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한국채식연합,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회원들이 '지구의 날'인 오늘(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지구를 살리는 비건채식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육지와 바다에서 생활하는 거북은 개체수가 줄어들면서 보호종으로 채택됐지만 과거부터 식용으로 활용돼 고급 식재료라는 인식으로 인해 여전히 소비되고 있다. 이에 최근 한 푸드테크 기업이 식물성 재료로 바다 거북 요리를 재현한 ‘낫 터틀 스프(NotTurtle Soup)’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칠레의 푸드테크 브랜드 ‘더 낫 컴퍼니(The Not Company 이하 낫코)’가 전 세계 바다 거북 개체 수를 보존하기 위해 전문 셰프와 함께 식물성 바다거북 스프를 개발했다. 낫코는 기후 변화와 바다 생태계 오염 등으로 인해 바다 거북의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페루 출신의 디에고 오카(Diego Oka) 셰프와 함께 거북이를 합법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지역 중 하나인 케이맨 제도로 여행을 통해 전통적인 바다 거북 스프의 식물성 대안을 개발하고자 했다. 바다거북 보존협회(The Sea Turtle Conservancy)에 따르면 기후 변화와 서식지 손실은 녹색 바다거북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둥지를 틀고 있는 암컷의 수는 8만 5000마리에 불과하다. 하지만 바다거북 스프와 같은 전통 요리의 소비로 인해 이들은 멸종위기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서울의 초등학생 2천500명이 직접 식물을 기르고 요리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동초를 비롯해 서울동부교육지원청 관내 26개의 초등학교 학생 2천500명(관내 초등학생의 10% 규모)이 오늘(22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 레시피'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수업, 방과 후 활동과 연계해 직접 작물을 재배한다. 방울토마토, 무순, 강낭콩 등 작물이 재배되면 이를 활용한 채식 요리를 개발한다. 개발한 채식 요리는 동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 24명은 교육장 표창을 받게 된다. 이밖에 참여한 모든 학생도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홍석주 서울동부교육장은 "실천 중심의 먹거리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미래 생태 꿈나무의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이 학교 및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비건 시민단체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비건 채식을 촉구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일 토요일 한국채식연합, 비건히어로, 비건온리피이스, 얼쓰브이비건, GOGO비건세상 등 비건 시민 단체는 종로 보신각에서 광화문 광장을 거쳐 인사동쌈지길로 이어지는 거리를 걸으며 비건 채식을 촉구하는 거리행진을 가졌다. 이들은 온실가스 증가로 인해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며 축산업이 온실가스 배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단체는 인류가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은 비건 채식이라며 하루 빨리 비건 법을 제정해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한국채식연합의 성명서 전문이다. 오늘날 지구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 기후 위기는 지구 곳곳에서 가뭄, 홍수, 혹서, 혹한, 기아, 질병, 재해, 멸종, 수몰 등을 일으키며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2023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년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2도를 기록했다. 1.5도는 국제사회가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해 약속한 '마지노선'인데 이미 선을 넘어 지극히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100% 식물성 패티를 활용한 저탄소 메뉴로 '베러 불고기 버거'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베러 불고기 버거'는 100% 식물성 패티를 사용해 선보이는 저탄소 버거다. 노브랜드 버거의 대표 가성비 메뉴인 '그릴드 불고기'의 맛과 식감을 자체 개발한 식물성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 패티로 구현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이 일상 속에서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베러 불고기 버거'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건강 메뉴군인 '베러초이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대안식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지구환경, 동물복지, 인류건강 등의 사회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위기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으면서 탄소중립을 향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전방위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자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식품 분야 역시 이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먹거리에서 나오는 탄소배출을 줄이지 않으면 탄소중립 실현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미국 가수 겸 래퍼 니키 미나즈(Nicki Minaj)가 비건 스니커즈 브랜드 로키(LØCI)와 협업을 해 비건 운동화 컬렉션을 출시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빌보드(billboard)지는 니키 미나즈가 봄을 맞아 이달 초 로키와 함께 첫 번째 운동화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니키 미나즈는 평소 비건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지난 3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로키 팀에게 너무 감사하다. 