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12일 중앙산부인과로부터 시집 100여권을 기증받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증은 중앙산부인과 최준렬 원장이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된 시집은 시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의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소래빛도서관은 이번에 기증받은 시집을 순차적으로 등록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앙산부인과 관계자는 “시는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힘이 있다”라며 “도서관을 찾는 시민이 시집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 고 기증소감을 전했다. 김혜순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장은 “뜻깊은 기증에 지역 의료 기관이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로써 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문화 나눔의 장으로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도서 후원을 넘어, 지역 의료인이 시민들과 감성을 나누고 문화적 연대감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9월12일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함께 청소년·청년 통합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의 개편을 앞두고, 광역 단위 청소년·청년 통합지원체계 정책 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다져갈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및 청년 정책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기획 ▲교육 및 사업 추진 협력 ▲전문성 기반 인재 연계 및 교류 ▲정책 실행을 위한 콘텐츠, 정보, 자원의 상호 교류 ▲기타 필요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 지원 등이다. 협약에 이어 오는 19일에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김현삼 대표이사를 초청해 특강이 진행된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청소년·청년 정책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새로운 이름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지금, 청소년과 청년을 잇는 통합지원체계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9월 13일 시흥시체육관에서 200여 명의 봉사자 및 후원자가 함께하는 ‘적십자 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복지와 재난의 일선에서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04년 결성된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인도주의적 가치를 바탕으로 재난 구호, 사회복지 서비스, 헌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봉사자 3명에게 직접 시흥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임 시장은 “이번 행사가 봉사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 봉사자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배희보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사자, 후원자 간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라며, “봉사자들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9월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체 379명의 장학생 중 100명이 참석했다. 시흥시 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인 임병택 시흥시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장학생을 격려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확인했다. 이번 수여식은 장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한층 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학업과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해 온 장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꿈에 장학금이 어떤 의미를 주었는지 직접 전달하며, 서로의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동계 아시안게임 스키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이자 시흥 매화고에 재학 중인 국가대표 김건희 선수가 장학생 자격으로 참석해 큰 주목을 받았다. 김건희 선수는 “재단의 장학금이 큰 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시흥시의 이름을 빛내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에 선 장학생들은 시흥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12일 오산대학교에서 이주배경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오산대학교 학과 체험’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오산대학교를 방문해 반려동물관리과에서 동물매개치료프로그램을, 뷰티코스메틱학과에서 명품 향수 만들기 등 전공 수업을 체험했다. 동물매개치료프로그램은 동물을 매개로 심리적 안정, 사회적 증진, 우울·불안 완화, 재활치료 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이번 진로 체험이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폭넓게 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는 13일 팔달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제13회 팔달문시장 다문화가요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예술단과 중국·필리핀 전통무용 공연, 초대가수 무대, 즉석 경품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요제 본선과 가수 김민교 공연이 이어졌고, ‘중국 접시돌리기’, ‘일본 대형 다루마오토시’ 등 다문화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수원시는 이번 가요제를 계기로 팔달문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리마켓을 마련해 고객의 발길을 끌고, ‘성장·지원·상생’ 전략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여 일 년 내내 활력이 넘치는 상권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팔달문시장 다문화가요제가 상인과 시민,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는 AI(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평생학습 방향을 모색하고, 경기도 내 지자체 간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2025년 수원평생학습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평생학습 전문가 중심의 1부 포럼과 시민 참여형 2부 행사로 진행됐다. 수원시평생학습관 누구나홀에서 열린 1부에서 기조 강연을 한 설상훈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AI와 빅데이터로 교육서비스를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AI시대 인재 양성 방안을 설명했다. 정시연 평생학습트렌드연구소 대표는 ‘정책에서 현장까지, 평생학습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 전략’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어 수원시와 경기도 31개 시군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자개공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분임 토의를 하며 교류했다.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2부는 튠어라운드의 힐링 음악 공연, 영화 ‘리틀포레스트’ 상영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를 더 강화하고, 새롭게 조성된 평생학습관을 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입시와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 ‘미미미누’가 1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직업인의 직업소개·직업체험 등으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분야의 진로 탐색·설계를 지원하는 ‘청개구리 진로의 날’ 사업 중 하나다. 특강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청소년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미미미누는 ‘공부만 잘하면 될까?