 바삭 재래김’은 엄선된 서남해안 재래김 원초를 사용해 고소한 참기름을 발라 정성껏 두 번에 걸쳐 구운 것이 특징이다.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하면서 트레이 외 전체 포장부피까지 줄였으며, 10만개 판매할 때 마다 플라스틱 8톤 정도가 절감돼 올해는 64톤 수준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고소한 김’은 사조대림의 대표 김 브랜드로 1986년부터 지켜온 전통방식에 따라 엄선된 국산원초와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이다. 대표품목으로는 ‘파래김’ ‘재래김’ ‘참기름김’ ‘바삭 돌김’이 있으며 100% 통깨를 단 한번만 짜낸 참·들기름을 발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김시내 사조대림 마케팅팀 담당은 “최근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배달음식 소비가 늘어나면서 일회용품 사용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회용기에서 함유된 미세플라스틱이 다회용기에 4.5배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자아낸다. 한국소비자원은 플라스틱 재질의 일회용기 16종과 다회용기 4종을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 검출량과 인체 노출 가능 정도 등을 조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일회용기는 개당 1.0~29.7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고, 다회용기는 0.7~2.3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용도가 유사한 용기끼리 비교했을 때 일회용기의 미세플라스틱이 다회용기보다 적게는 2.9배, 많게는 4.5배까지 더 많았다. 일회용 소스용기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은 평균 3.2개로, 다회용 소스용기 평균 0.7개의 4.5배였다. 일회용 플라스틱컵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은 평균 4.0개로, 다회용컵 평균 1.0개의 4.0배 였으며 일회용 죽용기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은 평균 5.9개로, 다회용 죽용기 평균 2.0개의 2.9배에 달했다. 조사대상 제품에서 검출된 미세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컵과 포장용기의 주된 원재료인 PET(47.5%)와 PP(27.9%)가 가장 많았고, 종이컵에 코팅되는 PE(10.2%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CJ대한통운이 폐기물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SK에코플랜트와 협업을 진행한다. CJ대한통운은 SK에코플랜트와 ‘폐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물류업계 1위와 종합환경기업 1위가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폐기물을 줄이려면 현재 배출량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전국에서 각종 물품이 모이는 물류센터 특성상 다양한 형태의 폐기물이 혼합 배출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종류와 양을 측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또한 폐기물 처리 과정은 '배출→수집·운반→처리' 순으로 이뤄지는데, 주체가 서로 달라 밸류체인 전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웠다. 양사는 이러한 폐기물 시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폐기물 발생부터 운반, 최종 처리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관리를 디지털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SK에코플랜트의 폐기물 관리 솔루션인 ‘웨이블(WAYBLE)’을 활용한다. 그간 측정이 어려웠던 폐기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폐기물 발생 패턴을 분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