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오늘(12일) 에버랜드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일반공개 100일을 맞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7일 각각 몸무게 180g, 140g으로 태어난 아기판다들은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생후 8개월만에 몸무게 25kg을 돌파하며 약 150배나 폭풍 성장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딱 달라붙어 장난치는 모습, 함께 분유를 먹는 모습, 송바오(송영관 사육사)가 돌봐주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올해 1월 4일 일반공개 이후 100일만에 60여만 명의 팬들이 판다월드를 찾아 쌍둥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봤다. 한편 두 판다의 이름은 각각 '슬기로운 보물(睿寶)', '빛나는 보물(輝寶)'이라는 뜻으로, 지난해 10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정해졌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우포따오기가 지난 10일, 첫 부화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부화한 새끼따오기는 14년생 수컷과 17년생 암컷 번식 쌍이 지난달 14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 번식케이지에서 첫 산란을 하고, 28일 만에 부화에 성공했다. 지금 새끼따오기는 미꾸라지와 민물새우 등으로 직접 만들어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이유식을 하루에 다섯 번씩 먹고 있다. 온도와 습도,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7주간의 체계적인 사육 과정을 거쳐 번식케이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현재 창녕군에서 사육 중인 따오기 개체 수는 290마리다. 우포따오기복원센터와 장마분산센터에 각각 154마리, 136마리가 있다. 군은 올해 60여 마리 증식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우포따오기의 첫 부화 소식이 군민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체계적인 따오기 증식으로 우포따오기 야생 방사 및 성공적인 자연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은 2008년 중국으로부터 따오기 한 쌍을 들여와 복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총 590여 마리 증식에 성공했고, 290마리를 야생 방사해 자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가톨릭 갤러리 현(광주시 서구)에서 담양군 유기동물입양센터 유기견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유기라는 아픔을 벗고 입양이라는 축복을 전하기 위해 담양군과 ‘사진7번지’ 인춘교 사진작가가 함께했으며 광주가톨릭 평생교육원의 후원과 담빛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또바기’ 아이들과 입양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뤄졌다. 사진전에는 담양군 ‘유기동물입양센터’를 통해 따뜻한 가족을 만난 반려견들의 행복한 모습, 평생 함께할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들의 모습, 유기견들을 돌보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아이들의 따뜻한 모습까지 20여 점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병노 군수는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유일한 길, 아이들을 살려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입양이다”며 “많은 사람의 관심과 성원 속에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진전 이외에도 유기동물 입양 상담과 더불어 반려동물 예절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유통판매되는 동물용의약품의 품질 향상과 부정·불량 약품 유통 방지를 위해 동물약품 판매업소 647곳을 일제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감시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경남도와 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업소를 방문해 동물약사(動物藥事) 감시와 동물용 의약품 항생물질·생물학적제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약사법'과 동물약사감사요령,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규칙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것으로 시설기준 적합 여부, 동물용 의약품 관리 실태 전반을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동물약국·동물용 의약품 도매업소의 약사 근무 실태와 동물약국·동물용 의약품 도매업소의 표시·광고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하게 된다. 중점 감시 사항은 △수의사 처방전 없이 판매 시 판매 방법·기록관리·구입자 범위·준수사항 준수 여부 △무허가 동물용의약품 등의 판매여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또는 오염된 동물용 의약품 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기간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동물용 의약품의 성분함량 검증을 위해 동물용 의약품 중 항생물질과 생물학적제제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지난해 100건을 수거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제주시 도심 하천에서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잡으려고 설치한 올무가 다량으로 발견됐다. 12일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제주도, 제주시,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지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오등동 한천 저류지 인근지역에서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벌인 결과 일대에서 밀렵행위를 위해 설치된 올무 10여 점이 수거됐다. 올무가 수거된 지역은 최근 주민 제보로 올무에 걸린 오소리가 발견돼 구조된 곳이다. 또 이곳에는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한다. 올무는 나뭇가지를 자른 곳이나 낙엽 밑에 숨겨져 육안으로 찾아내기 쉽지 않은데 밀렵꾼들은 야생동물을 포획하기 위해 동물들이 다니는 길목이나 굴 앞에 올무를 설치하고 있다. 