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5가지 무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미미미누는 구독자가 186만 명에 이르는 입시·교육 분야 유튜버다. 5수 끝에 고려대 행정학과에 합격한 경험을 담은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청소년기의 가장 큰 고민은 진로지만, 그 과정을 혼자 탐색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이 자기만의 길을 찾고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률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후 지속해서 추진한 저연차 공무원 이탈 방지 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3년 38.7%에 달했던 수원시 저연차(입직 1~5년 차 기준) 공무원 퇴직률은 2024년 30.8%, 2025년 24.1%로 떨어졌다. 공무원 조직 전반에서 5년 이내 퇴직자가 증가하는 흐름 속에서도, 2025년 수원시 저연차 공무원 퇴직률은 2023년 대비 60% 수준으로 낮아졌다. 저연차 공무원 퇴직률을 낮춘 수원시의 비결은 ‘공감’이었다.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직만족도 실태조사를 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직만족도 향상 실행계획을 추진했다. 또 신규 공직자 입문 교육을 하고, ‘멘토-멘티’ 수당을 신설하는 등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소통 기반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정원 조정으로 승진 적체를 완화하고, 성과·데이터 기반으로 인사 제도를 개선한 것도 저연차 공직자들의 퇴직률을 낮추는 데 이바지한 것으로 보인다. 젊은 공무원들 눈높이에 맞춰 맞춤형 후생 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 야외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지역 상생 마켓을 개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로 지원, 시민 인식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나눔장터는 관내 대규모 점포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과의 첫 협력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첫날 나눔장터에서는 주광덕 시장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술공연 △기부 퍼포먼스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판매·체험 부스(22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또한 기부키오스크를 운영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전달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져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나눔장터가 사회적경제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시정참여 기획단 대학생 플래너즈가 ‘폴리너즈(Fall In Nuz)’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 ‘추분’을 모티브로, 자연의 균형처럼 일상에서도 여유를 찾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플래너즈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가을축제다. 행사는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무대공연 등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무대공연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대학생 플래너즈가 정성껏 준비한 이번 축제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응원하겠다. 여러분의 열정이 남양주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래너즈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를 실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로 매년 1월에 모집해 1년간 활동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너나들이 문화축제 & 금곡 고고고 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곡동 주민자치 행사인 ‘너나들이 문화축제’와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금곡 고고고 축제’를 통합해 마련한 것으로, 문화·공동체·도시재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시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원도심 활성화와 역사문화 재생을 목표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는 △주민자치 수강생 작품 전시 및 발표 △노래자랑 △도시재생 홍보관 △체험 및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 △ 문화공연 △유공시민 표창 등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금곡동민 노래자랑’은 금곡고등학교 학생부터 중장년층 주민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가해 축제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민요, 하모니카, 라인댄스 등으로 꾸며진 동아리 발표회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족 단위로 참여한 ‘소원등 만들기’ 체험은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도시재생 홍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7회 남양주 고려대명품아카데미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 고려대명품아카데미 총원우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장애인 시설, 재가 장애인과 봉사자와 함께 주광덕 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9개소가 참여해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으며 △커피·원두류 △ 생활용품 △ 디퓨저 △ 공예품 등 다양한 생산품을 선보였다. 그 밖에도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세기 총원우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 고려대 명품아카데미가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서며 특히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화도체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화도읍 주민자치회가 ‘2회 화도읍 주민총회’와 ‘2025 화도 뻔뻔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주인 되는 화도,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주제로 주민자치회와 마을계획단의 지난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뜻깊은 참여의 장이 됐다. 총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내 교육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하며 소통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사전에 발굴한 마을의제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1순위 『내가 젤 잘나가! 청소년 e스포츠&뷰티메이크업』, 2순위 『천문학자 이순지의 “별몽달멍” 역사 산책길 조성』이 최종 선정됐다. 이 두 가지 의제는 향후 2026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강당에서는 ‘2025 화도 뻔뻔페스티벌’이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동시 개최돼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페스티벌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정약용유적지에서 마을공동체 ‘진접 아우름’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산배움터’ 교육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접 아우름’에서 추진한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정약용 선생의 생가를 직접 방문해 그의 삶과 정신을 배우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실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약용 시 낭독 콘서트 △시장님이 들려주는 정약용 이야기 △유적지 포토스팟 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광덕 시장이 유적지를 직접 찾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산 정약용 선생’ 특별 강연을 펼쳤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청소년들에게 삶의 지혜와 올바른 가치관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역사적 인물로만 생각했던 정약용 선생님의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말씀해 주셔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께서 ‘기억은 흐려지고 생각은 사라진다, 머리를 믿지 말고 기록하는 손을 믿으라’고 말씀하신 것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