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주시가 삼숭자이아파트에서 서울 강변역을 오가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P9603번이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 프리미엄버스 P9603번은 대중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평일 출근 시간대에 삼숭자이아파트에서 강변역 방면으로 6시 20분과 6시 40분 두 차례 운행되며, 퇴근 시간대에는 강변역에서 양주 방면으로 18시 10분과 18시 40분 두 차례 운행된다. 이 노선은 좌석 예약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미리(MiRi) 앱’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P9603번의 경유 정류장은 ▲양주자이아파트 6.7단지 입구 ▲양주자이아파트사거리 ▲유승한내들9단지.한양수자인2단지 ▲한양수자인1단지 ▲현진에버빌아파트 ▲베네스트하우스.로제비앙더센트럴 ▲덕계역.현대윤중아파트 ▲청담마을 입구 ▲강변역이다. 이번 프리미엄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은 서울 도심권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광역교통 여건이 부족했던 삼숭자이아파트와 회천신도시 일대 거주민들의 출퇴근길 불편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프리미엄버스는 좌석 예약제로 운영돼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승차 환경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주시가 2025년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한 ‘센티온랩’팀이 덕정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지도(덕정역 맛집을 찾아서)를 제작했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시민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주도형 양주시 혁신사업이다. ‘센티온랩’팀은 올해 4월 ‘덕정역세권 상권활성화를 위한 로컬브랜드 디자인 개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하여 프로젝트 과제로 선정됐다. 그 결과, 시민 참여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아 중앙우수제안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센티온랩’은 예원예술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부 시각‧영상디자인 전공 신동은 교수와 학생들(강동휘, 권여진, 김강은, 김인수, 노민서, 양다연, 조은서)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덕정역 맞은편 중앙거리를 중심으로 직접 상점을 방문하고, 네이버 이용자 평점이 높은 상점을 기준으로 맛집을 선정해 상권지도를 제작했다. 특히, 프랜차이즈보다는 지역 소상공인 점포를 우선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상권 본연의 개성을 살렸다. 제작된 상권지도는 덕정역 인근 와글와글센터, 회천1동 행정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의회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시청, 3개 구청(원미·소사·오정), 각 동 행정복지센터, 도시공사 및 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원 소송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 고문변호사 김학무 변호사가 맡았으며, 다수의 지자체·법원·위원회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소송 절차 개관 △기일 진행 절차 △서면 작성 방법 △입증 방법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소송 수행에 필요한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상황별 대응 방법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소송을 진행할 때 낯선 용어나 개념이 어렵게 느껴졌고, 서면 준비도 막막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송 절차와 대응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강의 소감을 밝혔다. 진예순 부천시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소송 수행 과정에서 느꼈던 막연함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직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소사구청 소사홀에서 2025년 방문건강관리사업-통합돌봄 연계 ‘신통방통 서비스’ 성과공유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부천·소사·오정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팀장, 담당자, 방문간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통합건강돌봄사업’ 간 연계 실적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연계 성과를 되짚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강점과 개선점을 정리하고,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통합돌봄 연계 서비스 실적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정책 방향과 주요 세부 사항을 안내했다. 아울러 2026년 정부합동평가 지표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내년도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도입 현황, 노쇠예방관리 시범사업 추진 계획 등 주요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3개 구 보건소 간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과천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2025 찾아가는 공동주택 어울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10월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를 시작으로, 이달 20일 래미안슈르 아파트, 21일 과천린파밀리에 아파트에서 차례로 열렸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어울림 아카데미는 공동주택 공동체 형성에 관심 있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과 더불어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공동주택 내에서 실제 발생하는 분쟁 사례와 공동체 관계 형성, 갈등 대처 등을 주제로 한 워크숍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후에는 원예, 보자기 공예 등 입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찾아가는 어울림 아카데미가 입주민 간 신뢰를 높이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지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 간 소통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과천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기한 내 모두 사용될 수 있도록 사용기한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7월 21일 이후 신청하거나 이의신청을 통해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은 시민은 반드시 30일 24시까지 소비쿠폰을 사용해야 한다. 시는 사용 기간이 임박한 만큼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불편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적극 안내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과천시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며 “사용 기한을 놓치지 않고 꼭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과천시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과천 시민을 위한 무료 승마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승마 교실은 국내 유일의 말산업 육성 전담 기관인 한국마사회가 소재한 과천의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과천 시민들이 말과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승마 교실은 과천시체육회의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상해보험이 가입되어 안전하게 추진된다. 참가 대상은 19세~65세의 과천 시민으로, 평일반 10명과 주말반 10명 총 20명이다. 