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원시는 11월 21일 남원시 등동마을회관에서 마을회관 개관식 및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회관 리모델링 완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주민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여 마을 공동체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등동마을 일원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장 등 지역 관계자를 비롯한 등동마을 주민 약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등동마을은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 지구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생활 인프라 구축, 노후 주택 개선, 환경 정비, 휴먼케어 및 지역 역량 강화 사업 등 다각적인 개선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마을회관 개관식 및 화합의 날 행사가 등동마을 주민들에게는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출향민들에게는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켜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