이에 야생동물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 밀렵행위 근절을 위해 제주도와 민간 단체 등과 지속해 단속과 계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야생생물 밀렵이나 밀거래 행위로 적발된 자는 형사고발 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밀렵·밀거래 근절과 예방을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밀렵행위나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이 울릉도 해상에서 세계 최초로 어미와 새끼 밍크고래가 함께 유영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밍크고래 몸 전체를 촬영한 것도 국내에선 이번이 처음이다. 수과원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우리나라 해양 포유류 분포 조사를 확대함에 따라 올해 처음 울릉도 주변에서 관련 조사를 벌이면서 어미와 새끼 밍크고래 유영 모습을 촬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수과원은 이번 조사에서 밍크고래 3마리와 참돌고래 약 400마리 무리, 미확인 고래종 3마리를 발견했다. 밍크고래 3마리 가운데 2마리는 어미와 새끼다. 새끼 밍크고래는 어미 밍크고래의 품에 붙었다 떨어지기를 반복하며 어미를 따라다녔다. 밍크고래 어미와 새끼의 몸에는 모두 아열대·열대지방에 서식하는 상어에 물린 상처가 관찰됐다. 이로 볼 때 어미 밍크고래가 태평양 중서부 따뜻한 바다에서 낳은 새끼를 데리고 대한해협을 거쳐 울릉도로 이동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조사로 동해에 오가는 밍크고래의 회유 경로에 대한 중요한 자료가 확보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는 해양생태계 보전·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유기견과 유기묘 11마리를 잔인하게 죽인 20대 동물학대범이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 2부(부장 김재남)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24)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기견 5마리와 유기묘 6마리를 입양한 후 바닥에 던지거나, 목을 조르는 등의 방법으로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주로 인터넷을 통해 반려동물 입양 플랫폼에서 유기견이나 유기묘를 입양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특별한 이유 없이 동물들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동물의 생명을 경시하는 동물학대사범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서울 중랑구는 오는 15~29일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면 사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매우 높다. 예방을 위해 생후 3개월령 이상인 개와 고양이는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2,100두 분(병)의 광견병 예방 약품을 지역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다. 반려견의 경우 등록 대상 동물로, 동물등록을 마친 뒤 접종할 수 있다. 약품비는 중랑구가 지원하며, 보호자는 예방접종 시술료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구에서 지원한 약품이 소진될 시 자동 종료된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총 26곳으로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구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광견병 접종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도 챙기고 나와 내 이웃의 안전도 지키는 꼭 필요한 예방 절차”라며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랑구는 반려동물 유실 시 신속하게 보호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중국으로 옮겨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최근 내실에서 계속 구르는 영상을 놓고 일각에서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푸바오와 중국에 동행했던 강철원 사육사가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 11일 에버랜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우리 푸바오는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 사육사는 “(판다는) 기분이 좋을 때, 안 좋을 때, 요구 사항이 있을 때 등 여러 상황에서 구른다. (푸바오는) 사육사에게 원하는 것이 있거나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느라고 구르는 행동이 나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선수핑기지의 사육장으로 옮겨진 푸바오가 사육장 안에서 계속 구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일부 국내 네티즌은 '판다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하는 행동'이라고 우려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적응 상태와 관련해 “푸바오는 제가 차량, 항공기 내, 기지 내에서도 확인했는데 너무 잘 대처를 해줬다. 특히 차량이나 항공기에서 푸바오가 많이 긴장하고 힘들어 할 것 같았는데 먹을 걸 먹어 가면서 스스로 자리를 찾고 작 적응했다”고 말했다. 강 사육사는 또 “(중국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아웃사이드 히터 홍상혁이 국경없는 수의사회에 유기견 보호를 위해 1천500만원을 기부했다. KB손해보험은 "홍상혁이 어제 국경없는 수의사회의 유기견 보호활동 및 기부 행사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홍삭혁은 유기견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 준비와 털 깎기, 사료 운반, 산책, 청소 등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국경없는 수의사회 관계자는 "기부를 결정한 홍상혁 선수에게 감사하다. 기부금은 많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상혁은 "한 명의 반려인으로서 주기적으로 유기동물 보호활동을 하고 있다"며 "KB손해보험 구단에서 의료봉사 차량 기증과 봉사활동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배구단 일원으로 조금이나마 유기동물 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홍상혁은 오는 29일부터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군 복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