강습은 다음 달 14일까지 계속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승마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승마 문화 확산의 물꼬를 틀 방침이다. 특히 2026년 과천시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한국마사회와 협의하여 분기별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승마에 대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두천시 마임봉사회는 지난 20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으로 임하는 김장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포장·분류해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마임봉사회는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로, 김장 나눔을 비롯해 배식, 환경정화, 연탄배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은숙 회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함께해 주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성을 모아 주신 마임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무한돌봄센터)은 지난 20일 큰시장 일대에서 장날을 맞아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어려운 이웃 제보 방법과 복지서비스 신청 절차,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법 등을 안내하고 리플릿·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무한돌봄센터 사업 ▲경기도 위기상담 콜센터 및 긴급복지 핫라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등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도를 함께 홍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두천시 큰사랑봉사회는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곳곳애(愛)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봉사회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큰사랑봉사회는 김장 나눔 외에도 미용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은미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단순한 식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어려울수록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필요하다.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큰사랑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이‘고양은평선 지하철 연장 추진 모임’으로부터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의 염원을 담은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교통정책과장 등 고양시 관계자를 비롯해 김종현 지추모(고양은평선 연장(지하철) 추진 모임) 부회장, 김형일 단장, 여계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지추모는 식사동 지역으로의 고양은평선 연장을 염원하는 주민서명 운동을 지난 7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개했고, 식사동·풍동 주민 등 약 2만 2천 명이 동참했다. 지추모 관계자는 “식사·풍동 지역의 급증하는 통행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 정책으로 철도교통 확충이 시급하다”라며,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이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꼭 반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식사·풍동 주민의 숙원이 담긴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을 위해 위해 국토부, 대광위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민선8기 주요 시정목표인 ‘사통팔달 교통 허브망 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19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우림루미아트아파트 부녀회로부터 온기나눔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전해진 후원금은 아파트 부녀회가 및 주민들이 함께 폐페트병을 꾸준히 분리수거 하여 안성자원순환가게에 배출하고, 보상으로 받는 소정의 금액을 차곡차곡 모아 마련된 기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는 환경보호 활동이 곧 나눔 실천으로 이어진 좋은 사례다. 부녀회는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와 결과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지역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이번 기금을 마련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뜻깊은 활동으로 마련된 후원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춘희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부녀회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정신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좋은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춘희 우림루미아트아파트 부녀회장은 ‘작은 실천으로 모은 기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쓰이게 되어 보람을 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지난 21일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김장 담그기 행사는 전날 다듬기 사전작업에 이어 이른 아침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김장 김치는 각 마을 홀몸 어르신 및 소외 계층 60여 가구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임은자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나눔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준비하여 주시는 고삼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의 마음이 더해져 더욱 맛있는 김치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일죽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지역 축산단체들이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일죽한우회는 한우불고기 92kg 46팩(약 500만 원 상당)을 준비해 관내 46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으며, 일죽양돈회도 돼지고기 92kg 46팩(약 150만 원 상당)을 후원하며 뜻을 함께했다. 또한 일죽낙우회는 멸균우유(200ml, 24개입) 46박스(약 150만 원 상당)를 기부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따뜻한 식탁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각 경로당에 전달된 한우와 돼지고기는 영양 보충과 공동 식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승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경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민재 회장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우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영양과 건강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지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담근 김장김치가 먹거리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등에 정성껏 전달되도록 기획됐다. 새벽부터 모인 3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은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버무리기, 포장, 배달 준비까지 역할을 분담해 꼼꼼하게 작업을 진행했다. 정성으로 담근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서미연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원곡면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김장 나눔과 제철 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