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해장국·수육 전문 브랜드 '달래해장'이 신년을 맞아 업종변경을 고려하는 창업자들을 위한 특별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달래해장은 업종변경 매장의 기존 인테리어와 기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체시공을 원하는 창업자에게 디자인, 설계, 시방서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실제 업종변경 성공사례도 있다. B점의 경우 기존 월 매출 6천만원에서 달래해장으로 전환 후 1.5억원으로 상승했으며, 일 매출이 100만원에서 570만원으로 5배 이상 증가한 사례도 있다.
달래해장은 20여 년간의 해장국·수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문 브랜드다. 경상도식 소고기해장국을 대표메뉴로 내세우고 있으며, 특허받은 갈비수육과 함께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메뉴 구성으로 상시 매출 창출이 가능하다.
㈜달래에프앤비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업종변경 지원 혜택을 마련했다"며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해 브랜드와의 적합성을 판단하고 매장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