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부설 고창노인청춘대학이 21일 고창군지회 3층 대강당에서 배움의 열정을 꽃피운 어르신들을 위한 제23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4월 입학해 약 8개월간 노년의 지혜와 활력을 채운 어르신들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이공진 지회장, 유종일 노인대학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졸업생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 고창노인청춘대학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교양 강좌, 노래교실, 실버 체조 등 활력 넘치는 건강 프로그램과 현장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학업에 임하여 열정을 보여준 졸업생들은 이날 배움의 결실을 맺었다.