이것은 후원이 아니며 나는 컬렉션의 소유자이자 파트너다. 4월 12일에 첫 번째 전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비건 컬렉션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2일 발매된 니키 미나즈와 로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총 11가지로 니키의 대담하고 생동감 넘치는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내 핑크색을 메인 컬러로 스트리트 웨어에 어울리는 ‘하이팬션 시크’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제품은 로키 공식홈페이지에서 185달러에서 200달러 사이에 판매되고 있다. 제품은 동물 가죽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대신 재활용 병, 재활용 나일론, 코르크, 대나무, 바이오 가죽 대체 소재를 사용한다. 회사에 따르면 운동화 한 켤레는 평균적으로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가 소비시장을 주도하면서 여름 화장품에서도 비건 브랜드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워글래스가 '배니쉬 에어브러쉬 프레스드 파우더(이하 배니쉬 파우더)'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워글래스는 동물성 성분을 전면 배제한 비건 신제품 '배니쉬 파우더'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여름 화장품 수요 잡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워글래스 관계자는 "파우더는 땀이나 유분으로 무너지는 화장을 보송하게 유지시켜 여름철 메이크업 필수템으로 꼽힌다"면서 "이번 제품은 탈크프리 비건 제품으로 가치소비를 즐기는 소비자와 민감성 피부인 소비자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경북 영양군이 오는 5월 9일에서 12일까지 4일간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봄을 만나, 산나물 파티!'라는 주제로 개최된 지난해 영양산나물축제는 방문객 12만여 명을 맞이하고 약 6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된바 있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영양 산나물 축제는 전년도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 먼저 산나물의 고장 영양군의 알싸하고 담백한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만나는 산나물 장터, 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촌이 마련된다. 산나물 품질관리 위원들을 행사장 전반에 배치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을 판매하고, 버스킹, 즉석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산나물 판매 위주의 축제에서 탈피하고 산촌문화를 체험하고 바비큐, 산약초, 비건 등 산나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즐길 거리를 확보하고 부스 운영시간을 연장해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 밤하늘 아래에서 축제를 보낼 수 있다. 또한 청정 영양의 이미지와 맞게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쓰레기 제로, 일회용품 사용을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콩, 버섯 등 식물성 원료를 통해 개발된 식물성 대체육이 기후 위기와 식량 부족을 극복하는 대안으로 손꼽히면서 관련 시장을 넓히고 있다. 식물성 대체육은 새로운 먹거리인 만큼 실제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호주의 연구진이 소고기와 식물성 대체육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비교 분석했다. 세계적인 학술지 ‘저널 오브 클리너 프로덕션(Journal of Cleaner Production)’ 최신호에 게재된 호주 맥쿼리대학교(Macquarie University)의 연구에 따르면 식물성 대체육(소고기 대안육)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지리학자인 앤드류 맥그로거(Andrew McGregor)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몇 년 사이에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식물성 대체육에 대한 상충되는 정보를 취합해 실제 대체육과 소고기의 지속가능성을 비교했을 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이들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것 이외에도 영양학적인 분석도 진행했다. 연구진은 소고기와 식물성 대체육의 지속가능성을 비교한 전 세계 33개 논문과 영양적 품질을 비교한 13개 논문을 검토했다. 그 결과 식물성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풀무원식품이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영역을 식물성 디저트까지 확장한다. 풀무원 식품은 소비자가 후식까지 쉽고 간편하게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풀무원은 2022년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론칭하고 면, 만두, 떡볶이, 텐더 등 다양한 식물성 제품을 출시해 왔다. 한 끼를 맛있는 식물성 식사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성 간편식을 선보였으며, 지난달 파이 맛집 뚜르띠에르와 협업한 식물성 미트파이 출시로 지구식단의 첫 식물성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식물성 아이스크림과 미니케이크를 출시하며 식물성 디저트 라인업을 보강해 식사 이후 즐기는 디저트까지 식물성으로 완벽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식물성 디저트는 일반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적다는 특징이 있어 식물성 식품을 처음 접해보는 음식으로 더욱 적합하다. 풀무원은 식물성 아이스크림 제품 식물성 지구식단 플랜또 2종(솔티드카라멜, 딸기라즈베리)을 이달 먼저 선보이고, 6월 중 초코브라우니 맛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올여름 본격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인테리어 소형가전 브랜드 무아스에서 런칭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미클리(meekly)는 한국 비건 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한 신제품 멀티 스프레이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건 인증은 제조·가공 단계에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등 엄격한 기준을 준수한 제품에 한해 인증을 부여한다. 미클리 멀티 스프레이는 실내 공간, 침구류, 의류 등 향기가 필요한 공간 내 다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클린솝, 히노끼 릴렉서, 포레스트, 화이트 머스크의 총 4가지 향으로 구성돼 있다. 무방부제 및 에탄올 베이스의 원료를 사용했다. 환경을 고려한 제품으로 사탕수수 등 곡물에서 추출한 99% 무수 에탄올로 순수하게 정제됐으며, 외부 포장재는 재활용된 PCR PET와 FSC 인증 종이, 소이잉크를 사용해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했다. 또 향료외 EWG 1등급을 사용하고, 우려성분 9종 불검출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4종 모두 99% 이상 탈취 효과를 가지고 있다. 미클리 멀티 스프레이는 휴대하기 좋은 100ml의 핸디 사이즈로 생활공간 또는 섬유의류, 침구류 등에 약 20초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1~2회 분사하면 된다.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합성 화학 염색, 가죽 생산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알려지면서 패션 산업은 이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영국의 연구진은 박테리아를 활용해 스스로 염색을 할 수 있는 플라스틱이 없는 비건 가죽을 개발했다. 최근 임페리얼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에 게재한 연구에서 그들이 개발한 유전자 교정 박테리아가 가죽과 같은 물질을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자체 색소를 주입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들이 공개한 실험에서 연구진이 개발한 유전자 교정 박테리아는 스스로 식물성 가죽을 검은색으로 염색할 수 있었다. 이는 식물성 가죽에서 자란 박테리아가 검은색 색소를 생산하도록 유전자를 교정한 것이다. 또한 연구진은 블루라이트에 반응해 색상을 생성하기 위해 다른 미생물의 유전자를 사용해 박테리아를 조작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박테리아는 파란색 빛을 사용해 시트에 패턴이나 로고를 투사해 빛나는 색상의 단백질을 생성하도록 만들 수 있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플라스틱과 동물성 파생물을 사용하지 않는 자가 염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애경산업의 데일리 더마 솔루션 브랜드 ‘에이솔루션’(a solution)에서 ‘수분 선크림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이솔루션 수분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SPF50+/PA++++)은 물론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했다. 에이솔루션 수분 선크림은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처방을 적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삼림 인증 제도인 ‘FSC 인증’(Forest Stewardship Council) 마크를 획득한 단상자 사용 및 식물성 잉크인 ‘소이잉크’(Soy-ink)를 사용했다. 에이솔루션 수분 선크림은 ‘히알루론 수분 마일드 선크림’과 ‘비타씨(C) 수분 톤업 선크림’ 2종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에이솔루션 히알루론 수분 마일드 선크림은 ‘히알루론산’과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시카’ 성분을 함유해 자외선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케어해 준다. 특히, 보습 성분을 수분젤 안에 가두는 ‘모이스처 캡슐 에멀전 기술’을 적용해 번들거림 없이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해 준다. 또한 수분감 있는 에센스 제형이 피부에 편안하게 스며들어 스킨케어를 하듯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다. 에이솔루션 비타씨 수분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오는 계절이다. 하지만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손을 자주 씻고, 외출 시 마스크를 하는 등 생활 속 작은 습관으로 감기를 예방할 수 있지만 식습관에 신경을 써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다음은 비건뉴스가 뽑은 환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채소와 과일이다.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인 바나나는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B와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피곤함을 덜어주는 작용을 한다. 또한 비타민 A는 감염성 질환의 발생률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감기 기운을 느낄 때 먹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바나나의 철분과 무기질, 베타카로틴 성분은 몸에 나쁜 활성산소를 억제해 면역력, 기관지 건강뿐만 아니라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바나나는 검은 반점이 많은 제품이 그렇지 않은 것에 비해 건강에 유익하다. 실제로 일본의 한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반점이 많은 숙성바나나가 덜 익은 바나나보다 최대 8배까지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배도 감기 예방에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가 식목일을 기념해 '생명의숲'에 기부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생명의숲'은 숲 가꾸기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창립된 시민단체로 숲 가꾸기 운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숲 문화 운동, 도시 숲 운동, 학교 숲 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숲 운동을 펼치고 있다. '샐러디'는 비건 메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 후원하는 방식으로 생명의숲을 지원하고 있다. 샐러디 관계자는 “샐러디의 생명의숲 기부와 비건 메뉴 운영은 브랜드가 지구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LESS, BUT BETTER'의 일환으로써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샐러디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의 건강하고 가치 있는 소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샐러디'는 식목일을 맞아 비건 신메뉴를 출시해 기존의 비건 메뉴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새롭게 출시된 ‘지구식단 숯불직화 샐러디’와 ‘지구식단 숯불직화 웜볼’은 풀무원 지구식단과 협업한 기간 한정 특별 메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